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2일 금요일, Adelaide, Adelaide YHA 호스텔 (오늘의 경비 US $64: 숙박료 27, 점심 6, 식품 15, 끓는 물 1, 타월 대여 2, WiFi 3일 사용료 10, 환율 US $1 = AS $0.95) 예정대로 12시경 Adelaide에 도착했다. 지난 28일 Perth를 가는 길에 잠깐 들린 후 약 3주 만에 다시 온 것이다. 기차에서 자전거를 찾아서 짐을 싣고 한 10분 달려서 숙소 YHA 호스텔에 당도했다. 자전거를 해체하지 않고 실어서 금방 떠날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 체크인을 하는데 오늘은 만원이었다. 다행히 나는 예약을 해서 아무 문제없이 방에 들었다. 내가 든 YHA 호스텔만 만원이지 다른 숙소에는 방이 있을 것이다. 뉴질랜드 Queenstown에서 그런 일을 겪었다. Queenstown에는 YHA 호스텔이 두 군데나 있는데 모두 만원이었다. 그러나 YHA 호스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다른 호스텔에 가서 방을 쉽게 잡았다. YHA 호스텔은 항상 제일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배낭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YHA 호스텔은 항상 기차역, 버스 터미널, 시내 중심가, 수퍼마켓에 가까운 곳에 있다. 오늘 다음 가는 도시 Melbourne에 YHA 호스텔에 4일 밤 예약을 했다. Melbourne에는 YHA 호스텔이 두 군데 있는데 기차역에서 내려서 쉽게 갈 수 있도록 기차역에 가까운 Central YHA로 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였다. 방에 짐을 내려놓고 나가서 우선 차이나타운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푸드 코드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접시에 마음껏 담아서 먹는데 가격은 불과 $6이다. 이렇게 싸게 먹을 수 있는데 음식점에서는 최소 $15이고 보통 $30이다. Adelaide에 있는 동안 점심은 항상 차이나타운에 와서 먹어야겠다. 점심 식사 후에는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있는 Adelaide 최고 볼거리라는 Central Market 구경을 했다. 서울의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 같은 전통 시장인데 볼만했다. 바로 옆에는 대형 수퍼마켓도 있어서 참 편리한 곳이다. 다음에는 Adelaide의 오래된 건물들이 많다는 North Terrace Street 구경을 했다. 내일은 시내 구경을 더 하고 모래 할 포도원 관광을 알아본 다음에는 Melbourne 갈 준비를 해야 한다. Melbourne 기차예약은 되어있으니 준비는 Melbourne 기차역에서 내려서 예약한 숙소 Central YHA 호스텔을 찾아가는 길을 알아두는 것이다. 저녁 6시 50분 도착인데 밤에 찾아가는 것이 좀 걱정이 된다. 자전거를 해체하지 않고 기차에 실어서 금방 기차역을 떠날 수 있었다 숙소 YHA 호스텔을 쉽게 찾아갔다 Adelaide의 명물인 Central Market 건물 Central Market 내부 Central Market은 동대문 시장 같은 전통 시장이다 규모가 매우 크다 Adelaide 시민에게 인기인 모양이다 없는 것 없이 다 있는 것 같다 대형 수퍼마켓 같다 Central Market 바로 옆에는 차이나타운이 있다 차이나타운 후문 (혹은 정문) 차이나타운에는 한국 상점도 있다 웅장한 교회 건물 빅토리아 여왕 동상 중앙우체국 거리 풍경 거리 풍경 거리 풍경 전몰자 기념물, 세계 대부분 나라들엔 전몰자 기념물이 도시 중앙에 있는데 한국엔 동작동 국립묘지 같이 가기 힘든 도시 중앙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지 모르겠다 미술관 Adelaide 대학교 건물 법과대학 대학 캠퍼스 거리 풍경 무슨 건물이었던가? 사진 찍을 때 적어놓지 않으면 나중엔 생각이 안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