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딩가딩가 놀다가
몇일씩 단순작업 알바 하러 몇탕 뛰었는데
요 근래 또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쪽에 통증이 느껴져서
이틀뿐이 못했네요
역시나 자재 나르고 포장운반 하는 일은 바로 통증이 와버리니 ㅠ
다른데 조립 면접 보러 간 곳에서도 면접 볼 때
조립도 하지만 제품 납품할 때 30kg 짜리 제품을 일일이 사람손으로 날라야 한다고 해서
어렵다고 했었는데 전화 오진 않았죠.. ㅠ
TFCC가 일상생활도 힘든데 직장생활엔 진짜..
손이 덜덜 떨리고 힘 빠지고 통증에까지..
완전 사람 반병신 만들어서.. 후우.. 국내에서 좀 유명한 쪽으로 가봤는데 결국 째야한다네요
완치된 사람들 후기 보니까 재활해서 2~3년 동안 주사도 맞고 그런다는데...
돈이 이제 기껏 200만원 남았는데 걱정입니다..
수술 하고 나서 아웃소싱쪽으로 알아봐야 겠어요..
자재 운반 안하고 간단한 조립이나 손에 무리가 안가는 업무 있으면 연락 달라구요..
첫댓글 저도 양손다 그래요 ~ 연골자체가 없어짐 수술보니깐 척골 단축술 인데 비추천이라고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하세요 개나소나 다뽑음
시설관리가 뭐 하는건가요? 공무같은 경험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전 단순조립 같은것만 해봤는데..
@금바라기 건물 시설물 유지보수 하는건데 뭐 없습니다
전기팀은 기능사 아니면 경력이 있어야 되는거라 힘들것 같구 기계팀이나 소방이나 영선 가시면 됩니다 최저임금 올라서 적어도 교대 돌고 세후200은 받아요
광주다녀오셨나보군요
저도 내년에 수술 계획인데,
재활이 쉽지가 않아 걱정이네요
수술안하고 버틸수록 관절만 계속 나가는 꼴이라네요...
아 정말 난감하고 힘드시겠네요ㅜㅜ 위에 분 말대로 시설관리쪽 경험이 없다면 방진복 입고 일하는 pcb쪽이라든가 가벼운쪽에 일들도 찾아보면 많이 있을겁니다 부디 치료가 잘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