인생 스케치
오영록
익어가는 노래는 가을향기처럼 추억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삶이되고
창밖의 이슬은 새벽을 말하듯 청년에겐 푸름의 혈기를 여는 시기입니다.
바다의 해풍은 모험을 거는 이에겐 때론 드세지만
오히려 바람을 잘 이용해가는 배는 더 빨리 멋진 세상을 품게 될 것입니다
시든 꽃에게 물을 주면 다시금 활력을 되찾아 빛이나 듯
우리의 삶속의 희망이라는 단비를 부을 때 미소가 적십니다.
늘 꿈을 꾸는 사람은 그가 살아가기 위해 멋진 인생을 담아야 합니다.
넓은 초원의 티 없이 뛰노는 아기 사슴처럼
맑고 경쾌하게 인생을 즐긴다면 그댄 그대 자신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놓는
멋진 화가가 될 것입니다.
인생 그 안엔 봄처럼 따스한 온기가 젖어 빛나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우린 눈밭에 가려 화사하게 꽃을 피우지 못했기에
그 꿈을 꽃피우기 위해선 끈임 없는 노력만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꿀 수 있듯
그대 삶이 다하는 날 까지 땅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게
풍요를 주는 마음 따스한 농부처럼 멋진 꿈을 가꾸는 그런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첫댓글 인생 스케치의 글 잘 보고갑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