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 농(農)인문학강좌 & 소농의 밥상: 3월강좌]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을 쓴
농촌사회학자 정은정샘이 들려주는 밥과 노동,사람과 세상 이야기
강의 소개:
이제 지겨울 법도 하건만 여전히 먹방과 쿡방은 힘이 세다. 먹거리는 넘쳐나고 또 남이 먹는 것을 구경할 일도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먹거리의 기본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농업과 농촌의 지금과 여기를 탐색해 보는 시간. 그리고 나와 타인의 밥상을 곁눈질 하며 서로 조금은 평등한 밥상으로 향해 가는 길을 찾아보면 어떨까?
일시: 2022년 3월 22일(화) 오후 6시30분~8시
장소: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참가비: 1만원(현장접수 또는 농협 301-0005-4905-11 광주전남귀농학교 )
(올해 농인문학강좌는 공모사업 없이 ‘좋은 선생님 모시는 1만원계’ 형식으로
1만원 회비 내는 40명을 중심으로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해요!!)
이야기손님:정은정
농촌사회학 연구자.『대한민국 치킨전』,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 』 『 백남기 농민 투쟁 기록』, 치킨집 배달 노동자가 주인공인 어린이 책 『그렇게 치킨이 된다』를 썼으며, 공저로 『질적 연구자 좌충우돌기』,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등이 있다. 농촌과 먹거리에 대해 신문에 쓰고, 라디오 방송들과 시사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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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뿌리를찾아농부가되려는사람들의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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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의가치를시민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