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5일, 목요일, Brussels, Euro Capital Hotel (오늘의 경비 US $140: 숙박료 84, 식품 14, 환율 US $1 = 0.7 euro) 오늘 오전은 춥고 비바람이 치는 나쁜 날씨였다. 그래서 Ghent 가는 것은 포기하고 방에서 쉬다가 오후 2시경 해가 나오고 날씨가 좀 풀려져서 Brussels 시내 구경을 다녀왔다. 숙소에서 1km 정도 떨어진 Brussels의 중앙광장인 Grande Place와 그 근처에 있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오줌 싸는 소년" 분수 구경을 했다. 멀지 않아서 걸어서 다녀왔다. Brussels 첫인상은 Amsterdam에 비해서 좀 후지고 덜 활력적인 곳 같다는 것이다. 벨기에는 네덜란드보다는 약간 못사는 나라 같이 보인다. 어디에서 이민 온 사람들인지 흑인과 이슬람교 사람들도 제법 많이 보였다. 내일은 청명하고 따듯한 날씨가 예보되어 있다. 아름다운 도시라는 Bruges에 기차로 다녀올 생각이다. 숙소 방이 좋아서 편하다. 그리고 WiFi도 잘되어서 좋다. 여행지도 시내로 가는 길에도 낙서가 보인다 관광객들이 운집해 있는 이곳은 Brussels의 최고 볼거리 "오줌 싸는 소년" 동상이 있는 곳이다 "오줌 싸는 소년 - Manneken Pis" 동상 "오줌 싸는 소년" 동상은 의외로 아주 작다, 이걸 보러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다니 ... "오줌 싸는 소년" 동상 앞 기념사진 "오줌 싸는 소년" 동상 모형이 있는 상점에서 벨기에 명물 와플을 팔고 있다 Brussels의 중앙광장인 Grande Place로 가는 길 "Brussels" 이름이 들어간 상점이 있어서 기념으로 찍었다 Grande Place 광장의 Guildhall 건물들 Grande Place 광장의 건물들 Brussels City Museum이 있는 Maison du Roi 건물 Grande Place 광장의 건물들 Grande Place 광장의 건물들 Grande Place 광장의 건물들 Grande Place 광장의 건물들 Brussels 시청 전혀 다른 스타일의 건물 골목길너머로 19세기 유럽 최대의 건축공사였다는 Palace of Justice 건물의 일부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