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려요~ <br />감사하게도 영체 체험 사연글 올린후 많은댓글에 감동받았는데 띠옹~ㅎㅎ 영체선물까지 받았어요..(감동)사실 에고의 장난일까요?늘 본방사수하던 제가 이날 사연 소개된날 방송을 못봤어요ㅠㅠ<br />제가 돌보는 아이가 하원시간에 교실에서 다쳐서(제가 어린이집교사예요) 저녁12시가 넘도록 응급실에서 기다린후 치료를 받았어요..다행히 큰사고는 아니었지만 힘든 하루를 보냈답니다..이후 제작진 문자받고 제사연이 방송된걸 알고는 너무 흐믓하고 감사했어요..기다림후 제가 맘속으로 바랬던 팔찌 선물 받아든날 음..정말 다른 분들도 그랬을까요? ..선물받은 영체가 담긴 팔찌로 부터 정말 영체의 힘이 온몸으로 느껴지는데 찌릿찌릿했다가 냉기가 나가는듯 몸이 차가워지기도 하고 졸립기도 하고 암튼 신기한 하루였어요..그런데 이후로는 제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아픈 마음이 계속 번갈아가며 이어졌어요.배신감.수치심.미움.서러움.결핍.열등감..등등ㅠㅠ 이전에 경험했던 영체의 황홀감은 어디로가고 왜이런 마음이 계속되는지 사실 원망의 마음도 들었어요..하지만 다시 알아차리고 힘든 저의 아픔을 영체에게 내맡겼어요..계속 주문외듯이 그때그때 올라오는 모든아픔를 고했어여..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고 두둥~어젯밤 저는 또 한번 감사한 영체체험을 찐하게 했어요~^^잠결에 화장실 다녀와서 자리에 다시 누우려고 하는데 가슴부위에서 목구멍으로 덩어리 같은게 스윽 움직이며 올라옴이 느껴 졌어요.이때 아..저도 모르게 번뜩하고 어떤 알아차림이 바로 올라왔어요..여때껏 마음이 저에게 그토록 알려주려고 했던게 이거구나! 그랬구나..머리로가 아닌 진심가슴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br />늘 불만으로 밖으로 향해 상대를 탓하고 상황을 원망하던 제가 보였어요..때론 그게 두려워지면 어느새 제안으로 시선을 돌려 나에게 수치주고 원망하고 무시하는 저도 보였지더군요..그순간 아..내가 나에게 무슨짓을 한건지 ...필름처럼 장면들이 지나가며 보이더니 후회와 참회의 마음이 마구 올라왔어요..꺽꺽 울면서 마음에게 예기했어요 "마음아 내마음아..." 미얀해..정말미얀해..이제야 정말 알았어..너무늦었지?나를 용서해주겠니..내가 느꼈던 수많은 아픔들... 버림받을까봐 벌벌떨던 두려움. 수치당하고 외면받은마음. 무시당한 열등한마음...등등.. 나는 인정하기 싫다면서 고스란히 내가 너에게 주고 있었던걸 몰랐어..너가 바로 나인데..ㅠㅠ것도 모르고...이제 알알어..엉엉.....저 엄청나게 울었네요..그랬더니 마음이 저에게 대답해 주었어요.."고마워""알아줘서 고마워"<br />아~뭐라 표현해야 맞을까요..뭔가 여러군데 흩어졌던 제가 하나로 통합되는 그런 기분이 들면서 저절로 속에서 엄청난 감사가 올라왔어요.영체께 한참을 기도했어요<br />영체여 감사합니다 ~제아픔을 바로 보게 해주시고 그아픔을 치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아픔이 사랑임을 알았으며 또한 감사임을 알게한 오늘을 잊지 않을께요.. 모든마음이 바로 "나"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구요..<br />최근 혜라님께서 올려주시는 "갑분토크영상"정말 많은 울림이 있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저는 이제 마구마구 든든하고 행복해요~아픔을 감사하게 인정할수있는 힘을주신 혜라님과 영체께 무한한 사랑을 보내드려요~ 한분이라도 더 아픈마음을 감사로 사랑으로 치유되길 바라며..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br />모두 사랑합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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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운초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지혜로 거듭나시는 모습 넘 멋져요!!!!
아름다운 마음이 녹아있는 행복하게 해주는 감사한후기 넘 고맙습니다~♡
ㅎ정성스런 댓글에 저도 감사드려요~매순간 행복♥사랑 가득사시길 축복할께요~*
행운초님 영체 체험담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아픔이 사랑임을 마음으로 아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극정성 만사형통을 다시한번 배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행운초님 감사합니다 감동의 글이네요ㅠㅠㅠ 행운초님의 영체에 대한 믿음과 사랑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