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당벌레 -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무당벌레'는 몸 길이가 채 1cm도 안 되며
등쪽에 광택이 있는 반구형의 예쁜 곤충입니다.
그래서 영어 이름도 'ladybug'이고요.^^
붉은색 또는 주황색에 검은 점무늬가 있는 개체에서
검은 바탕에 주황색 얼룩무늬가 있는 것까지 다양하답니다.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대략 5000 종류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유충 모두 육식이어서 진딧물, 깍지벌레, 응애 등의 해충을 포식하는 천적으로서
인간에게 유익한 종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무당벌레, 칠성무당벌레, 남생이무당벌레,
가지에 붙는 28점박이무당벌레, 감자에 붙는 큰28점박이무당벌레 등이 있는데
남생이무당벌레는 등에 거북무늬가 있으며 크기도 1cm 이상이랍니다.
칠성무당벌레 - 개망초 잎 뒤에 숨은 진딧물이 보이지요? 저놈 이제 정말 큰일났습니다.^^*
첫댓글 불쌍한 진딧물~~~~ㅠㅠ
으와, 드뎌 곤충으로까지...
들꽃님들도 아름답지만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곤충도 아름답지요. 정가네님 무당벌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나비랑 곤충의 신비 기대됩니다. 바람재 들꽃님들 태풍 민들레에도 무사하시고 건강하세요.
진딧물 먹고사는 무당벌레, 저의 작은 아이가 매일 무당벌레 두 어마리씩 잡아오는데 그 다음 날 ... 요즘은 들쥐 잡으러 다닌다며...
흐.무당벌레. 이뿌다^^ /설도님댁에 작은 아가야는 들쥐도 잡으면 집에 델꼬 들어오지않을까요?..심히 저어되는바여요.^^
햐~오랫만에 보는 무당벌레...기가 막히게 이쁘네요~^^*
넘 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