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같이 가고 싶은 사람
우리는 살면서 힘들 때면 곧장
홀로 기차여행이라도 가고 싶어
지는데 나 역시 다를 바 없다.
여행은 동성이든 이성이든 동행이
있어야 즐겁다.
일행이 있으면 여자들은 여행 중
수다가 즐겁고 남자들은 술 마시는
재미가 즐겁다.
그런데 나는 정반대다.
일행보다 홀로 여행을 즐긴다.
지금은 고정된 생활을 하기 때문
홀로 여행을 자주 가지는 못해도
마음은 늘 혼자서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다.
지난날 그런 나를 아는 지인(여)
한테 어느 날 톡이 왔다.
지인 = 나 담주에 대만가요
내말 = 잘 다녀오셩
지인 = 같이가믄 좋은데...
내말 = 증말요?
지인 = 넹 ㅎ
내말 = 그래두돼요?
지인 = 뭐가요? 가만 뭐착각
하셨넹 ㅋㅋ
내말 = 착각요?
지인 = 넹 단둘이가자는 줄
아셨잔앙요 ㅋㅋ
내말 = 아닝가ㅎ
지인 = 단체여행가닌까 같이가믄
좋단건데 그럼 단둘이가잠 같이
갈거예여..?
내말 = 싫은데용 ㅎㅎ
지인 = 왜용?
내말 = 옆지 허락받아야해서...
지인 = 푸~ㅋㅋㅋ
내가 사는 일상이다.
2025년 12월 3일
“ 나의 비망록에서 ”
첫댓글
여행의 참맛은 기차여행이다.
차창으로 보이는 들녘 풍광의
정겨움은 기차여행 다녀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특권.
특히 차창으로 보이는 눈 덮인
겨울 들녘은 꿈속의 낙원이다.
여행을 즐기는 나를 아는 지인이
가끔 카톡을 보내는데 올겨울엔
지인이 여행 가자면 무작정 따라
나서야겠다.
갑작스레 복잡해진 머릿속도
정화할 겸....
안녕요 천사 님
오눌도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갑네요
건강챙기시고요
네 저요 저요 손 번쩍...ㅋㅋㅋ
저는 허락 안받아도 되요.
저는 무조건 갑니다,,
어시서 만나뵈면 되나요?ㅎㅎㅎ
방장님 글 제미있게 보고
추천 도장 찍고 갑니다,
스윗 드림 하세요,,
안녕요 엘레나 님
굿 저도 엘레나님과
여행가는거 1순위로
올려놨슴당~ㅎㅎ
@엘레나 (LA)
엘레나 님
저도 엘레나님과
여행간다믄 허락
안받아도 돼요 ㅎ
그럼 LA와 서울중간
태평양복판 피지섬서
만날까용
시간은 엘레나님이
정하시구여~ㅎㅎ
@엘레나 (LA)
엘레나 님
오늘도 이쁜걸음
하셨는데 맘꺼정
내주셔 감사함당
천란한밤 되세여~
방장님저 여행 신청해 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 없으시네요..ㅎㅎㅎㅎ
보따리 싸놓고 기다 립니다,ㅋㅋㅋ
안녕 엘레나 님
요번주는 바빠서
여행계획 몬잡았어염ㅎ
@엘레나 (LA)
엘레나 님
여행계획잡힘 젤먼저
엘레남님께 속달로
알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