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좋은 일이 터질 것만 같아요

[13회 박진태(대구)]

KBS이사회는 20일 "오늘 마감된 사장 후보 공모에 모두 24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KBS이사회는 21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응모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해 3~5배수로 압축한 뒤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 오는 25일쯤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계획이다. 응모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은구 전 KBS 이사, 강대영 전 KBS부사장,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 강동순 전 KBS 감사, 김광석 KBS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등 KBS 전·현직 인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거론됐던 김은구(70) 전 KBS 이사와 강대영(65) 전 KBS 부사장, 이병순(59) KBS비즈니스 사장 등은 모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순(63) 전 방송위원도 지원서를 냈다.

김은구 전 이사는 조선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등을 거쳐 1973년 KBS에 입사했다. 사회부장과 기조실장, 경영본부장을 역임했고, 1996년부터 4년간 KBS 이사로 재직했다.

강대영 전 부사장은 1969년 KBS PD로 입사해 TV 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뒤, 2005년 한국디지털위성방송으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 등을 지냈다.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은 1977년 입사해 파리·베를린 특파원과 경제부장, 창원방송총국장 등을 역임했다.

강동순 전 방송위원은 공채1기로 들어와 춘천방송총국장 등을 지냈다. 2003~06년 KBS 감사를 맡아 KBS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공채1기로 '공정방송 노조' 공동대표인 김광석(57) 방송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현직 신분으로 사장 후보에 지원했다. 이외에 김형태(56) 전 KBS 시청자센터 주간, 이형모(62) 전 KBS부사장, 이민희(67) 전 KBS영상사업단 대표, 김성호(61) 전 KBSi사장, 심의표(60) 전 KBS비즈니스 감사, 안동수(61) 전 부사장 등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인사로는 장원혁(29) ㈜듀얼로 대표가 응모했다.

KBS 이사회는 21일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를 3~5배수로 압축한 뒤 25일 최종 후보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 이름 : 이병순  • 출생 : 1949년 08월 20일  • 현직(기관) :[現] KBS비즈니스  • 직업 :방송인

우리의 호프....이병순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5회:정건[원시인]]

내용은 정히 모르겠으나, 박태진동문께서 바라는 결과를 기원합니다. 이병순

[12회-황상연(운영자)]

고딩때 울 독어도 알으켰지요? 결과가 좋았으면 좋으련만...

[12회-박우진]

내년이면 저 분도 환갑이구나. 사진은 한창때 얼굴이구만. 잘 되셨음 좋겠는데 워낙 성격이 특출하신 분이라.....

[18회-이병선]

제가 잘 아는 분이신데.. 워낙 원칙에 충실하여 언론에서 칭이 "독일병정"이라네요.. 지금쯤 면접이 끝났을텐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후배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0회-신동기]

마자요 독일병정..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입니다..12회면 77년까지 재직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