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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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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600" border="1" align="center" bordercolor="#666666">
<tr bgcolor="#FFFFFF">
<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2년 5월 15일 부활 제5주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2022-05.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요한 13,31-33ㄱ.34-35</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방에서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br><br>
34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font></span></div>
</div>
<center>
<span class="style3"> <br>
</span>
</center>
<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
<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길을 가다가 주인 잃은 지갑을 주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다음의 보기에서 선택해보세요. <br><br>
1) 가까운 경찰서나 경비실에 맡긴다. <br><br>
2) 모른 척 그냥 간다. <br><br>
3) 지갑 속 현금 액수에 따라 1번 또는 2번을 선택한다. <br><br>
아마 대부분 1번을 선택해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1번을 선택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지갑을 주어 경비실에 맡겼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 것입니다. 지갑 주인이 지갑 안에 130만 원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니 조사받으러 출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br><br>
선행을 베풀었는데 오히려 도둑으로 취급받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로, 이 사람은 법정까지 가게 되면서 1,300만 원을 변호사비로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여러분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까? 그렇다면 위의 질문에 이제 몇 번을 선택하시겠습니까?<br><br>
1번이 정답이라는 것은 분명한데, 2번을 선택해야만 할 것 같지 않습니까? 사실 이런 곤란을 겪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어쩌다 생겼던 단 한 번의 일을 기억하면서 선행을 포기해야 할까요? 어쩌면 선행을 하기 싫은 것이 아닐까요? <br><br>
손해를 보더라도 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모습,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인 ‘서로 사랑하여라.’를 실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br><br>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하신 고별사 부분입니다. 당신의 떠남은 육신의 작별일 뿐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때이며, 하느님의 사랑이 널리 퍼지는 세상을 맞게 된다고 하시지요. 이로써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br><br>
이 모든 말씀에 주님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얘들아”(요한 13,33)라는 호칭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가 아들을 정겹게 부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사랑하는 제자들이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br><br>
제자들은 주님과 작별하고 나면 지금 당장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 없는 동안 주님과 함께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랑 안에 주님께서 함께 계시며, 사랑으로 이 세상을 힘차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br><br>
사랑 실천에 주저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만드는 우리입니다. 사랑과 멀어질수록 주님과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주님과 진정으로 하나를 이루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가장 커다란 은총입니다.
</span>
</div> <br><br>
<center>
<span class="style3"><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ehomp/img/File0006.jpg" width="250"></span>
</center>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O.메러디드).
</div>
</div>
<div style="text-align:justify"><div style="line-height:200%"><br>
<div align="left"><span class="style3"><font color="#003300"><center>
<font color="#003300"><img src="http://bbadaking.speedgabia.com/img/20220515_01.jpg" width="500"></font><br><br>
<span class="style25">서로 사랑하여라~~</span>
</center>
</font></span>
<span class="style3"><br>
</span> </span></div>
</div>
</div></td>
</tr>
</table></td></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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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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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31" bgcolor="#CCCCCC"><div align="center" class="style26"><strong>2022년 5월 15일 부활 제5주일</strong></div></td>
</tr>
<tr>
<td height="50"><div align="center"><a href="http://www.bbadaking.com" target="_self"><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2022-05.jpg" width="600" border="0"></a></div></td>
</tr>
<tr>
<td>
<table width="550" border="0" align="center">
<tr>
<td class="style24"><br><br>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8">복음 요한 13,31-33ㄱ.34-35</span></div>
<span class="style3"><br></span>
<div style="text-align:justify">
<div style="line-height:200%"><span class="style24"><font color="#800080">
방에서 31 유다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다. 32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33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br><br>
34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font></span></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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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3"> <br>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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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003333"><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line01.jpg" width="550"><br>
<br>
</span>
</center>
</font>
<div style="text-align:justify">
<span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길을 가다가 주인 잃은 지갑을 주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다음의 보기에서 선택해보세요. <br><br>
1) 가까운 경찰서나 경비실에 맡긴다. <br><br>
2) 모른 척 그냥 간다. <br><br>
3) 지갑 속 현금 액수에 따라 1번 또는 2번을 선택한다. <br><br>
아마 대부분 1번을 선택해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1번을 선택했다가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지갑을 주어 경비실에 맡겼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 것입니다. 지갑 주인이 지갑 안에 130만 원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니 조사받으러 출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br><br>
선행을 베풀었는데 오히려 도둑으로 취급받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로, 이 사람은 법정까지 가게 되면서 1,300만 원을 변호사비로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여러분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까? 그렇다면 위의 질문에 이제 몇 번을 선택하시겠습니까?<br><br>
1번이 정답이라는 것은 분명한데, 2번을 선택해야만 할 것 같지 않습니까? 사실 이런 곤란을 겪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어쩌다 생겼던 단 한 번의 일을 기억하면서 선행을 포기해야 할까요? 어쩌면 선행을 하기 싫은 것이 아닐까요? <br><br>
손해를 보더라도 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모습,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주신 새 계명인 ‘서로 사랑하여라.’를 실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br><br>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하신 고별사 부분입니다. 당신의 떠남은 육신의 작별일 뿐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때이며, 하느님의 사랑이 널리 퍼지는 세상을 맞게 된다고 하시지요. 이로써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br><br>
이 모든 말씀에 주님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얘들아”(요한 13,33)라는 호칭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아버지가 아들을 정겹게 부르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사랑하는 제자들이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br><br>
제자들은 주님과 작별하고 나면 지금 당장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 없는 동안 주님과 함께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랑 안에 주님께서 함께 계시며, 사랑으로 이 세상을 힘차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랑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br><br>
사랑 실천에 주저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만드는 우리입니다. 사랑과 멀어질수록 주님과도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은 주님과 진정으로 하나를 이루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가장 커다란 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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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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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style3"><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ehomp%2Fimg%2FFile0006.jpg" width="250"></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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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justify"><div class="style39" style="line-height:200%">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O.메러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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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justify"><div style="line-height:200%"><br>
<div align="left"><span class="style3"><font color="#003300"><center>
<font color="#003300"><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badaking.speedgabia.com%2Fimg%2F20220515_01.jpg" width="500"></font><br><br>
<span class="style25">서로 사랑하여라~~</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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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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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html></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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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신부님~
아멘!신부님 감사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오늘도 고맙습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저에게 사랑의 은사를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아멘!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 스승님 이신 신부님, 스승님의 날 축하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A men 강추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하느님감사합니다,아멘~
아멘!!!
수고하신 신부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기도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Amen.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사랑은 주님과 진정으로 하나를 이루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가장 커다란 은총이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감사합니다...신부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