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7. 둘레길 세째 구간 |
---|
일 시 | 2010. 12. 4 (토) 약간 흐림 |
인 원 | 홀로 산행 |
교 통 |
인천당하 (08:20, 1100번) - 서울역 (09:30, 151번) - 우이동 (10:50)
도봉산역 (15:00) - 영등포역 (16:00) 영등포역 (17:00) - 송정역 (17:40) - 당하 (18:30) |
코 스 |
우이동 (11:20) 연산군묘 (11:50) 정의공주묘 (12:00) 자현암 (13:20) 난향별원 (13:50) 도봉분소 (14:45) |
기 타 |
출발 11:20 ~ 도착 15:00 총거리 - 10.5km (시속 2.8km, 3시간 40분 경과) 고도 - 190m (최저 44m) |
오늘의 코스 : 우이동 - 연산군묘 - 시루봉 - 방아골 - 자현암 - 난향원 - 무수골 - 도봉분소 - 도봉산역
이번주도 참석자가 없어 홀로 출발하니 소시적 단독산행하던 추억이 떠올라 미소를 머금게 한다.
또한 도봉산 둘레는 이정표가 없어서 우이분소에서 받은 둘레길 안내도로 어림짐작하여 가는데
이리저리 길찾기 하는 것이 꼭 그때 모습이다.
몇차례 길을 헤메다 다시 진행을 하고 마주치는 등산객들에게 길을 물었으나 오히려 짐작대로 가는 것이 나을뻔했다.
방아골에서 능선을 넘어 무수골로 진행하려다가 그곳만 2년 넘게 다닌다는 동네 아주머니를 따라 갔지만
내가 의도한 길이 아니다.
윗무수골쪽으로 넘어가려 했던 길도 철조망에 가로막혀 뱅글뱅글 돌다 다시 나오고
도봉초교쯤에서 넘어간 길도 가로막혀 두번이나 울타리를 넘어야만 했다.
삼거리를 지나 마지막으로 도로변으로 내려선 길도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철문도 굳게 잠겨있어 마지막 담을 넘어선다.
회룡까지 계획했으나 망월사까지는 가려했지만 지난번 보다 속도도 늦고 거리도 짧은데 발목에 통증이 심하여
그만 산행을 접기로 하고 다음주에 다시 재도전해야겠다.
OruxMaps는 MyTracks 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어 너무 좋긴한데 MaxSpeed가 전혀 안맞고
Average speed와 Avg.Speed Mov. 같은 속도로 나오고 전체시간과 무빙타임도 같은 시간으로 나오는 오류가 있는데
그점은 MyTracks이 좋기는 한데 그외 다른 기능면에서 oruxmaps이 월등하기에 어쩔수가 없다.
두가지를 다 돌리면 배터리가 못 버틸거 같고...ㅠ
연산군묘 근처까지는 이정표가 간혹 보인다 (11:30)
연산군묘앞 은행나무
맨뒤 좌측이 연산군묘 (11:50)
정의공주묘 (12:00)
무명 남근석 (12:10)
이런 둘레길 안내판도 보이고 (12:15)
마지막으로 본 둘레길 표지판 (12:25)
자현암 (13:20)
난향원 앞 길 (13:30)
무수골 마을앞 보호수 (13:35)
뒤쪽 마을로 넘어가려했으나 철책으로 막혀 돌아나옴 (13:35)
반대쪽 방향으로 지나온 개구멍 (13:50)
을씨년스런 폐가(?)가 궁굼했는데 뺑 돌아서 나와보니 난향별원이다.
마을 공원으로 내려서니 굳게 닫힌 철문이 (14:40)
도봉분소앞 안내판 (1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