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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KHANKOREA
 
 
 
카페 게시글
◈◈ 중 앙 게 시 판 ◈◈ 슬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 합니다.
가야마야 추천 0 조회 642 14.10.28 11:4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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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8 12:35

    첫댓글 역사의 스승님이라 생각 했던 분이 떠나셨다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돋는산님이 안계셔도 열심히 카페를 운영해 주시는게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 생각이 되네요. 운영진님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추스리고 카페 운영에서 손을 떼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14.10.28 13:59

    앞으로 7일간 다시 생각해보겠지만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거고 다만 회장님계시니까 봉사한건데 지금은 안계시는 상황이니 쩝..
    그리고 지금 짱깨외눈사회에서 양눈박이가 싫습니다^^**//

  • 14.10.28 13:35

    그저 다른 문제이길 바라고 있었는데, 이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운영권에 대해 현 운영진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학생 신분에다가, 역사학 전공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다른 전공입니다. 아직 역사를 더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운영권의 자격이 저에겐 있는 것인지 제 자신에게 묻고 싶습니다. 현 운영진님께 부탁드립니다. 많이 충격적이고 많이 슬프시겠지만, 운영직은 놓지 마시고 그대로 운영해주십시오. 제가 운영권을 받기 전에 그 자격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디 그만두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4.10.28 14:01

    아리타이님도 비슷한 입장이실텐데 여하튼 저나 백산님들 다른분들도 몇일째 똑같은 생각이고 오래전부터 생각이므로 최후의 방법은 쓰기 금지상태로 냅두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군요. 아무튼 건강합시다^^**//

  • 14.10.28 14:15

    @가야마야 트위터 백업은 중단하지 않고, 다할 때까지 계속하겠습니다..

  • 작성자 14.10.28 14:20

    @아리타이 글로리 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님이 진정한 운영자가 아닌가 생각했고 다른분들도 그러시더이다..

  • 작성자 14.10.28 13:56

    위에 만주 금(청)나라 영역과 조선반도의 영역에 대한 부분에서 27배를 270배로 0자를 하나 더 잘못 오타했습니다.
    수정 합니다. 회원메일로도 보냈는데 참고해주십시오

  • 14.10.28 14:08

    어째 이상하더니만..ㅠㅠ
    장례식은 어떻게 치르신거에요? 한달쯤된나? 회장님 이사하셔서 운영자몇분 이사 도와주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이사가 아니라 장례였던거에요?
    미치겠네.........

  • 작성자 14.10.28 14:25

    이사 하신건 맞는데 그로부터 몇일후,. 전화안받으시고 연락도 없고해서 가보니까...

  • 14.10.31 10:16

    @가야마야 아 ~

  • 14.10.28 14:52

    아직 젊다면 젊으신데 ...버리고 가셨나이까...ㅠ...........ㅠ......
    역사적으로 볼 때, 참역사의 대통을 이어받을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로써 참역사도 사라질듯..
    서울대 교수들 하고 환단고기 증산도 엄청 좋아하겠네요. 쩝...
    사기공화국 승리..ㅉㅉ

  • 14.10.28 14:54

    이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북의 중국흡수? 다음이 남의 일본흡수? 우리 반짱깨는 반미국인은?

  • 14.10.28 15:15

    @오늘도 술 개탄스럽군요...중국 분열 및 멸망을 기다릴 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것도 운에 맡기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 14.10.28 18: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4.10.29 23:52

    감사합니다.

  • 14.10.28 19:5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역사의 중요성을 깨우처주신 분들이 하나 둘 나의 곁을 떠나게 되는군요.

  • 14.10.28 20:41

    기어코 올것이 오고야 말았군요. 힘든 고난의 세월을 살아오신 분! 아 ~ 참 너무 허무합니다...너무 가슴아픕니다..
    이로써 참역사는 끝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그분의 학식을 따를수 있겠습니까? ㅠㅠ

  • 작성자 14.10.28 23:09

    저도 역사 공부한지 10년째지만 제스스로 실력적으로 도저히 못따라 잡겠습니다. 님은 역사학계 천재였다고 사료됩니다.

  • 14.10.28 23:4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4.10.29 23:53

    감사합니다.

  • 14.10.29 11:44

    역사와는 전혀 모르고 살았던 문외한입니다. 우연히 이 카페를 알게 되어 접하게 된 글들이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가슴 뛰었던 날들이 생각나는군요. 대문글을 읽고 난 후의 자긍심과 자부심이 마치 새로운 세상을 알아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카페를 알려 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황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얼굴한번 뵙지 못했던 회원분들과 운영자분들이 주고 받는 박식한 댓글들에서 그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부디 청컨데, 우리나라의 앞날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참역사를 알수있도록 해량하여 주실것을 운영진께 당부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4.10.29 13:11

    네 네 저도 황망할뿐입니다. 항상 자신의 학설에 큰 자부심이 있었고 주론하실때는 눈이 너무나도 맑고 강했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지금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청백님은 해돋는산님이 직접 등업하신분으로 알고있는데 역시 사람보는 눈도 높으셨던 분입니다. 반갑구요 또 감사합니다.

