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11월 셋째 주간 화요일을 맞이하는 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것은 영원한 기쁨이 되지 못하지만, 그러나 참된 기쁨은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모든 순간들입니다.
- 2018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중요한 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가정과 각 개인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응답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 이 시대의 기도의 용사로 남은 자의 신앙으로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민수기 10장1-10절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3.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지 말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 제 목 ◑◑◑◑
◗◗ 시내 산에서 바란 광야로 이동함
◑◑◑본문 이해와 요약 ◑◑◑
◗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광야에 머무르면서 본격적인 광야 행진을 시작하기에 앞서 유월절 준수와 불과 구름 기둥이 그들을 인도한 사실을 소개한 데 이어서 본문 10장에서는 광야 행진에 필수적인 은 나팔을 통한 신호 규정이 소개됩니다.
- 행진을 함에 있어서 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였고, 하나만 불면 족장들이 회막 문 앞에 모였습니다.
- 또한 나팔을 울려서 불면 동편 진들이 진행하였고, 또 다시 울려서 불면 남편 진들이 진행습니다.
- 그리고 진격할 때는 나팔을 울려 불고 회중을 모을 때에는 울려 불지 않았습니다.
- 울려 부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그들과 동행하여 그들을 원수에게서 구하셨습니다.
- 그리고 모세가 처남 호밥에게 도움을 요청한 까닭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행군한 경험이 없어 광야길이 생소했고, 그의 호밥은 광야 길에 밝아 진칠 곳과 방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지금까지 여러 번 모세에게 인도해 주시겠다고 약속했지만, 그것이 인간적인 모든 노력은 포기하고 그저 기계적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라는 뜻은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역사는 인간의 활동을 도구로 하여 일어나기도 합니다.
- 그리고 마침내 시내 광야를 떠나게 된 사실을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날 광야 같은 이 세상을 무사히 통과하여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을 어김없이 따르는 일이 필요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단지 가나안 땅을 약속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 이스라엘이 마침내 그 땅에 들어가 차지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간섭해 주십니다.
- 하나님의 언약궤가 앞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쉴 곳을 찾았고, 행진할 때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음을 보아 하나님이 지켜 주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 이것은 신명기에서는 여호와께서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 땅으로 진행할 때 하나님은 밤이나 낮이나 그들과 동행하면서 그들을 지켜 보호해 주셨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국가의 중대사를 자신의 독단적인 의지로 결정하지 아니하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하나님께 물어서 처리하는, 모세의 겸손한 신앙인의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때로는 친히 명령하시며 인도하기도 하시고 혹은 인간과 상황을 사용하기도 하시어 당신의 백성을 안전히 복지 가나안으로 인도 해 들이시는 것이므로 이러한 기록한 것은 바로 오늘도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이 함께하면 영원한 기쁨 된다. (민수기10장10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참 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10절을 살펴보면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희락의 날과 정한 절기와 월삭에 드려지는 번제물과 화목제물 위에 나팔을 불면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희락의 날’이란 특별히 정해진 날이 아니라 성전 봉헌식이나 승전일 등 어느 때고 기쁜 일이 발생했을 경우를 말하며, ‘정한 절기’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각종의 절기를 말합니다.
- 그리고 월삭은 매월 초하루에 지키는 절기를 말하는데, 이런 날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제사)를 통하여 온전히 응답하는 그날 그 순간이 최상의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 결국 본 절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한 절기에 예배를 통한 기쁨의 날에 나팔을 불면 하나님께서 그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을 기억하셔서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 물론 이것은 나팔을 불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지 않으시고 외면하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 이것은 단지 그들이 예배의 나팔을 부는 의식을 통해서 자신들이 기뻐하는 중에도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들과 함께 하시길 원한다는 고백을 드려야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인정하시고 그들의 기쁨 중에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쁨의 날에 나팔을 불어 하나님의 임재를 요청해야만 했습니다.
- 만약 그들이 나팔을 불어 하나님의 임재를 요청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과 상관없는 날로 여기시고 그들의 기쁨에 동참하지 않으실 것이었습니다.
- 그렇게 된다면 그들의 희락의 날과 기쁨의 절기들은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그들만의 축제가 되고 결국에 그들은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왜냐하면 진정한 기쁨은 모든 기쁨의 원천이 되시는 성삼위 하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시편16편 11절에서“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고 하였습니다.
- 성도들의 진정한 기쁨 중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참된 기쁨이 됩니다.
- 시편30편11절에서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고 하였습니다.
- 그래야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가 있지만, 불행하게도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기쁨의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있음이 문제입니다.
- 그래서 이 기쁨을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기쁨으로 만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 기뻐할 일이 있으면 가까운 사람끼리 선물을 나누면서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줄은 모릅니다.
- 심지어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하는 절기조차도 하나님과는 무관한 자신들만의 축제로 만들어 버립니다.
- 예를 들어 오늘날의 성탄절을 한 번 생각 해 보면,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만 합니다.
- 그런데 이 성탄절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과 그리고 예수님과는 상관이 없는 오직 인간들만의 축제의 날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 이런 가운데서 누리는 기쁨을 진정한 기쁨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행복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들은 결코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없으며, 그들이 누리는 기쁨은 일시적인 것이요,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고 말 것들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내가 무엇으로 참 된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것은 영원한 기쁨이 되지 못하지만, 그러나 참된 기쁨은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모든 순간들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참된 기쁨을 누리길 원한다면 기쁨의 때에 먼저 하나님을 찾을 줄 아는 신앙이 되어야만 합니다.
- 예수님께서 요한복음15장11절에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성도의 진정한 기쁨은 예수님 안에 있을 때이며, 놀라운 변화의 능력은 하나님의 기쁨 안에 있을 때입니다.
- 그래서 기쁨을 주신 그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의 기쁨 중에 함께 하시기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쁨 중에 함께 하셔서 나로 하여금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도 누릴 수 없는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을 기쁨의 확신을 가지고 범사에 감사와 함께 항상 기쁨을 누리고 나누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