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웨슬리 목사에 관한 10가지 흥미로운 사실

[브니엘.]

역사는 사실과 숫자의 조합, 그 이상이다. 실제로 삶을 살았던 실존하던 사람들로 가득하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면, 우리의삶을 이해하고 우리의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배울 때, 교회 역사에서중요한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연합감리교 역사를 성경 공부나 속회 모임, 혹은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한 웨슬리 목사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롭고 어쩌면 놀라운 사실을 모아보았다.

1. 요한 웨슬리 목사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의학 서적 중 하나의 저자이다.

웨슬리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천국의 삶뿐 아니라 지상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신다고 깊이 확신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일반인들을 위해 “ 기초 물리학(Primitive Physick)”이라는 의학 서적을 썼다. 이 책은 가정 요법에 대한 당시 최신 지식을 자세히 설명하고 32판을 거쳐 영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다.

건강한 삶에 대한 웨슬리 목사의 많은 치료법과 조언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의 조언 중 일부는 희망 사항이었지만 그의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찰에 대한 그의 주장이었다. 웨슬리 목사는 현대 의사들에게어떻게 그들은 때때로 인간을 기계처럼 대할 수 있는지, 어떻게 그들이 쓰는 “약”의 대부분이 유용하지 않고, 그 효능을 뒷받침할증거가 부족한지에 대해 담대하게 질문한다. 같은 이유로, 웨슬리의 철학 중 일부는 더 많고 분명한 증거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웨슬리 목사는 복통을 치료하기 위해 강아지를 배에 꼭 앉을 것을 권장했다. 그는 천식을 위해 말려진 두꺼비 알약을 가루로 만들어 제공했다. 그는 또한 거의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되는 차가운 물에 목욕하는 것을 좋아했다. 우리에게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웨슬리 목사 시대의 많은 선구자는 이런 종류의 민간요법을 지지했다. 그리고 솔직히 강아지를 안고 나서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요점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졌으나 여전히 부족했던 다윗처럼, 가장 큰마음을 가진 가장 위대한 지도자들도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요한 웨슬리 목사는 “의견 차이를 인정하자(Agree to Disagree)”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수년 동안 웨슬리 목사는 유명한 조지 휫필드라 목사와 심각한 신학적 차이를 보여왔다. 둘 다 열정적으로 논쟁했지만, 웨슬리 목사는 휫필드 목사를 위한 기념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써 이러한 차이점을 반영했습니다. “세상엔 본질적이지 않은 여러가지 교리가 있습니다… 이런 비본질적 교리에 대해 우리는 고심하고, 우리는 ‘의견 차이를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본질적 교리는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용어가 최초 기록되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그가 신학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는 웨슬리의 방식의 특징이었다.

3. 요한 웨슬리 목사는 지구를 10바퀴 돌기에 충분할 만큼 멀리 말을 탔었다.

웨슬리 목사는 말을 타고 250,000마일 거리를 다녔다. 그는 관계를 통해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그러한 관계 속에서 계속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이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믿었다. 말 타는 대신 걷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오”라고 답했다.

4. 웨슬리 목사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하였다.

자신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 의심은 자신의 믿음 체계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믿음에 대한 의심은그 믿음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실 웨슬리 목사는 믿음에 대한 깊은 의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도 “믿음을 가질 때까지 설교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의심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믿음에 대해 설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고심하면서도 우리는 모든 의심을 없앨 때까지 우리가 의문을 품은 진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

5. “감리교”는 원래 경멸적인 용어였다.

“감리교”라는 용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원래 다른 사람이 초기 감리교 신도회와 웨슬리 목사를 조롱하기위해 사용한 것은 분명하다. 초기 감리교도는 이 용어를 그들의 감리교 운동을 긍정적으로 설명하는 용어로 간주하고 받아들였다. 감리교는 그 용어를 잘 받아들인 것이다.

6. 웨슬리 목사는 사람들에게 “먹고 싶은 것보다 조금 적게 먹으라”고 조언했다.

날씬함을 유지하는 것이 웨슬리 목사의 목표(1)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체중은 약 128파운드(58kg)였다. 이것은 다이어트의 결과가 아니라 타고난 인간의 욕망에 지배당하지 않고 그것을 통제하기 위한 실천의 결과였다.

7. 웨슬리는 결코 영국 국교회에서 갈라설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미국 식민지에서 미국 독립 혁명이 일어나자 대부분의 성공회 사제는 집으로 돌아갔다. 식민지의 감리교인 중 누구도 성찬례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여 웨슬리 목사는 미국에서 성찬례를 하도록 보낸 목사들을 안수해서 보냈으며, 이 문제를일으킬 때도 실용적이었다. 그 결과로 미국에서 감리교회(2)를 형성되었고 분리가 시작되었다. 영국의 감리교회는 웨슬리가 죽은 후까지 공식적으로 형성되지 않았다.

8. 웨슬리 목사가 처음으로 말했다는 아래의 유명한 인용문을 말한 적이 없다.

자주 연합감리교회의 중고등부 수련회 단체 티셔츠 뒷면에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한, 모든 수단과, 모든 방법으로, 모든 장소에서,모든 시간에, 모든 선을 행하라”라고 쓰여 있다. 이 인용문은 종종 요한 웨슬리 목사가 처음 말한 것으로 간주하고 인생에 대한 그의 관점과 일치하지만 많은 역사가는 웨슬리 목사가 그렇게 말한 기록이 없다고 말한다.

9. 웨슬리 목사는 개인이 혼자서는 기독교인이 될 수 없다고 믿었다.

그는 우리가 “사회적 성화”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종종 이 용어가 “사회 정의”와 동의어라고 생각하지만, 그의미는 상당히 다르다. 웨슬리 목사는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만 기독교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다. 1739년 찬송가 서문에서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회를 벗어난 종교가 아닙니다. 개인의 거룩함이 아니라 사회적 거룩함입니다.”라고 요지부동하게 말한다.

10. 웨슬리 목사의 생애 동안 감리교인 수가 4명에서 132,000명으로 증가했다.

감리교의 시작(3)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스스로를 “신성회(Holy Club)’이라고 불렀던 4명 뿐이었다. 웨슬리 목사가 1791년에 죽었을 때 그는 영국 제도에 72,000명의 교인과 미국에 60,000명의 교인이 참여하는 감리교 운동이 되었다.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와 교회역사보존위원회는 연합감리교회의 200년이 넘는 역사에 대한 여러분의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함께작업했다. 따라서 위의 공부를 마친 후에는 연합감리교회 역사 퀴즈를 풀어보고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나누어보라!

요한 웨슬리 목사가 타고 다니던 말 이름을 알고 싶은가?

사실 우리는 그것을 모른다. 그러나 세례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명확히 알고 싶거나 선교 기회를 찾고 있다면 연합감리교 공보부의 사역이며, 공식 정보 서비스인 연합감리교회에 물어보세요에 물어볼 수 있다.

위의 사실은 다음 저녁 모임이나 교회 모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훌륭한 토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역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옮긴글>

[출처] 요한 웨슬리 목사에 관한 10가지 흥미로운 사실 (은혜성서교회) | 작성자 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