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07:00 |
부산 출발 대간을 같이 했던 회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새로운 회원들도...대간을 종주해 보니 아무래도 승용차를 가지고 가는 것보다...위험이나 경비면에서 무척 절감이 되니 우리부부의 입장에서는 다른사람들보다 곱이니 이번에도 산악회를 이용하여 금호남정맥과 호남정맥을 가려한다.....
10:00 - 무룡고개 도착.....백두 대간 하면서 올라 올 때 차 바퀴가 눈에 빠져 애을 먹던 그 무룡고개를 단풍이 멋지게 장식된 꼬부랑길을 뺑뺑 돌아 올라와 휴게소에 도착한다....차 댈대가 거의 없이 찬 느낌이다... |
2 |
10:02 |
무룡휴게소 출발 - (산행 시작)...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오른다....우선 금호남 정맥의 시작점인 영취산을 가야한다......
10:05 - 왼쪽 산길로 들어선다....예전에 보지 못한 것같은 나무계단이 연속이다...처음부터 연속되는 오르막길이 숨을 가쁘게 한다.. |
3 |
10:21 |
영취산 정상
정상석도 새로 만들어 진 것 같다....
***금호남의 출발점.....무사 완주를 기원하며....주변을 살펴본다....나무들은 이미 한겨울 같이 말라 있다.... |
4 |
10:24 |
영취산 출발 -(금호남정맥 시작)...
왔던 길로 내리막으로...다시 무룡고개를 향한다..... |
5 |
10:34 |
무룡고개
고개마루는 터널다리공사 때문에 덤프트럭들이 왔다 갔다....반대 오르막으로 접어든다.....
10:40 - 능선봉....빨간단픙나무가 눈길을 준다...
10:41 - 이정표 - 장안산 정상 2.7, 팔각정 0.1, 무령고개 0.3....
10:42 - 이정표 - 장안산 정상 2.5(샘터 10m), 괴목마을 4.0, 무령고개 0.5...작은 돌탑이 싸여져 있다...
어린남매와 부모가 산행을 하고 있다...정상까지 간다고...
가는 길은 대죽을 잘라 내어 길을 넓혀 다듬은 흔적이 보인다....
10:56 - 능선봉...
11:01 - 이정표 - 장안산 1.5, 무룡고개 1.5, 샘터 20m....
11:03 - 능선봉 우회... |
6 |
11:07 |
억새 능선봉
억새 평원이다....목포에서온 산악회팀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한 마크에 푸른산악회도 있고 알프스산악회도 있다.....조금 더 진행을 하니 많기도 하제...아주머니 산악회인지....쉬고 있다....언제나 즐겁고....오르락 내리락을 하다...계속되는 오르막으로... |
7 |
11:34 |
장안산(1237m) 전면에 한자로 장안산이라고 적힌 정상석이 있다...뒷면에 일명 영취산이라고도 한다는데....시작점 영취산은 그럼 두 개....잠시 과일을 먹는다...
길은 올라 오는 길은 반질반질....내려가는 낙엽이 수북한 것이 사람 다닌 흔적이 적다....
11:40 - 썩어가는 나무 가리개 계단을 내려간다...
11:48 - 로프가 매져 있다...
11:53 - 아래쪽으로 내려 오니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
12:00 - 이정표 - 장안산정상 1.1... |
8 |
12:08 |
능선봉
이정표 삼거리 능선봉이다....장안산 1.4, 밀목재 7.3, 장안리지보 0.7...
12:13 - 능선봉...
12:19 - 능선봉....단풍이 제법 곱게 물들어 있다...가는 길은 정비를 한 흔적이 보인다... |
9 |
12:29 |
점심 식사
오면서 간식을 하고 와서 인지 밥을 다 못먹겠다...약간의 요기만을 한다....갈길이 먼 것 같아 서둘러 출발한다....
나무 오르막 계단을 숨차게 오른다...
12:58 - 능선봉....
13:03 - 능선봉.... |
12:43 |
10 |
13:08 |
백운산(947.9봉) 대구 산이 좋아모임에서 코팅한 표시가 걸려있다...위쪽에 삼각점(810)이 있다....숲으로 전망은 없다....풀숲을 헤치고 다시 내려선다...
