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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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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00" border="1" align="center" bordercolor="#666666">
<tr bgcolor="#FFFFFF">
<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2년 11월 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2022-11.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루카 21,5-11</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az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br><br>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br><br>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br><br>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br><br>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br><br>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font></span></div>
</div>
<center>
<span class="style3"> <br>
</span>
</center>
<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군대에 간 지 얼마 안 지났을 때였습니다. 선임이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임은 친절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br><br>
“아직 처음이라 몰라서 실수한 거잖아. 괜찮아.”<br><br>
그리고 몇 달 뒤에 똑같은 실수를 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절했던 선임은 인상을 쓰면서 말했습니다. <br><br>
“그때는 몰라서 그랬다고 쳐도, 지금 얼마나 지났는데 이렇게 실수하면 안 되지.”<br><br>
정신을 못 차려서 그렇다면서 언제까지 멍청하게 생활할 것이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알면서도 실수했다면서 선임으로부터 심하게 혼났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체험을 다 해보셨을 것입니다. <br><br>
사실 우리는 알면서도 계속 실수합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습니까? 다이어트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또 좋은 성적을 맞는 방법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원하는 성적을 맞지 못합니다. <br><br>
알면서도 못하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과 부족함에서 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기계는 알면 실수 없이 곧바로 행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알면서 못하기도 하고 또 모르면서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br><br>
누군가를 판단하고 단죄할 때, 이 모습이 잘못되었음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인간이기에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에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의 길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br><br>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이야기하십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구원의 길로 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십니다. <br><br>
첫째,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루카 21,8) 악에 속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br><br>
둘째,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루카 21,8) 죄를 따라가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지요. <br><br>
셋째, “무서워하지 마라.”(루카 21,9) 지금의 상황, 특히 어렵고 힘든 상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br><br>
넷째,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루카 21,9) 주님이라는 희망에 집중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이 아님을 깨닫고 기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br><br>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구원의 길로 갈 수 없습니다. 주님 말씀을 기억하면서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br><br>
오늘은,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삶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 지금까지의 삶과 이별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span>
</div> <br><br>
<center>
<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File0006.jpg" width="250"></span>
</center>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들도 너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누군가를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면, 그들도 너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랄프 왈도 에머슨).
</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style="line-height:200%"><br>
<div align="left"><span class="style3"><font color="#003300"><center>
<font color="#003300"><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img/20221122_01.jpg" width="400"></font><br><br>
<span class="style25">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span>
</center>
</font></span>
<span class="style3"><br>
</span> </span></div>
</div>
</div></td>
</tr>
</table></td></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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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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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bgcolor="#FFFFFF">
<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2년 11월 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2022-11.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루카 21,5-11</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az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br><br>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br><br>
7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br><br>
8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br><br>
9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br><br>
10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11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font></span></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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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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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군대에 간 지 얼마 안 지났을 때였습니다. 선임이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임은 친절하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br><br>
“아직 처음이라 몰라서 실수한 거잖아. 괜찮아.”<br><br>
그리고 몇 달 뒤에 똑같은 실수를 또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절했던 선임은 인상을 쓰면서 말했습니다. <br><br>
“그때는 몰라서 그랬다고 쳐도, 지금 얼마나 지났는데 이렇게 실수하면 안 되지.”<br><br>
정신을 못 차려서 그렇다면서 언제까지 멍청하게 생활할 것이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알면서도 실수했다면서 선임으로부터 심하게 혼났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체험을 다 해보셨을 것입니다. <br><br>
사실 우리는 알면서도 계속 실수합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습니까? 다이어트 방법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또 좋은 성적을 맞는 방법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원하는 성적을 맞지 못합니다. <br><br>
알면서도 못하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과 부족함에서 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기계는 알면 실수 없이 곧바로 행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알면서 못하기도 하고 또 모르면서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br><br>
누군가를 판단하고 단죄할 때, 이 모습이 잘못되었음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인간이기에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에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의 길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br><br>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이야기하십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는 구원의 길로 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주십니다. <br><br>
첫째,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루카 21,8) 악에 속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br><br>
둘째,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루카 21,8) 죄를 따라가면 절대 안 된다는 것이지요. <br><br>
셋째, “무서워하지 마라.”(루카 21,9) 지금의 상황, 특히 어렵고 힘든 상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br><br>
넷째,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루카 21,9) 주님이라는 희망에 집중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이 아님을 깨닫고 기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br><br>
부족하고 나약한 인간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구원의 길로 갈 수 없습니다. 주님 말씀을 기억하면서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br><br>
오늘은,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삶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 지금까지의 삶과 이별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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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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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File0006.jpg" width="250"></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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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justify"><div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들도 너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누군가를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면, 그들도 너에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랄프 왈도 에머슨).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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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justify"><div style="line-height:20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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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3300"><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img%2F20221122_01.jpg" width="400"></font><br><br>
<span class="style25">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span>
</center>
</font></span>
<span class="style3"><br>
</span> </span></div>
</div>
</div></td>
</tr>
</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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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tml></div></div>
<!-- -->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신부님~
아멘 🧡 감사드립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조신부님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하느님 감사합니다 .
찬미 예수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A men 강추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Amen.
아멘!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드립니다.. 아멘.
신부님,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느님 나약하고 부족한 저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주저앉지 않고 항상 아버지 하느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저와 이세상 모든 생명들과 함께 해주소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삶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 지금까지의 삶과 이별하기~!!!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 하여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신부님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