筠園 가는 길
저희 딸이 대만에 유학 중이라 휴가 기간중 다녀왔습니다
타이베이 버스터미널에서 國光客運을 이용 金山(진산)행 1시간 30분정도 소요됨.
(경유지 지룽, 예류 - 예류 공원은 맑은날 햇살이 따가와서 반드시 모자, 양산 사용)
진산시내(읍)에서 내려서 택시를 이용 (편도 250NT, 왕복 500NT) 10분 소요됨.
추가로 진산시내 老街(재래시장 - 깨끗함)에서 맛있는 육곳간과
또 그 옆집(두부요리 전문점)에서
새우찜, 맛살튀김, 청경채, 두부요리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묘역에는 음악이 은은하게 계속 흐르고 있어서 찾아오는 방문객 들을 정겹게 맞이합니다.
다른 노선으로는
1. 타이베이 MRT(지하철) 종점 淡水(단수이)역에서 투어버스 이용
(북쪽 해안 도로경유 - 예류, 지룽) ⇒ 해안 절경이 일품
2. 皇家客運 (타이베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陽明山(해발1,000m급)을 관통 진산 직행
⇒ 양명산 자락 온천리조트가 많고, 고갯길 오르막 중간 중간에 photo zone이 있음.
3. 차량 렌트도 가능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음 - 렌트는 반드시 비자, 마스타 카드만 사용, 현금안됨)
모든 코스가 나름대로 개성이 있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하철 단수이 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 노선 - 균원 정류장까지 올 수 있음.
균원에서 바라본 진산 시내와 멀리 예류 공원, 그리고 태평양을 배경으로 아내와 함께 ~~~.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뜻깊은 시간이 되셨네요. 다음을 위해서 스크랩을 해두어도 되겠죠? 감사합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잘 계시죠.. 참고가 되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테레사님의 묘원에 울리는 잔잔한 선율이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200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덩리쥔 묘소에서| 이야기가있는곳 ............
저도 몇년 전에 패키지 투어로 대만 여행을 갔을 때
가이드에게 부탁하여 예류에 간 김에 시간을 내어 들린 적이 있습니다
묘비 앞에 놓여 있던 꽃다발이 지금은 안 보이네요
다만 향불이 많이 사른 흔적이 그나마 위안이 되는 군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으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우리가 방문하고 내려올 무렵 미니 투어버스가 묘원으로 올라가더군요..
테레사님을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진캉시엔 지기님 !!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여름 피서를 아예 ! 균원 으로 다녀 오셨군요.
부러움 과 함께 꼭 가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네요.
감사 합니다,
방문 기간중 다행이 날씨가 조금 흐려서 덥지는 않았고요..
바닷가 풍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서 진산시내 재래시장에서 푸짐한 인심과 맛있는 음식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곳에 테레사님이 있기에 동네사람들도 친절하고 마치 고향마을을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단체로 한번 갈수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침부터 기분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카페 회원님들 모두의 소망이기도 한 것 같군요.. 그런 날이 오기를 반드시 기원하겠습니다..
歡迎光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캉시엔 지기님께서도 지적하였듯이 향을 많이 사른 흔적이 있더군요..
대만에도 우기철이라서 묘지석 등에 놓인 꽃들을 오래 방치하면 미관상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꽃다발은 치운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예류에서 마이크로버스를 타고 가다가 좌측으로 꺽어 산길을 오르면 되는데
산길의 커브가 상당히 꾸불꾸불하여 마치 강원도 산길 같은 느낌을 줍니다
한참 약 15분 정도 느낌에 올라가면 저 멀리 사진에 보던 산자락의 묘지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입구를 들어 서서 앞으로 앞으로 한 1 킬로 이상 달리면
저멀리에 낯잊은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한 가지 꿈을 가져 봅니다. 5년이내에 등려군님이 잠자고 계시는 균원을 가 보는 것을 새로운 소원으로 삼겠습니다.
心想事成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하면 그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오늘 가슴에 세겨봅니다.
등려군 님 묘소에 단체로 갈 기회가 되면 꼭 참석 하고 싶습니다..
여행기와 사진자료 잘 보았네요^^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또한 매우 부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사진으로나마 등려군님 묘소를 보며 생각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따라 참 좋은곳 다녀 오셨습니다. 저도 타이완이 좋아요!!
제가갔던 2007년 5월에는 동상이 그대로였는데 이후에
금빛으로 칠하였네요!
등님처럼 아름다우신
부인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십니다!
답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삼복더위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