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신문을 보면서 정치와 사회면은 보지 않는다
그런데 보고야 말았다 기어이 또 한명의 젊은이가 상사의 괴롭힘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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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하나같이 말한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자신에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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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실 없습니다' '그런 적 없습니다' '기억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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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있으면 그도 끓어 오르는 殺意를 느낄까
하늘이 벌을 내리면 살려달라고 울부짖을 만큼 拷問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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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罰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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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