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월이 되어서 그런지 교육론 관련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여러 질문을 받다보니 처음 공부하는 분들은 모를 수도 있을 것같아서 간단하게 글 올립니다. 가정과 교육론 학원 교재가 2000년대 제작했는데, 당시 가정과교육론 전공서로는 이연숙 교수님의 가정과 교육의 이론과 실제 외에는 없어서 이연숙 교수님의 책으로 교재의 뼈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채정헌 교수님의 가정과 교육론, 가정과 수업 방법과 수업실연이 나오고부터는 학원 교재에 추가로 채정현 교수님의 전공서 자료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임용고시 출제경향성은 채정현 교수님의 전공서를 위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학원수업을 들을 때 학원교재로 흐름을 잡겠지만, 복습을 할 때는 재정현 교수님의 전공서를 확인하면서 정리해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끔 두 교재의 내용이 약간씩 흐름이 달라서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원교재의 내용을 참고하고 채정현 교수님 전공서를 근간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같고요, 가끔은 일반교육학 개념과 가정과교육론 개념이 좀 달라보인다고 문의가 종종 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일반교육학의 문제는 일반교육학으로, 가정과교육론의 문제는 가정과교육론의 내용으로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