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5일 새로운 발사 플랫폼으로 선정된 FMTV 트럭에서 발사시험이 이루어졌던 SLAMRAAM 지대공미사일 시스템의 개발이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더불어 EFV 장갑차 개발 취소와 F-35B 전투기 도입을 2년간 유예하며 SLMARAAM 개발도 취소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이를 통해 40억달러의 국방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FMTV에 장착된 발사기에서 사격하는 SLAMRAAM
Humvee 장착 SLAMRAAM 발사
스페인이 도입한 NASAMS II 대공미사일 시스템이 2010년 10월 군사퍼레이드에서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7년 파리에어쇼에 공개된 Humvee 장착 SLAMRAAM 시스템
덕분에 SLAMRAAM 방공시스템을 미육군도 그다지 탐탁치 않게 여긴 것으로 보이는데, SLAMRAAM 개발은 9.11 사태이후 우발적인 사태로 인한 방공 능력 대점검후 긴급 대응의 방안으로 시작되었기때문입니다. 현재 미육군의 주력 방공시스템은 탄도요격용 Patriot가 주력이고 야전 방공시스템은 Stinger 4연장 발사기를 가진 Avenger에 불과합니다.
더 아이러니한 사실은 개발중인 최신 시스템의 취소를 반대하는 입장이던 미육군도 SLAMRAAM 만큼은 먼저 취소 처리해주길 희망하고 있었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지역 경제의 침체를 가속시킬 무기 개발의 취소를 바라지 않는 미국내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어째든 이번 결정으로 미육군은 앓던 이를 뽑는 기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9월 15일 새 플랫폼으로 선정된 FMTV 장착 SLAMRAAM 공개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31275 |
출처: 별다른 의미 없이 원문보기 글쓴이: 삐삐
첫댓글 근데 보기엔 좋아보일지 몰라도........실용성은 떨어지겟는걸요?
어느나라에팔게될까......
우리나라 천마랑 비호나 사가렴 미군은 다빵빵한데 대공장비가 부실하네요 공군력을 너무 믿는건가...발칸이후로 물건이 없어~!
전세계 공군력 5위안에 러시아 3위 빼고 다 먹었던것을 본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