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6일 화요일, Sydney, Railway Square YHA 호스텔 (오늘의 경비 US $47: 숙박료 27, 점심 10, 식품 3, 커피 2.50, 1, 1, 환율 US $1 = AS $0.95) 오늘은 오전에는 비가 내리거나 안 내려도 제법 쌀쌀한 날씨였다. 오후에 비가 멎고 해가 나오기 시작해서 나갔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걸어서 다녔다. 우선 Market City라는 쇼핑몰 푸드 코트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마파도푸를 시켜서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음식을 시키면 만들어서 내오는 식인데 내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다른 손님들의 음식을 보니 모두 맛있어 보였다. 숙소 근처에 있는 태국 음식점 음식보다 훨씬 맛있다. 앞으로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 것인데 그래야 몇 번 안 된다. 일찍 이곳을 발견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쉽다. 오늘은 Darling Harbour 구경을 했는데 Sydney Opera House가 있는 Circular Quay 이상의 규모였고 관광객들도 많았다. 구경거리가 많았는데 Chinese Garden도 멋있었다. 입장료를 받아서 들어가지는 않았는데 밖에서도 내부가 대부분 보였다. 오늘은 감기도 많이 수그러지고 발목 아픈 것도 없어졌다. 내일은 오후 4시 기차로 Brisbane으로 떠난다. 내일 느지막하게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다시 Darling Harbour 구경이나 해야겠다. Darling Harbour는 숙소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여서 가기도 쉽고 가는 길에 Market City에서 점심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교회와 시계탑이 보이는 경치 Market City 쇼핑몰 쇼핑몰 내부 너무나 음식이 맛있는 중국 음식점, 그래서 배가 많이 나온 듯한 손님들 Sydney에는 Disneyland에서나 볼 듯한 고가철도를 다니는 기차가 다닌다 Sydney 차이나타운은 생각보다 초라한 규모다 Darling Harbour 안내판 Darling Harbour 전경 Darling Harbour 전경 Darling Harbour 전경 조그만 기차들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른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관광객들 관광객들 젊은 관광객 커플, 한국 사람들 같다 Chinese Garden Chinese Garden Chinese Garden 내가 이용한 차이나타운에 있는 수퍼마켓 (수퍼마켓을 한자로 "초시"로 표기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리고 제과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