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단 한 번의 훈련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수백 번, 수천 번 반복하는 훈련은 물리적 변화 이상의 것을 가능하게 한다."
- 에밀 자토벡 -
4월 30일(토) M-O-1 맑음
쉬는날 인에 S/D으로 인해 오늘도 출근...
오늘 동호회 대회도 열리는 날인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네...
퇴근하면서 센터에 들러 반신욕 및 수영 간단히 하고 퇴근
몸이 많이 아프네.... 쉬지 못해 더한것 같다.
4월 29일(금) M-4 맑음
오늘도 모닝 막날 곱배기...몸살도 쉽게 나아질 기미가 없고 엄청 피곤하다.
4월 28일(목) M-3 맑음
몸살로 인해 며칠째 컨디션이 엉망이다.
오천대회 대비 최소 3바퀴는 할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엉망이다. 아마 대회 포기 해야 될것 같다.
훈련내용
1. 문수구장 1바퀴 : 15분
4월 27일(수) M-2 맑음
몸살이 심해졌는지 컨디션이 영 안좋다. 회사에서도 힘이 많이 들어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퇴근해서 센터 들러 반신욕과 수영만하고 시내버스로 귀가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30분
2. 수영 : 20분
몸살로 뜀박질은 포기
귀가 후 저녁 간단히 먹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공짜 티켓으로 문수축구장 축구 관람(부천SK 대 울산현대전)
애들이 많이 좋아하네...
4월 26일(화) M-1 맑음
요즘 회사는 정신없이 바쁘고 복잡다.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20분
2. 수영 : 20분
3. 트레이드밀 : 지속주
- 16 x 3Km - 17 x 2Km
4. 근력 : 10분
오늘도 과식했네..
4월 25일(월) S-O 맑음
자전거로 출근
뒷바퀴 바람이 없어 땀흘리며 펌프질 후 출발
얼마가지 않아 펑크 확인 다시 집으로 와 차로 출근..
S/D 작업으로 인한 비상대기로 쉬는날 출근할려고 하니 어렵네...
요며칠 늦게 잠들어서 인지 컨디션이 별루다.
저녁먹고 마눌님과 운동 갈려고 했으나 포기 과식만 했네...
4월 24일(일) S-4 맑음
마눌님과 애들데리고 방어진으로 이동
오늘 목표는 50분 언더 주차를 중학교 운동장에 시키고 서부구장으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준비운동은 많이 하지 못하고 출발 선상에 섰다.
4월 23일(토) S-3 맑음
어제 퇴근 후 #1,2PX 회식(삼산동 똑 갈매기살)
2차 호프한잔하고 새벽4시 귀가 잠이 오지않아 6시 취침.
피로로 풀리지 않고 술은 많이 먹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별루다.
이러다 50분 언더 물건너 간것 같네 하지만 가족도 동반하니 최선을 다하자...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20분
2. 트레이드밀 인터벌 훈련 5회
- 1Lap : 400m 80초, 숨고르기: 2분 시속9 - 2Lap : 400m 80초, 숨고르기: 2분 시속9
- 3Lap : 400m 80초, 숨고르기: 2분 시속9 - 4Lap : 400m 72초, 숨고르기: 2분 시속9
- 5Lap : 500m 90초, 숨고르기: 2분 시속9
3. 근력 : 10분
CSP로 인해 회사일이 바쁘네...
4월 22일(금) S-2 맑음
CPU로 인해 아침 모닝 출근하여 회사 비상대기..
어제 너무 늦게 취침해서 그런지 컨디션이 엉망이다.
산악대회 50분 언더 할수 있을까 모르겠다 부상없이 최선을 다하자.
4월 21일(목) S-1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속도 더부럭하고 머리도 약간 아프다.
어제 맥주 영향과 늦게 취침해서 그런가 보다. 아침 간단하게 우유 및 바나나 한개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30분
2. 수영 : 20분
3. 트레이드밀 : 시속 16, 6Km, 22분30초
4. 근력 : 15분
회사오니 CPU 사태가 만만찮다. 조금씩만 양보하면 사태가 잘 수습 될텐데..