  • 14.10.29 15:41

    늘 이 카페에서 많은걸 배우고 기회가 되면 회장님을 찾아뵙고 싶었던 한사람입니다 저또한 꿈이 많았습니다
    근데 아직 제가 준비가 되지 않아서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
    솔직히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원통합니다 생활고에 너무 힘들어 하셨다는 말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4.10.29 23:37

    회장님도 자기가 가장하고싶은 일이 전국을 다니면서 회원분들 만나 함께 밥먹으며 참역사를 토론하고 싶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그 소박한 꿈이 꿈이되고 말았습니다. 달밤을 못헤어난체..결국 후대의 몫인데 희망이 희박해서 없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14.10.29 21:01

    하늘의 큰별이 또 지는군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그래도 우리 큰사는 계속 나아가야 되는데...운영진 여러분의 고충을 알면서도 계속 떠맡기고 미루고만 있는 제자신도 좀 한심하기도 하고,,,아무튼,,맥이 탁! 풀리긴 하네요...조금만 더 버텨주시면 안될까요?제가 이제 돈이라는 놈을 지배하려 합니다,,힘없는 정의가 얼마나 무력한지 잘알기에...나중에 우리 큰사 이름으로 법인도 등록하고,사무실도 마련하고,일하실 분들도 영입하고,,,암튼,,조금만 더 버텨주십시요..(__) 우리가 무너지면,,후손들이 뿌리를 잃어버립니다...2년만,,아니,,1년만 더 버텨주십시요...(__);

  • 작성자 14.10.29 23:39

    치우천님! 솔직히 저도 늘 님과 꼭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로또밖에 없드라구요. 다 끝난듯 하오이다.. 그 진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10.30 00:07

    우리가 보기에는 회장님이 삼우선생 돌아가신후 너무 상심이 크셨던듯 싶습니다.
    워낙 역사에 깊으신분이라그런지 특히 삼우선생을 각별히 보살피셨는데
    삼우선생 돌아가시기 1주일쯤으로 기억됩니다만 돌아가시기 5일전쯤까지 선생께서 가부좌 자세로 계시다가 돌아가시는 날 밤 누우셨고
    회장님 무릎에서 얘기하다가 자면서 운명하셨는데 이후 약 3일간을 식음안하신채 장례치르고 그 이 후 생활고로 이사하신후
    단 몇일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카르맨님이 마지막을 뵈었는데 이러시더랍니다. 내가 지금가도 내연구결과인 사항들은 세상에 살아돌아오게 될것이야...라고
    그때는 그런 저런 말씀을 하시나보다 했었다는...쩝..

  • 14.10.30 04:45

    내가 해외에 있을때 한사를 알게 되었고 역사를 알면 알수록 눈물이 나오고 힘들어지자 해돋는 산님이 탈퇴를 강요하시더군요. 그래서 탈퇴후 다시 가입해서 성금도 하고 했는데 '너도 힘들텐데 돈벌면 그때부터 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못했죠. 계속 활동하다가 귀국했는데 '이제 너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겠구나'하셨는데, 지금 나는 처절하게 내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아마도 역사에 심취해서 성장한 내자신과 현재의 나의 모습과의 싸움이라 생각되며 '내가 지금가도 내연구결과인 사항들은 세상에 살아돌아오게 될것이야...' 이 말씀은 우리 모두 죽을때까지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 14.10.31 10:16

    그러고보니 삼우선생님 서거후 얼마 안되네요. 아~

  • 14.10.31 15:01

    충격이 심합니다. 이시대 유일한 깨인 역사학자셨습니다. 진정한 역사학자이셨습니다.

  • 작성자 14.11.01 13:50

    자꾸 눈물이 나요...몇일째..

  • 14.11.02 09:21

    @가야마야 너무 상심하지 맙시다요. 따라가는 사람없게 잘 생각하셔서 마무리해주시길 ...

  • 14.11.01 08: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4.11.01 13:51

    해랑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합시다^^**//

  • 14.11.02 06:11

    어쩌면 저는 삼우선생님 서거 후 부터 어쩐지 이런 느낌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애 키우느라 정신없어 잘 들러보지 못하던 참역사를 9월말에 뜬금없이 들러 간단한 인사를 남겼었습니다. 그런데 회장님 댓글이 없어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고 섭섭한 마음이였는데 서거 소식을 큰동이님한테 듣고 참 애가 탄다는 표현이 걸 맞게 속이 상하였습니다. 항상 회원들을 격려하시고 맘으로 보살펴 주신던 분이 갑작스레 허망한 죽음을 택하셨다니, 약간의 분노와 더 보살피고 도와드렸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후회가 끝없이 괴롭혔습니다. 큰동이님도 저도 마음 둘 곳을 잃고 추스르고 있습니다. 운영진 여러분 마무리 잘 부탁드립니다.

  • 14.11.02 06: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11.02 09:19

    @높구려 큰동이 높구려님은 그동안 어려운속에서도 항상 많은 회비를 두분이 한번도 빠짐없이 기부해오신거 간부회원들은 모두 아시는 내용일텐데요 두분만한 회원이 어디있을까요. 물론 대표님이나 아리타이님도 많이 수고하시지만 그분들보다 못할건없지않은가 하는 생각이네요. 카르멘님말씀읽은적있는데 구여운 개구장이 사진 항상 넣어가지고 다니셨다는데 가슴아픕니다. 개구장이 잘키우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어쩌면 회장님에 대한 남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

  • 14.11.03 13:48

    회비를 꾸준히 기부해오셔왔던 것이 회장님이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저도 두분께 많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14.11.04 04:13

    당신들의 한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심어린 선행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리라 생각합니다.

  • 14.11.07 16:28

    이게... 무슨....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많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많이 슬프고 공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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