내리막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 시선을 잡는다...
13:14 - 이정표 - 장안산정상 4.6, 밀목재 4.7....장안산에서 밀목재까지 중간지점쯤인 것 같다...
13:25 - 능선봉...
13:32 - 능선봉...
13:38 - 묘지...묘지 터가 굉장히 넓다...
13:40 - 능선봉....단풍이 곱다..
13:51 - 능선봉...
14:03 - 휴식...잠시 휴식을 취한다...
14:11 - 가리막 나무 계단을 오른다.. |
11 |
14:22 |
960봉 코팅용지 960봉 표지가 삼각점 옆에 있다......
14:32 - 숲 속을 지나 밭으로 시야가 확 터진다....멀리 밀목재가 보인다...
14:36 - 이정표 - 장안산정상 9.3....아스팔트길이다...상쾌한 느낌 오늘은 좋은날...이란 표지판이 달려 있다....아스팔 도로를 따라 간다... |
12 |
14:38 |
밀목재 덕산 버스 정류소가 깨끗하다...이정표 - 8.0, 정안산 정상 7.3.....이정표 뒤쪽에 거북 형상에 식수가 나온다....한 바가지 받아 목을 추긴다......
14:41 - 신덕산 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14:44 - 임도길은 바리케이트가 있다...그 옆 숲 속 길로 오른다... |
13 |
15:02 |
행글라이드봉 넓은 공터다....주변 전망을 본다...멀리 가까이 단풍을 본다....행그라이드 동호회원들의 비행 장소..
15:15 - 능선봉...
15:34 - 능선봉... |
14 |
15:39 |
사두봉 천일상호신용금고에서 스텐판목으로 밀목재 2.8, 원수분 5.0.....위쪽에 봉우두미 라고 적혀 있고 옆에 삼각점이 있고 쌍묘가 있다.....사두봉이란 표시는 없으나 누군가 가지고 가 아래쪽에다 갔다 놓았는지 나중에 진행을 하다 보게 된다.......
15:41 - 돌탑밑에 어디서 갔다 놓은 건지 이 자리가 봉수대라는 것인지..봉수대 표시목이 기대 있다..
15:45 - 봉우리 우회....
15:50 - 능선봉...
16:04 - 능선봉...
16:07 - 여기에 빨간 사두봉 표지판이 있다...아까 묘지봉 까지 갖다 놓아 달라는 부탁도 있다....수분치에서 밀목재 쪽으로 가는 분은 꼭 갖다 놓았으면 싶다....부탁....
16:09 - 묘지 - 여기는 묘지들의 터를 대개 넓게 쓰는 모양이다....
16:19 - 묘지...
16:26 - 우회...
16:28 - 능선마루...
16:40 - 능선봉...
16:44 - 묘지.... |
15 |
16:48 |
임도 지도상 당재 같다...앞산 단풍이 좋다....빨간 단풍들이 디카를 당긴다...다시 숨가쁜 오르막이다...어디선가 계속하여 마이크 음악소리가 들린다.....
16:54 - 능선봉...방향을 완전히 바꾼다....
16:57 - 능선봉...본격 내리막이다..
17:02 - 빨간 단풍이 입을 딱 벌리게 만든다....야....야....우째면 요래 빨갛노....주변이....온통...
17:07 - 임도에 내려 선다...과수원...길가의 돌사과가 앙증 맞다....음악소리 나는 곳이 이곳이다...
17:09 - 아스팔트길을 따른다... |
16 |
17:12 |
수분령휴게소 - (정맥 산행 끝) S-oil주유소도있고 높은 안테나 탑도 있다....금강발원지 뜬봉샘 표지석이 반긴다...... |
17 |
소요시간 |
정맥 6시간 48분(식사 휴식 포함) 총산행 : 7시간 10분 |
|
기타사항 |
장수고구마, 사과가 싸다...맛있는 호박고구마이다..와이프는.고구마 10kg 한상자와 사과를 샀단다..
많은 사람은 둘이 사서 반씩 나눈단다....고구마 사러 온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