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중한 관계까지 뛰어넘는 사랑-
-Love Byond All Precious Relationships-
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Ephsians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에베소서6장24절>
☆죽임을 당하면서까지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께서 그리스도(구원주)로 오셨고, 인간을 죄와 허물의 심판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형벌을 받아 죽었으며, 3일 만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만났던 사실을 증언한 사도 바울은 그가 지극히 사랑했던 에베소 지역의 교회를 위해 소중한 옥중서신을 남겼습니다.
그는 서신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람에게 기본 되는 세 가지 관계 즉 부부와 부모·자녀 와 사회적 상하 관계를 말하면서, 이 관계들을 창조주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 비추어 소중한 교훈을 남겼습니다.
부부는 그리스도께서 몸 된 교회를 위해 목숨까지 버린 것처럼 서로 사랑하고 존경해야 하는 사이이고, 자녀들은 하나님을 조건 없이 섬겨야 하듯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들을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로 키워야 하며, 사회적 관계에서도 위아래를 떠나 그리스도를 같은 주로 섬기는 관계임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것은 ‘서로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사람 관계에 적용한 것이긴 하지만, 이런 관계의 사랑도 환경이나 관계가 변하거나 깨지면, 사랑의 변질로 연결되기 마련이고, 더구나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변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환경이나 관계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결코 변하거나 놓지 않아야 할 사랑(undying love)은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입니다. 그에 대한 사랑을 놓는 순간 ‘나’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작가가 ‘그 크신 사랑을 말이나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찬송304장)고 한 것 또한 그를 향한 사랑을 놓는다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전락한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린도전서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