서로 이해 타산이 맞지 않으니 결국 대립으로 치닫고 만다.
세상살이가 쉽게 되는게 없는가 보다. 이시대의 양보의 미덕은 진정 사라졌다 말인가???
현수 여동생이 젊은 나이게 암으로 죽었다 하니 왠지 마음 한구석이 아프네..
부모보다 먼저간 불효도 막심하지만 어린 두 자식이 생각하니 애들이 불상하다.
아무튼 젊어서 부터 건강관리 잘해야지...현수 내려오면 술한잔 같이 하면서 위로해 주어야 겠다.
현수 상사로 인해 오티가 발생했네 갑자기 생긴 오티로 인해서 산악마라톤 차질이 생기네..
일룡형 23일 오티 해준다고 하니 고맙네..
4월 20일(수) N-O
아침 퇴근하면서 삼산동 터미널 해장국에서 도가니탕 및 당구한게임
10시 넘어 취침하니 컨디션이 별루다.
나영이 미술공부 15시 30분에 끝나고 방어진 해수탕으로 시설은 낡았느나 하고나니 피부도 매끄럽고
무릎이 많이 괜찮아진 느낌이다...
저녁으로 해물 칼국수 먹음 전차는 국수를 먹지 어지간해서는
칼국수는 먹지 않는데 이 음식점은 엄청 맛나게 하네..다음에는 찜하고 탕을 한번 먹어 봐야 겠다.
돌아오는 길에 롯데 백화점들러 웰빙 새싹나물 구입하고 무거동에서 마눌님과 형수랑 맥주한잔함.
4월 19일(화) N-4 맑음
12시 20분 기상 마눌님도 안보이네.. 라면한개 끓여 먹고 13시 15분 센터차로 이동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45분
2. 트레이드밀 : 지속주 시속16, 8Km, 30분
3. 근력 : 10분
4. 속보
- 센터 ~ 옥동산 ~ 문수구장 ~ 문수산1약수터 ~ 집
- 총 소요시간 : 2시간 10분, 휴식 2회 각각 5분
지속주 10Km할려고 했으나 7Km쯤에서 미세하게 왼쪽무릎에 통증이 느껴져 8Km만 한다...
날씨도 흐려서 그런지 습도가 엄청 많아 땀이 비오듯 한다.
옥동산쯤에서 특히 내리막길은 무릎 통증이 심하게 오네...시속 8정도로 빠르게 걸을려고 했건만...
집에도착니 나영이 TV보지 않고 영어 테이플 듣고 있네.
기특한 녀셕 앞으로 TV보는것 자제 해야겠네 아빠가 모범을 보여야.. 녀셕들 공부 분위기 조성해 줄것 아닌가
저녁 맛나게 먹고 무릎 콘투어 아이싱팩으로 냉찜질.. 출근할려고 보니 바람도 꽤 불고 비도 많이 온다..
4월 18일(월) N-3 맑음
몸에 특별히 이상이 있는것도 아닌데 요즘 빨리 기상한다....
간단하게 과일 및 우유와 오또로 요기 집에서 스트레칭 약간하고 출발
훈련 내용
1. 문수산 산악구보
- 아파트 입구 내기막길 출발 - 백천 약수터 : 13'25"
- 천상 갈림길 : 11'39" - 깔딱 고개 : 9'12" - 울대 천문대 : 17'37"
2. 울대 천문대 인터벌 5회 :320m
- 1Lap : 1'23", 휴식3'36" - 2Lap : 1'21", 휴식3'38"
- 3Lap : 1'25", 휴식3'34" - 4Lap : 1'25", 휴식3'53" - 5Lap : 1'17",
3. 허리 및 복근, Push Up
대체적으로 저번보다 속도가 빨랐다. 3분정도 단축했는것 같다.
인터벌은 힘들었지만 5회를 하고 나니 기분이 뿌듯하다.
