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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본인 연주 호반촌(조재수 대금 연주곡)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171 22.06.25 22: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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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5 23:16

    첫댓글 좋아요~~
    많이 들려주세요~~~

  • 22.06.26 08:45

    몰입을 방해하는 어떠한 부분도 느껴지지 않는
    팬더님의 연주 실력에 감탄하며 들었습니다ㅎ
    곡의 설명을 염두에 두면서 감상을 하니
    연주가 더더욱 선명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아름다운 연주 잘들었습니다^^

  • 작성자 22.06.26 19:56

    ㅋ좋게 들어주신 주야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작성자 22.06.26 23:54

    @소소한 소소한님의 더없이 날카로운 귀에...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물론 없었을 리 없겠지만요.ㅋ) 들리셨다니~ 저로선 휴,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심되는 말씀입니다.^^♡
    소소한님께서 몰입하며 들어주셨다니 부끄러우면서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지네요. 헤헤~^^
    감사 또 감사 드려요~~♡♡
    그간의 부진 씻어내고 좀더 노력하는 연주자 되도록 할게요. 계속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06.26 09:00

    홀로가는길을 어제 듣고 감동받은지 하루도 지나지않아 다시 감동을 주는군요^^
    활짝핀 연꽃처럼 맑은.. 대금 아닌 오카리나소리가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2.06.26 20:01

    이 연주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감사하지만, 어제 모임에서 연주했던 '홀로 가는 길' 연주까지 감동 받았다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ㅋㅋ궁금했었거든요~ 헤헤.
    감사해요~^^♡
    활짝 핀 연꽃처럼 이 연주가 백작부인님께 동양적 심상으로 다가간 것 같아 더없이 흡족합니다. 늘 기꺼이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아낌없이 격려 주시는 백작부인님께 사랑과 감사 전합니다~^^♡♡

  • 22.06.26 09:42

    오카팬더님 연주를 이른 아침 지하철 안에서 듣노라니
    코로나 전 지하철을 누비는 시간 오카카페 들어와 오카팬더님 모임후기 읽다가 매번 내릴 곳을 지나쳤던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오카팬더님 연주가 차창밖 풍경처럼 흐르고, 저는 풍경을 보듯 그 연주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움이 손에 잡힐 것 같은 기분..
    연주 자주 올려주세요!
    코로나 시절에서 아주아주 멀어지도록요~♡

  • 작성자 22.06.26 20:08

    이른 아침 지하철을 바삐 오가시는 분주한 시간들 동안 제 후기가, 때론 제 연주가 제비꽃님과 계속 함께 해왔다는 말씀 읽으며... 왠지 너무 감동스럽고 감사해져서 뭉클해졌었어요.ㅠ
    늘 그런 식으로 저의 시간들과 제비꽃님의 시간들이 계속 이어져 왔었네요~
    참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ㅠ
    이번 연주에 대해 주신 글도 너무 아름답고 감사해서 몇 번을 읽었어요. 제 연주가 차창밖 풍경처럼 흘러가고, 제 연주가 펼쳐내는 풍경들을 바라봐주시는.... 그런 가운데 그리움이 손에 잡힐 듯 느껴진다는 감상이 어찌나 감사하던지요.ㅠ
    제비꽃님의 마음이 가득 담긴 따뜻한 감상에 더없는 감동과 힘 얻으며 정말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구나 다짐해봅니다.
    감사해요!!!!!^^♡♡♡♡

  • 22.06.27 00:25

    연주 올리신게 벌써 반년이 지나서였으니~
    연주 기다리시는 분들 목이 빠지실만할때 올라온 연주에
    지친다는 분이 나올만 하지요~~ㅋㅋ
    앞으로는 자주 들려주시길요~♡^^
    팬더님의 연주를 들을수록 호흡의 쓰임에 감탄하며 더 귀기울이게 되네요~

    전에 어디선가 ᆢ
    연주는 첫째도 호흡, 둘째도 호흡,마지막도 호흡이다.
    그말이 요즘 더욱 꽂히네요~

    자유자재로 호흡을 운용하시며 곡의 맛을 살리시는 팬더님의 연주~
    오늘도 폭 빠졌다 갑니다♡♡♡♡♡

  • 작성자 22.06.29 07:00

    네~ 반 년간 연주를 못 내놓다보니 저도 맘이 계속 쫓기는 듯 편치 않더라고요^^;
    너무 게을러서 그렇지요 뭐~;;;
    오카를 하면서 저도 느끼게 되는 게 결국은 호흡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구나 하게 되더라고요. 곡에서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이나 감성을 전달하는 데 있어, 호흡을 미세히 컨트롤하면 하게 될수록 표현의 폭도 커지고 좀더 정교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하면 할수록 어렵단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곡의 맛이 잘 사는 호흡이었던 걸로 들어주신 완전식품님 덕에 힘 잔뜩 얻습니다~^^♡
    이제 좀더 부지런한 연주자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 22.06.27 15:24

