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斷石山]827m
경주 국립공원의 외곳에 있는 단석산(827m)은 경주에서 약40리 떨어진
건천읍에서 산내면으로 가는 도중 왼편 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경주 부근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삼국통일 이전에는 경주 남산, 금오산, 토함산, 소금강산과 함께
신라인들이 신성시한 오악 중에서도 중악(中岳)이라 하였으니 나라의 영산으로 모셔왔던 산이다.
단석산에는 곳곳에 많은 진달래군락이 있지만 643봉으로 직행하는 남쪽의 등산로를 따라
잠시 소나무 숲을 지나가면 키 높이를 훨씬 넘는 대단한 규모의 진달래군락을 만날 수 있다.
단석산 정상은 억새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이 절반으로 갈라진 원형의 단석이 놓여 있다.
단석산은 모시밭각단에서 정상에 올라 우중골로 하산하는 코스가 주등산로이다.
진달래 숲이 곳곳에 있으며 특히 634봉과 정상 앞의 무명봉 주위에 밀집돼 있어 장관을 이룬다.
우회하지 말고 반드시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야 한다.
정상에서 북쪽 797봉 너머에도 진달래 화원을 이루고 있다.
블랙야크 명산100+, 인기명산 238위
고헌산 [高獻山] 1,034m
경부고속도로 언양 인터체인지에서 서북 방향으로 9km(석남사길)쯤 들어간
장성리쪽에서 북으로 보이는 산으로 서쪽으로는 가지산이, 남으로는 신불산과 영축산이 이어져 있으며,
산 꼭대기는 돌모서리와 돌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아래 동쪽에는 사연댐이 있다.
인기명상100, 영알8봉
* 사진봉사 : 불암대장님, 장고대장님, kbs3629대장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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