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회] 감추어진 그리스도를 표현함

[김이라]

우리는 구원받았을 때 그리스도와 한 영으로 합해졌다(고전 6:17). 우리는 그분과 하나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를 볼 수 없다. 그분은 사람들의 눈에 감추어진 분으로, 먼저는 하늘에 계시고(행 3:20~21), 그 다음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고후 13:5).

그분은 이 땅에 계신 동안 감추어진 생명에 의해 사는 원칙을 좇으셨다. 요한은 이렇게 말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아들이 그 감추인 생명을 표현하셨던 것처럼 오늘날 그분의 제자들인 우리는 우리의 생활에 그분의 생명을 취하여 그분의 감추어진 생명을 표현해야 한다.


지방교회, 생명 메시지 Ⅱ, 제25장 또 다른 생명에 의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