    @오카 팬더 ㅋㅋ 아늬 무슨
    " 호흡 이었던 걸로 ᆢ " 이었던걸로 라니요~~~~~ㅋㅋ
    누구나 닮고 싶은 곡의 맛을 잘 살리시는 호흡 맞습니다
    맞고요~~
    자주 들려주시는걸로~ 약속이요~~♡^^

  • 작성자 22.06.28 09:16

    @완전식품 ㅋㅋㅋ맞.....다고 자꾸 강조하시니 일단은 네네, 맞... ㅠ
    저 패스 좀 할게요^^;ㅋㅋ
    자주 연주 올려보도록 약속, 그건 해볼게요!!!^^♡♡♡
    이렇게 큰 응원 주시는 완전식품님께 큰 감사와 사랑 전합니다. 감사해요~^^♡♡

  • 22.06.27 08:32

    지난 정모에서 들려주셨을때 인상 깊게 들었었지요~ 그런데 얼마 전 충주호 근처 시골마을 입구에 '호반마을'이라는 표시석을 보고 혹시 팬더님 연주에 등장했던 마을이 여기가 아닐까..하며 떠올렸지요. 그 근처에 연꽃이 피어 있는 연못이 있지 않았을까...ㅎㅎㅎ
    매 연주마다 연주와 더불어 그림이 남겨집니다~
    저 또한 호흡에 매번 감탄하며 듣습니다.👍

  • 작성자 22.06.27 16:21

    ㅋㅋㅋㅋ그렇군요~~ 충주호 근처에 이 노래의 실제배경인 '호반촌'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연주를 들을 때마다 그림이 남겨진다니, 더없이 감사한 말씀이네요.ㅠㅠ
    연주를 할 때마다 뭔가 듣는 분들께 좀 여운이 길게 남는 연주가 되었음 좋겠다 하는 소망을 품곤 하거든요^^
    늘 기꺼이 들어주시고 따뜻한 격려 주심에 감사드려요~^^♡♡

  • 22.06.27 09:42

    소소한님 말씀처럼요.
    들을 때 그 어느 부분에서도 '아 여기 가 좀..' 이런 부분이 없으세요.
    팬더님은 한 곡 한 곡 곡에 대한 이해와 원곡에 대한 애정, 그것을 오카리나로 연주할 때 어느 정도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낼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높으신 분이세요.
    이런 기대감이 부담으로 느껴지시기도 하시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호강입니다♡
    또 어떤면에서는 찾아보지 않고서는 듣기어려운 좋은 국악곡들을 소개받는 것이기도해서 더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곡자님도 이 사실을 알게되면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오카팬더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6.28 09:15

    아..... 오카여행님, 제게 왜 이리 큰 감동 주시나요.ㅠㅠㅠ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제게 너무 커다란 이해와 응원과 격려가 되어, 어제부터 몇 번을 읽었는지 모르겠어요.ㅠ 정말 울컥하는 심정이 되어 진심으로 응원받는 행복감에 가슴 벅찼답니다.ㅠ
    고마워요, 정말로~♡♡♡
    제 작업방식이 좀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고 더디기도 하고(많이요~^^;) 여러 모로 좀 바보같은 면이 있는데, 오카여행님 말씀에 그냥... 뿌듯해지고 행복해지고 그랬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지켜봐주고 응원 주는 사람들을 늘 가슴에 새기며, 좀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이 곡은 제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곡이지만, 제게도 사실 생소한 곡이었는데요.
    부족하나마 제 연주를 통해 이 곡이 많은 분들께 소개되는 기쁨도 적지 않네요~^^
    (...원곡자이신 조재수님이 이 연주를 들어주신다면..... 크으~ 더없이 영광일 듯요.ㅋ)
    정말정말 고마워요~~♡ㅠ

  • 22.06.27 21:04

    오카팬더님의 물흐르듯 수려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이제 곧 연꽃이 한창 피어날텐데
    올 여름에는 꼭
    연꽃이 핀 호숫가에 들러 '연꽃을 수줍게 건네주던 여인을 추억하며 그리움'을 담은 오카 팬더님의 '호반촌'을 다시 듣고싶어요

  • 작성자 22.06.28 09:07

    포에버님~^^
    올려주신 사진과 글을 읽으며 참 기뻤어요^^
    사실 이 곡의 이미지를 연꽃이 가득 핀 물안개낀 호수의 사진이나 그림으로 하려 했는데, 마땅히 제 맘에 들어오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설명글로 때우고 말았는데요~
    올여름 연꽃이 가득 피어난 호숫가에서, 이 곡의 정서를 생생히 되새기며 제 연주를 다시 듣고 싶어해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기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물 흐르듯 수려한 연주라는 과분한 칭찬도 너무 감사해요~ 열심히 할게요~^^♡

