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차피 프리랜서라 먹고사는덴 지장없지만 옛날 경험담좀 올려봅니다.
물론 모든회사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엿같은회사 걸려보신분들 공감하실겁니다
아직대기업 생산직은 안가봤지만 수많은 중소기업만 경험해 의거하여 적어봅니다.
1. 아침조회시간
직급 이사가 마이크잡고 쪼이기 시작함, 저번달 할당량이 안되서 이번도 안되면 회사 그만둘 각오하라고
협박. 지가 뭐라도 되는줄 암. 이걸 아줌마들 아저씨들 백여명이 되는 근로자들 앞에서 으름장을 내놈
2. 신입 부터 짜름
경제난에 회사 경영난에 힘들면 구조조정 이다 뭐다해서
신입부터 칼같이 짜름, 파리목숨이나 똑같음
3. 관리부 사무실은 윗사람, 생산라인에 일하는 노동자는 아랫것들..
딱 이느낌이 옵니다. 이새끼들이 우릴 벌레듯이 보듯이 무시하는 느낌도 오고
예를 들어 중국집 배달 시킬때도 뭔가 이런것도 자랑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는 위고 너네는 아랫것들이다 라는 그런 느낌있자나요
너네는 주는 식권이나 받아 처먹으라는 그런느낌이요
4. 아줌마들이나 신입 아가씨들한테 찍접됨
아마 경험해보신분들도 공감하실겁니다
같은 남자로써 패주고 싶음
5. 관리부는 권위주의에 쩌들어있음
생산라인에 일하는 노동자를 개돼지 짐승으로 보는 느낌이 강하게 듬
지들은 몰래 쉬면서 생산라인 근무자는 눈치주면서 쉬는꼴을 못보게 함
아마 공감들 하실겁니다
전 이제 이딴 회사들 다닐이유도 없고, 다니지도 않고 얼씬도 안하려구요
이것보다 더 심한 경험 있으신분들 계신가요
첫댓글 3번 5번 캐공감합니다
어딜가나 백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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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도 관리자 나름이죠 능력없이 책상머리에 앉아서 돈만 받아가는 월급루팡도 많은데요 뭘 다 감수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현장사람들도 관리직이 일처리 똑바로 못하면 감수할거 감수하고 스트레스 받을거 다 받습니다 관리자라고 다 감수하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ㅋ
노조괜찮은데가세요 팀장들도시비못검
3.4번 ^^;;
1.이런곳은 한번도 안다녀봤음 진짜 매달 조회해서 생산량,불량등등 뭐라고함? 내가 다니는데는 생산담당 대리가 매일와서 뭐라고하던데...
2.이건 당연 신입 초보를 짜르지...내가 사장이래도 장비 잘 아는 사람 댈꼬가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 댈꼬 일할려고 하겠음? 물론 정년 얼마 안 남은사람은 짤라야 하지만
경험상 좆소는 추노를 몇십번 하더라도 발품을 팔아서라도 괜찮은곳으로 가야 한다는게 결론임 ㅋ
예전중소기업일할때 다 모아두고 개XX 씨XX 막 욕하던 간부 새끼생각나네요 그만둘때 일주일전에 말했는데 인생 그 딴식 살면 굶어죽니 마니 어찌나 충고하던지 지금 나보다 잘살려나 몰겠네요 그회사망했던데
맞는말이죠 좆소에서는 좆소시작해서 중견 대겹왓는대 공감됨
1번 3번 5번 개공감 자기들이 무슨 왕이라도 되는듯 행동함
다들 대기업 공기업 못가서 다니는 사람들 아닌가??
시설관리는 이보다 더심합니다. 제가 공장 한곳에서3년일했지만 시설은 1년일한게 최장입니다.
왕따돌림에 1년간 구타당하고 1년반 쉬었습니다. 그리고 전기소방선임두개 했더니 교대뛰고 220만원.
시설은 인생이 똥됍니다.
사무직은 위 생산직은 아래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ㅜㅜ
그러니 뺶을 써서라도 좋은회사 갈려고 하는 겁니다
이런거 보니깐 진짜 노조 신설 해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