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7일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많은 분이 좋아하는 고급 생선인 참치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생선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요. 그런데 19세기까지만 해도 참치는 먹지 않는 생선이었다고 합니다. 질 낮은 생선으로 취급되었고, 특히 참치 뱃살은 기름 냄새가 강하고 쉽게 상해서 고양이에게나 던져 주는 부위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생선’으로 취급되던 이 참치가 20세기 초 냉장, 냉동 기술의 발달로 고급 식재료가 된 것입니다.
랍스터도 그렇습니다. 19세기 미국 해안가에 넘쳐나던 흔한 갑각류로, 감옥 수감자와 하층민의 음식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랍스터를 한 달에 두 번 이상 먹게 하면 학대’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김, 감자 등도 처음에는 가치가 낮게 평가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재평가되었습니다. 음식만 그럴까요? 컴퓨터도 1970년 초만 해도 ‘장난감, 취미용 기기’라는 평가였지만, 현재는 현대 문명의 중심에 있습니다. 한옥도 한때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집으로 여겼지만, 지금은 문화유산, 고급 주거 형태로 재발견되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으로 완전히 180도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 관해 부정적인 말씀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닫힌 마음으로 포기하고 좌절하는 삶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 고정관념에 싸여 있으면 이 시대에 맞게 활동하시는 주님을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함께 세상의 끝과 사람의 아들이 오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자칫 무섭게 느낄 수 있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정치 사회적으로 혼돈의 시대였던 이스라엘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 말씀에 걱정이 되고 절망에 빠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런 상황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십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루카 21,28)
여기서 ‘속량’이라는 단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량은 노예 해방을 뜻하는 것입니다. 종말은 파멸이 아니라, 박해받던 신앙인에게는 ‘완전한 해방’의 날임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재난과 전쟁을 보며 공포에 떨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야 합니다. 신앙인에게 종말은 심판이 아니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구원이 완성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야 불안한 세상에서도 당당하게 신앙을 간직하면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늙는다는 걸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계를 돌리는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질문은 이게 된다. 내가 여기 있는 동안 무얼 할 것인가?(골디 혼)
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
아 멘 🙏
신부님 감사합니다 🌹
신부님 고맙습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야 불안한 세상에서도 당당하게 신앙을 간직하면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웃과 사랑을 나눌 때 흐묻하게 바라보시는 분,
영원히 살아 계신 하느님을 잠시라도 잊지않게 하소서.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아멘~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
삼백 예순날! 날이며 날마다 끈임없이 도와주시오니,
‘WOW’ 새날의 기적이 땅으로 임하시니 찬미 받으소서!
저 아득한 창공에서 동이 터오는 새벽의 기운
새벽의 여명이 밝아오며 또 하루 은총 선물이 충만하시길 기원하옵니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감사와 찬미 영광이 세세 대대로 지극히 거룩하시오며 크신 영광이옵니다.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오직 위대하신 하느님 은총의
고귀한 선물이옵니다.
아멘 조마태오 신부님 늘 좋은 강론 고맙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오늘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신부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T평화를빕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A men .
아멘 .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 되는 것이 많아서 희망적이고 좋습니다.
세상의 끝날 무렵에도 나타날 징조나 여러 상황들이 공포스럽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예수님께서는 희망의 메시지로 오히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이 왔다라고 말씀하시니 앞날의 희망과 믿음이 있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 하며 더욱 신앙생활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영혼의 양식 말씀에 ~~~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신부님~
오늘도 행복주신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주님과의 길을
좁혀주심에감사 합니다
아멘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신앙인에게 종말은 심판이 아니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구원이 완성되는 날이라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야
불안한 세상에서도 당당하게 신앙을 간직하며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신부남, 감사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골디 혼님의 오늘의 명언
"늙는다는 걸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계를 돌리는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질문은 이게 된다. 내가 여기 있는 동안 무얼 할 것인가"에 매우 공감합니다!!!
티 없는 삶이 원숙한 노년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원숙한 노년을 살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수 있기를 빕니다!!!
그리고 희망을 끝까지 간직하기를 빕니다!!!
오늘 하루도 평화롭고 따뜻한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빕니다!!!
아멘.
"주님이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감사합니다...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