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고등학교 도 같이나오구 둘이 열심히 공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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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을 갔지... 둘은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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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이라는 세월 동안 말다툼 한번 하질 안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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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위에서 다들 부러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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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지내면서 그들이 눈물을 흘린 횟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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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본면 정말 기가 막히데...그들이 합쳐서 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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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단 두번....정말 신기하기 짝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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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여자가 심장이 안조아 심장병에 걸렸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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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흘린 눈물이구...한번은 그런 여자친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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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를 마련할라고 막노동을 하다 다리를 다친 남자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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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여자가 흘린 눈물 이게전부레...진짜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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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픈건 이제 부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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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부터는 이들의 사랑이 조금씩 흐트러지기 시작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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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말다툼도 하고 연락도 안하고...이렇게 계속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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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집앞으로 찾아가 화해를 할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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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남자품에 안겨있는 대학교 써클 후배를 보게 되었데....(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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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여자는 남자에 전화도 받지안고 만나지도 안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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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서야 이 사실을 알게된 남자는 그녀의 집앞에서 몆날 며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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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데 하지만 여자는 배신감 때문에 그를 보구 싶지안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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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부터 남자가 오질 안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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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여자는 모든걸 포기한체 혼자 여행을 떠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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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간곳은 둘이 처음 놀러간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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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도착한 그녀는 황급히 지나가는 한대의 구급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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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게되었어 그곳에 남자가 타고있을줄은 까마득하게 모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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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잔 그녀가 오기 바로 한시간 전에 그곳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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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그런줄도 모르고 그곳에서 남자와 함께한 추억들을 버리고 돌아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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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온 그녀는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어 그편지에는 아무런 내용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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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이말밖에 적혀있지 안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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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여자는 남자의 친구 한테 걸려온 전화에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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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게된 그녀는 정신이 이상해져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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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던 도중 목을 매달고 자살을 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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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실제러 있었던일이래..너무슬프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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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보다 더 슬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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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구 다른곳에 두번올리지 안으면......당신의 사랑도 비참할겄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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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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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찜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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