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리우맘 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 졌어요 리우가 오늘 어린이집 입학했어요 하루전에는 겁도나고 설레고 두렵고 긴장도했어요 어린이집가서 애들이 놀리지않을까..저도아이도 처음 사회나가는거라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걱정과달리 적응도잘해주네요 역시 걱정했던것처럼 저희아이 보고 못생겼다 얼굴 흉내내는 아이들이있더라구요 그모습을보고 리우가 우습다고 웃는데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얼마나 화가나고 마음이 아프던지 정말한대 때려주고싶었어요 결국은 너무화가나서 너가 더 못생겼어 하고 말았어요...빨리 기술이 좋아져서 수술이라도 빨리하고싶네요 대신 아파주고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늦은시간에 넋두리 하고있네요 아무런 편견없는 세상이 왔으면좋겠어요..ㅜㅜ적다보니 눈물이나네요 이럴때일수록 더 강해져야되지만 오늘은 하염없이 제가 원망스럽고 아프게 낳아줘서 너무 미안해지네요
첫댓글 아이들은 부모걱정과 달리 씩씩하게 잘 헤쳐나갈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생활하시다보면 이또한 웃으며 얘기할때가 올겁니다~
감사합니다^^이제 초자엄마랑 서툰것도 많고 하지만 사랑많이주는 엄마가될려구요
나에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 이니깐요~
많은일을 격어야겠지만 그때마다 울순없으니 힘내볼려구요 너무 감사해요
우아 리우 어린이집 갔군요^^ 리우 씩씩하게 잘 적응 해줄꺼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리우도 엄마도 화이팅입니다!!!
연아 맘 감사해요^^
생각보다 리우가 너무 적응을 잘해주구 때론 자기가 리더해서 놀기도해요
너무 씩씩한 리우네요
괜히 걱정했나 싶을정도로ㅋ
저도 놀이터에서 따라다니면서 놀리는
아이한테 뭐라고 했네요;; ㅎㅎ 요즘 짖궂은 아이들이 많죠?
리우 친구들 만나서 곧 적응하고 잘 다닐거에요^^
맞죠^^ 요즘 너무 애들이 짖궂은아이들이많더라구요ㅜㅜㅜ 어린이집 너무 적응 잘해요 생각보다 즐거워해서 다행이예요^^
우리 아이들이 그런 시선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 신경 안쓰고 쿨하면 좋겠다 생각하네요.
맞아요ㅋ
엄마가 쿨하고 해야되는데 싶지않아서
때론 어른보다 우리아이들이 더 씩씩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