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된 주말 같은 황금의 금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 무더위를 지혜롭게 잘 이겨내며 목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서 행복한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나는 형통한 사람이라 믿고 당당하게 일어섭시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 무엇보다 오늘은 모든 일에 살아계신 하나님께 힘과 정성을 다 함으로 영광을 돌리시고 내가 속한 그 곳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40장1- 8절 }
1.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 제 목 ♥♥♥
☞ 요셉과 두 관원장의 만남과 꿈 해석
♥♥♥본문 이해와 요약 ♥♥♥
☞ 40장에서는 보디발의 아내의 강간미수범으로 누명을 덮어쓰고 감옥에 갇힌 요셉은, 그 안에서 투옥 된 바로의 두 신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 이들은 바로 왕의 식사와 만찬을 책임지는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이었습니다.
- 얼마 후 두 신하가 각각 꿈을 꾸고 근심에 사로잡혔을 때 요셉이 그들의 꿈을 해석하여 줌으로써 그는 바로의 신하와 가깝게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 요셉은 꿈 해석이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였고 기억하였으며, 그는 꿈을 꾸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해석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밝혔습니다.
- 그에 비하면 우리는 자기중심적으로 꿈을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자기에게 유리하면 취하고 불리하면 버립니다만, 하나님의 계시는 유리하든 불리하든 항상 경청해야 합니다.
- 요셉의 꿈 해석은 정확히 들어맞아 들었으며, 이것은 요셉이 신통력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 일은 요셉이 장차 바로 앞에 나아갈 배경을 마련하였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요셉의 생애는 투옥된 바로의 두 신하를 통해 다시금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됩니다.
-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총명함으로 애굽 관원들의 꿈을 소상하게 해석 해 주었습니다.
- 이것이 계기가 되어 애굽의 총리가 되는 길이 열리게 되는데, 그가 어려운 순간들을 겪으면서도 원망과 불평하는 법 없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으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요셉의 삶을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심을 보게 됩니다.
- 요셉은 두 신하를 섬기던 중에 꾼 꿈들을 해석해 줌으로써 만 2년 후에 바로 앞에 나아갈 배경을 마련하게 됩니다.
- 여기서 우리는 택한 백성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세밀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마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과 그 뜻이 무엇인가를 알도록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경험되고 체험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행복한 인간관계는 사랑과 관심으로 시작된다. (창세기40장6,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개인적이고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이지만, 이웃에 대해 사랑과 관심을 갖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본문을 살펴보면 요셉이 옥에 있는 동안에 애굽 왕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 두 사람이 왕에게 죄를 지어 판결을 앞에 두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 두 사람이 같은 날 동시에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달랐다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일련의 연속된 사건들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모두 우연히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우연한 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의 계획과 타임이 너무나 밀접한 관계를 갖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 요셉이 감옥에 갇힌 후에 만2년 동안에 많은 정치법들을 만나면서 개인적인 대화와 상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총애를 받았던 바로의 두 관원장이 같은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은 왕 앞에서의 섬김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 어느 날 그들은 같은 날 동시에 꿈을 꾸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요셉이 그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줌으로 훗날 바로와 상면할 결정적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 특히 6,7절에 살펴보면 “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감옥에 갇힌 바로의 두 관원장이 지난밤에 꾼 꿈으로 인해 근심하고 있을 때 요셉이 그들의 얼굴에 근심 빛이 가득한 것을 보고 그 까닭을 물었습니다.
- 감옥에는 요셉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많이 있었겠지만 관원장들의 근심을 눈치 채고 그 까닭을 물은 사람은 요셉뿐이었습니다.
- 이처럼 요셉이 관원장들의 근심을 쉽게 알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평소에도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기울였음을 말 해 줍니다.
- 설령 다른 사람의 근심을 알았다 하더라도 자기 한 몸 돌보기도 힘든 감옥 생활 가운데서 다른 사람의 마음의 근심까지 일일이 신경 쓴다는 것은 결코 여유로운 일이 아닙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자신도 제한 된 공간에서 어렵지만, 주위 사람들의 걱정과 염려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무시하지 않고 자신의 일인 양 함께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던 것을 풀어 주었습니다.
- 이런 요셉의 자세는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삶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개인주의적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대 사회 속에서 성도들이 본받아야 할 마땅한 삶의 태도와 지혜라고 하겠습니다.
- 그래서 성도들에게 있어서 나와 관계 된 이웃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마 19:19절에서 “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가 자신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며, 동시에 이웃의 형편을 살펴주는 것이 인간관계의 행복이 숨어 있는 일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예수님께서는 마태25장41-45절에서 ‘이웃이 굶주리고 헐벗고 고난을 당할 때 돌아보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내 이웃에 대해 얼마나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더불어 살고 있습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사 58:10-11절에서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교회 공동체 안의 성도들 중에서 남이 알지 못하는 사정으로 어려움으로 인해 고민하고 고통 받는 성도들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 바울이 행 20:35절에서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 지금 당장 나를 기준하여 누가 우리 교회의 성도이고 누가 옆집에 사는 이웃인지도 모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 요셉과 같이 나만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형제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섬기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지금 부터라도 바로 나의 앞뒤좌우의 이웃의 가정의 형편이 어떤지 교회 성도들의 가정이 어떤지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세심하게 관심으로 다가가며 조용히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도움이 되도록 섬기는 마음을 열어 봅시다. 그 속에 복음이 함께 전해 질 것입니다.
-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게 빌 2:4절에서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고 하였습니다.
- 이웃 사랑의 마음이 행동으로 실천 되어질 때에 나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파되고 내가 속한 이 지역 사회와 교회 공동체 안에 따뜻한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도록 섬김의 마음을 열어 갑시다.
- 여기에 하나님께서도 이런 나에게 더욱 큰 지혜와 은혜와 위로와 축복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 그래서 요셉이 두 관원장에게 매일 관심으로 다가가서 서로 얼굴을 대하여 좋은 인간관계 속에 서로 바라보고 인사로 격려하며 신실하게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음을 보게 됩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섬겨야 할 가정과 직장, 교회와 사회의 모든 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하듯 정성을 다하여 좋은 인간관계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내가 속한 모든 곳에서 정말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꾸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