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은 여전히 아프지만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급여에 대해서 조금 걱정이 되는데 제가 경력이랄것도 없고 해서 그냥 최저시급 받고 취업한다는 맘으로 면접보고 붙었지만 제가 생각한거랑 사장이 생각한거랑 틀릴거 같아서 아직 근로계약서 작성도 안해주고 아무튼 최저시급 월급으로 175만원 잡고 상여금이 있다던데 4번 지급 400프로라고 말 못하는게 기본급에 75%로인가 한게 상여 100인가 그렇다더군요 암튼 여기서 연봉제로 할건지 시급제로 할건지 선택하면 된다 했는데 암튼 저런 계산식으로 하니 2600나오길래 상여금이란게 1년 지나야 100%로 나오자나요 전 연봉제2600하면 1년 상관없이 땡겨서 다 받는줄 알고;; 2600/12가 한달 월급이다 생각하고... 사수가 과장인데 과장말도 1년 지나야 상여금 나오는데 니가 생각한대로 안나올거다더군요... 요즘 최저시급 인상률이 높아 보통 중소기업 상여금을 시급에 포함시켜 결국 쌤쌤되는거 겪어봐서 연봉제로 했는데 ㅜㅜ 네이버 검색해보니 상여포함 연봉월급 계산법도 연봉/12가 아니구 나눌때 상여100프로당 1추가해서 나누던데. 암튼 어렵게 취업해서 겨우 일다니는데 제가 생각한게 확실히 잘못된거 같긴 한데 그냥 계속 다니면 호구 같은 기분이고 그렇다고 그만둘수도 없고. 진짜 최저시급 인생 참 안쓰럽네요... 이 나이 먹고 노력 안하고 대충산 결과긴 한데 오래 일안하고 도망가는 사람 많다고 근로계약서 작성 안하는게 말이 되는 핑계인지 진짜 취업 안된다고 너무 급여 앞뒤 생각안하고 막 면접보구 일 다니게 된거 같네요.......
카페 게시글
★★★★고민과격려
급여에 대한 걱정.
공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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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06
19.05.20 08:3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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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2시간에 내년최저임금 인상하면 ㅎ 어떻게 될지 모름
최저임금 그냥 인상하면 자리 보전이 힘들수도 있음!
83년 생이고 한달에 2번 토요일 일하고 토요일은 3시에 마침 연장은 사수가 필요할때마다 2시간 정도해서 아직까진 주52간 풀로 채운적은 없는거 같네요. 내년 최저시급 9천원 이상 될려나요. 전 어차피 많은걸 포기하고 사는지라 돈 작아도 주5일 40시간을 선호합니다 ㅜㅜ 페이오픈 게시판 보면 진짜 죽어야지 왜 사나 싶기도 하고 ㅎ
페이오픈은 소수 상위권만 올려서 그래요
대다수는 비슷비슷합니다 ㅎㅎ
야간 잔업뛰고, 단순작업으로 망치들고 일하다 자기손꾸락 때리고, 전동드라이버 들고 밤새 윙윙... 그리 받아봐야~~ 결국에는 과로사... 그냥 적당히 벌어서 보통으로 사는거 추천임돠...
급여는 적은거 같네요. 그래도 백수보단 나으니
다니면서 이직 알아봐아죠 ㅎ
무턱대고 나오면 계속 백수
일안하는거보다는 백배낫습니다 조금 불합리하다한들 상황보면서 더 일해보시고 그래도 여의치않다면 다니면서 이직하세요
제가 생각했던거랑 달라도 일단 여기서 버로우 타야겠네요 놀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두 아니니 ㅜㅜ
풀잔업 풀특근 교대 해야 돈되지
다들 금액만 보고 많지
근무시간을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