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6년에 스노우스쿠트 입문해서 나름 매니아인데. . .
국내에선 스노우스쿠트를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여러가지 제약들 때문에 실력이 많이 늘지 못했네요...
무주에서 즐겨탔고...
가끔 휘닉스와 대명에가서 그냥 타다가 패트롤에게 한소리를 들으면
"왜 못타게하냐." "타지말란 문구가 어디에도 없었다"
하면서 몇번 더 타고 리프트 요금을 환불 받아오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
올시즌은 제가 제주도로 이주하는 바람에 즐길 수 없지만 제주도로 스노우스쿠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
한라산 중턱에서 라이딩하는 사진 올려봅니다. 부츠도 갈아신지 않고 운동화를 신고서 타봤습니다...
제주도에서 즐기는 스노우스쿠트가 상상이 가실지...
첫댓글 반갑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한라산 중턱에 어렵게 올라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상상만해도 즐거워 보입니다. 기회 되시면 함께 라이딩 해보시죠. 17일 휘닉스파크에서 촬영이 있으니 참석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시즌 가기전 작은 동작이라도 좋으니 지금처럼 사진 찍어 올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장비는 당시 어떻게 구하셨나요? 해외에서 구입하신건가요?
한라산 도사님이신가봐요? ㅎㅎ 제주도에 계시니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하신 저 표정...진정한 스쿳 마니아시네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 장비는 예전에 씽스라는 스키,보드 잡지에 스노우스쿠트가 소개 되었을때...
제가 기억하기론 그 업체의 사장이 직접 방문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휘닉스파크에서 촬영 후 포토그래퍼 선생님께 선물로 주신 것을 제가 인도받아 타고 있습니다. 꽤 오래됐죠.. ^^
아 네! 어떤것인지 알겠네요. Things라는 스키,스노보드 관련 잡지 인데 휘닉스파크에서 촬영을 했었다고 당시 방문자인 분이 저에게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럼 그것도 저희 관계사 제품이네요. 그래도 잘 관리하셨나봐요! 한번 같이 라이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