  • 22.06.28 20:43

    오카리나 연주 아주 훌륭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역시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하시는군요. 듣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편집 능력이 다소 부족한 것 같습니다. 쿨에디트에서 뷰 메뉴의 멀티트랙을 열어 반주와 연주의 크기를 조절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주에도 선율(중경이라함)이 나옵니다. 연주(전경)가 쉴때 반주에서 선율이 나오면 그 부분을 슬며시 크게 살려주면 음악이 더욱 좋아집니다. 오카팬더님의 연주에서 오카리나가 너무 전방으로 튀어나온 느낌입니다. 다시말해서 반주에는 잔향이 걸려있는데 연주에는 잔향이 걸려있지 않고 소리가 너무 큰 것같습니다. 쿨에디트 메뉴 이펙트 부분에 Reverb가 있는데 연주에만 리버브를 살짝 걸어주시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주에 대한 조언이 아닙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기술적인 조언입니다. 오해하지마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29 14:55

    감사합니다~ 사실 반주에는 리버브를 안 걸고, 연주에만 리버브를 건 건데~ 뭔가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았나 봅니다.
    또 저같은 경우엔 오카리나 연주 녹음곡인 이상, 연주의 결이 잘 들릴 수 있게 연주소리가 잘 들렸으면 하는 희망이 있다보니~ 볼륨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오카소리를 반주보단 더 잘 들리게 조정한 거랍니다.
    기술적인 조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2.07.01 09:52

    연주를 듣고 또 듣기를 반복하네요 처음곡이라 원곡을 들으며 팬더님의 연주를 알아갑니다 곡의 뜻을 알고 들으니 아주 조금은 이해가 오고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팬더님의 연주법을 다표현할까요 이렇게 늦게 올린연주지만 기대에 부흥하는 연주 잘들었어요. 7월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세미원에 새벽 물안개가 낀 연꽃을 보며 사색하며 듣고싶네요
    세미원엔 연꽃이 만개하면 한해 한두번은 가거든요
    팬더님 연주 정말 잘들었습니다

  • 작성자 22.07.01 10:34

    아... 제 연주를 반복해 들어주신 거군요.ㅠ 넘나 감사해요~~ㅠㅠ
    원곡도 들어주시며, 제 연주를 이해하려고 해주시는 그 마음이 어찌나 감사한지요~~
    반 년이나 걸려 올린 연주에, 그래도 기대에 부응하는 연주였다 해주시니~ 저로서는 너무나 다행이다 싶어 안심되고 감사하고 그렇네요. 사실 텀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오랜만에 올리는 연주에 대해 다들 더 귀 쫑긋 세우고 더 날카롭게 들으실 것 같고~ 겨우 그러려고 여태 안 올린 거야 생각하시면 어쩌지 혼자 불안해 하고 그랬었거든요^^;; 극소심증 환자라 혼자만의 걱정과 불안이 컸었는데요.ㅋ 다행히 너그럽게 들어주시니, 이젠 정말 열심히 해보자 하고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특히 소리마음님은 늘 제 국악풍 연주에 깊은 관심 가져주시고 아껴주셨던 터라, 어떻게 들어주셨을까 궁금했었어요~^^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에는 저도 꼭 시간 내서 가보고 싶네요~^^
    사실 수국이 핀 부산에 올해는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못 가겠구나 싶어서요.ㅠ 세미원에서 소리마음님이 언급하신 멋진 풍경을 보고 싶네요~
    소리마음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01 10:4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7.01 10:49

  • 22.07.08 20:52

    마음이 한없이 차분해집니다.
    이런 저런 복잡한 일들과 생각들을 미련없이 내려놓게 하는 연주 감사합니다. 오카리나가 국악 선율과 이렇게 잘 어울리는 악기인줄 첨 알게되었어요. 오랫만에 멋진 연주 감상하고 갑니다.
    넘 멋지셔요~^^

  • 작성자 22.07.09 01:11

    아~ 보라향기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카페 들러주셔서 제 연주를 들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의 말씀 남겨주시니 넘나 감사하네요.ㅠㅠ
    이 곡이 참 애틋하면서도 잔잔한 그리움의 상념을 담은 듯한 곡이라~ 원곡 자체가 참 편하게 감상이 되어지는 곡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듣는 분들이 좀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게 연주하고 싶었는데요.ㅋ다행히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편안히 들으셨다니 참 감사하네요~♡ 원곡의 정서를 큰 왜곡 없이 전달했나 싶어 안심이 됩니다^^
    국악풍 곡들은 아무래도 국악기로 연주해야 제 맛인데, 오카리나로 표현한다는 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ㅠ 그래도 이렇게 국악 선율과 잘 어울린다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 좀더 겸허한 자세로 국악의 멋을 제대로 된 소리로 표현할 수 있도록 더 진지하게 노력해야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보라향기님♡
    나중에 모임에서 또 뵐 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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