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런가요? 최인호씨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어떤 뜻으로 쓴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수레는 잘 알려진 것처럼 고구려벽화에도 많이 나오고 청동기시대의 수레바퀴 유물도 존재하니까 고조선시대에도 수레 자체는 존재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는 5천년 이전에 발명이 되었고 약 4천년 전부터 전쟁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조선시대에 조선의 소극적 정책으로 수레가 크게 발전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조선후기에 수레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는 의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어서 그것을 가리킨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미 임란때 행주산성에서 변이중이라는 사람이 만든 화차(총통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군용 수레)
첫댓글 18세기경이라면 조선 후기인데 당연히 수레가 있었지요. 먼가 질문에 오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최인호씨 소설에 나와 있길래 물어본겁니다 대략 산이 많아 수레의 발전이 늦어졌다는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저도 이상하게 들려서
아 그런가요? 최인호씨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어떤 뜻으로 쓴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수레는 잘 알려진 것처럼 고구려벽화에도 많이 나오고 청동기시대의 수레바퀴 유물도 존재하니까 고조선시대에도 수레 자체는 존재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는 5천년 이전에 발명이 되었고 약 4천년 전부터 전쟁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조선시대에 조선의 소극적 정책으로 수레가 크게 발전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고 조선후기에 수레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장하는 의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어서 그것을 가리킨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미 임란때 행주산성에서 변이중이라는 사람이 만든 화차(총통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군용 수레)
와 같이 나름의 수레 문화가 있었던 것은 소홀히 하면 안될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