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즐기는 시노래 콘서트
두 번째 ‘도都詩시락樂’,‘5월,詩로 날다’
-민예총 대중음악분과, 대전작가회의 주관으로 5월 27일 공연-
대전 민에총 대중음악분과(분과장 박홍순)와 대전 작가회의 (회장 김희정)가 주관하는 도심 속 시노래 콘서트인 ‘도都詩시락樂’콘서트가 오는 5월 27일 카페 “하얀 책상”에서 열린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는 시집‘귀농일기’를 펴낸 장현우 시인과 시집‘감포등대’를 펴낸 박하연 시인이며, 민예총 대중음악분과 박홍순(파인애플밴드), 정진채(진채밴드) 두 뮤지션들이 두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선보인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도시락 콘서트는 대전 작가회의 작가 2명을 선정하고, 노래와 시, 토크, 영상 등이 결합된 형식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하며, 대전 민예총 문학분과장인 육근상시인과 대전작가회의 권미강 작가가 기획 및 진행을 맡는다.
지역 카페에서의 시화전 등을 통해 문학과 대중과의 다양한 만남을 시도하고 있는 대전 작가회의는 ‘도都詩시락樂’ 를 통해 문학과 대중의 즐거운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첫댓글 도심속에 장미꽃이 지천인 요즘
시를 담은 도시락에 아름다운 향기가
멀리 멀리 퍼져가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