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안식일을 지키려면 -To keep the Sabbath of the soul-
Then he said to them,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So the Son of Man is Lord even of the Sabbath."<Mark2:27,28>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²⁸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마가복음2장27,28절>
☆전통적인 유대인들은 금요일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질녘까지를 안식일이라 하여 아무 노동을 하지 않습니다. 원래는 태초에 천지창조의 역사를 마친 창조주께서 안식하셨음을 기념하는 날인데, 신과 인간의 관계를 역사적 사실로 드러내기 위해 선택받은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모세를 통해 안식일에 관한 제도와 내용이 역사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유대민족은 형식적으로는 안식일을 지켜왔으나, 기록된 숱한 정치·종교적 수난과 갈등과 배역한 역사를 보면, 실생활이나 마음은 진정한 안식과는 거리가 멀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진정한 평안과 쉼이 없이 종교형식으로만 안식일을 지키던 그들은, 결국 사람의 모습(人子)으로 이 땅에 오셨고, 안식일의 진정한 주인임을 분명히 선언하신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죽이기까지 하였지요. 물론 그의 죽음과 다시 살아나심은 인류를 축복으로 이어지게 하려는 창조주의 사랑이 성취되는 과정이었고요.
그렇습니다. 참 안식 곧 진정한 영혼의 평안(peace)과 쉼(rest)은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가 마음에 들어와 계셔야 합니다. 이것에 대해,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을 목격하고, 살아계신 예수님의 직접 계시를 통해 마지막 성경인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은, 이것을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고, ‘그 이름(예수:하나님이 구원하신다)을 믿는 것’이며,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고난과 고통을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의지하고 하소연하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참 안식의 주인을 마음에 모시고 있는지를 조용히 살펴보게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