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가게 오픈 하면서 공안 상대해본 경험

제가 쓰는 글들이 100%맞는게 아닙니다~ 저와 다른 경험을 하신분들도 있을것이고  제가 겪었던것들이 올바른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가 경험했던것들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1월1일에 미딩 티엔히엔에서 작은 가라오케를 오픈 했습니다. 베트남에 있는 가라오케중에서 정식 영업허가증을 가지고 있는곳이 많지는 않을껍니다. 특히   한인업소들중에서는 상당수가  nha hang(식당)으로 등록해놓고 편법으로 장사하는곳이  대다수 일껍니다. 저도 물론 식당으로 등록했고요 식당으로 해놓고 주류 허가증 야매 소방법까지  나름 돈들여서 했는데 ㅋㅋㅋ 이거 다 필요없는 뻘짓이더군요 나름 미딩에 있지만 미딩 유흥 중심가와는 한블럭 떨어진곳이라 그런지 티엔히엔 거리는 가게가 별로 없고 한인업소또한 없는 상태였죠 그래서 그런지 제가 오픈한다고 했을때 구역 담당 공안이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보통 베트남 가게들은 한달에 얼마 못뜯는데   나름 한인 가게라 그런지 200~300만동을 뜯을수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좋아했으며 저에게 저 등록증 없으면 내가 알아서 다 해줄게  등록증 하는데 300만동 요구하더군요. 이때 공안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괜히 높은 공안 소개 받아서 상납하고  나름 안전하게 한다고 한것이... 결과적으로는 악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냥 뭐 사기당한거죠. 이미 하노이 바닥에서 유명한 베트남년이라... 남편이 한국 새끼(가이드 출신 토쟁이 사기꾼)인데 남편은 사기 치고 그당시 한국으로 도망갔고 이년 혼자 남아서 사기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한테도 사기치는중이였고 추후에 하노이 모호텔 떡마사 관리 한다는 소문듣고 그쪽 사장님한테 제가 겪었던 말씀드렸는데도 믿지 않으시더니 결국은 공안 단속(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몇억동 뜯기시더군요... 쓰잘대기 없이 말이 길었네요.... 간략하게 말하면....   높은 공안 알고 있다고 말하는 베트남.한국 사람 전부 사기꾼이다  높은 공안이고 지랄이고 내 담당하는 핫바리 공안이 가장 중요하다  단속이 나온다고 해도 카바 쳐줄수 있는것도 담당공안이다.  담당 공안이 하라는거하고 절대 하지 말라는거 안하면 된다.  하지말라는거는 몰래 몰래 해도 되고  절대 하지말라는거는 안됨  미리 몇억동 상납한다고 해서 안나오는것도 아니다  내가 준돈이 높은 공안한테 가는지 안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다.  단속이 나오던.그냥 놀러오던 오는 공안한테 몇푼 쥐어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살인.마약 강력사건 아닌 이상 공안들도 한국 사람 처벌하는거  싫어한다. 돈도 안되는데 귀찮아지고 일도 많아지고 대사관에서   나오기라도 하면 골치아프고 여하튼 강력사건 아닌 이상은  왠만하면 돈 몇푼으로 해결된다.   간혹가다가 한인 유흥업소들이 타켓이 되어 탈탈 털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제 생각에는 2가지 경우 입니다.  장사가 너무 잘되거나 가게 규모가 점점 커져서  공안.군부가 개입된  가게가 타격이 있다고 판단 되는 경우와...  아가씨들 막 굴려서(2차 강제 강요) 신고가 중첩되거나  2차 갈래? 말래? 까지는 물어볼수 있으나 안나가는 애들한테  강제로 나가라고 하는 경우 족됩니다.   뿌락치들(아가씨들중에 공안 뿌락치들 많습니다)에 첩보로   여기 한국 사장 족같은 새끼로 판단되는 경우....  한두번의 신고.첩보로 공안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신고.첩보로  치고 들어오는 경우는 이미 증거(사진.동영상)최소 한달치는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쓰는 글들이 100%맞는게 아닙니다.  틀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