문수산 2약수터부터 왼쪽 무릎(장경인대)이 좋지 않더만 인터벌 후 내리막 및 오르막에 통증이 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 스트레칭 부족인지... 저번보다 더 많이 했는데..
저번에는 같은코스 거의 스트레칭도 없이 훈련해도 괜찮더만 이상타 주법이 문제인가.
집에와서 근력 및 스트레칭 후 다은이만 데리고 다운동으로
어제 본가에 주차 시겼는데 어머니와 세차하고 저녁먹고 귀가..
4월 17일(일) N-2 맑음
오늘 해송회 계중날 척화로 흑염소 몸보신 하러 가는날..
12시 척화에서 경주방면 돌담집 도착 육회 및 불고기 맛나게 먹고 마지막에 밥과 함께 곰국으로....
4월 16일(토) N-1 맑음
어제 술 영향인지 아침부터 배가 실실 아프네...
오늘은 가족 모두 문수산 1약수터를 경유 울산대 앞 분식집에서
냉국수,냉칼국수,돈까스로 점심 먹고..
15시에 회사 동기와 선배(31기)간 족구 한판 대결
백합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맥주 및 소주 회도 시켜서 실컷 먹고
교회 분들이 축구 하자고 제의 들어와 간만에 축구(40분) 한판..
저녁 삼산동에서 갈매기살 맛나게 먹음.
4월 15일(금) M-O-2 맑음
다행히 같은날 애들 둘이 소풍간다고 한다.
어제 늦게 취침해서 운동은 무리일것 같아 애들 보내고 마눌님과 문수산 2약수터로...
아주 천천히 걸어도 힘드네... 확실히 숙면의 중요성을 느낀다. 센터 갈까하다가 피곤하여 취침..
이른 저녁을 먹고 운동간다고 애들 처가에 맞기고 마눌님과 형수랑 도보로 이동 대학교 홍초 불닭에서 한잔...
10시에 처가에 가니 나영이 다은이 자네 장모 나영이 기침으로 인해 엄청 구토 했다고 걱정을 많이 하시네.
비싸게 지은 한약(기침,편식보약)도 다올리고, 목도 아프다고 하고 운동도 좋지만 빨리 오지 않았다고 야단맞고
나영아 미안하다...
4월 14일(목) M-O-1 맑음 12.5Km
현대 산악 마라톤대비 10시에 출발 할려고 했는데 컴퓨터로 SK Family카드 신청 작업 때문에 조금 늦었다.
문수산으로 오늘 빡세게 출발....
훈련 내용
1. 문수산 산악구보
- 아파트 입구출발 - 백천약수터 : 13'27"
- 천상 갈림길 : 12'45" - 깔딱고개 : 9'39" - 울대 천문대 : 18'17"
2. 울대 천문대 인터벌 2회 :320m
- 1Lap : 1'23", 휴식3'36" - 2Lap : 1'23"
3. 허리 및 복근, Push Up
출발 후 약수터까지 속도를 내니 힘이 부친지만 계속 고. 어제 오티 영향인가..
약수터 지나오르막에서는 영 히바리가 없다. 대퇴 및 비복근이 너무 땡긴다.
깔딱고개 이후 허기가 진다. 아침으로 우유 한잔과 토마도 및 바나나조금 먹어서 그런가보다.
인터벌을 많이 하고 싶어도 힘들고 허기도 지고 2시에 벚꽃 구경으로 인해 2회만 하고 집으로..
조깅 및 빠른걷기 집도착 후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샤워 후 경주로 이동(장인,장모,장모님 아시분 아주머니 한 분동승)
경주에 벚꽃이 만발 평일인데도 사람들 엄청 붐빈다. 마눌과 애들 데리고 백조유람선타고 보문호 한바퀴
호주에서 보는 벚꽃도 색다른 맛이네..저번에 벚꽃대회때 먹은 유명한 순두부로 저녁 식사
취침전 애들에게 책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네
4월 13일(목) M-4 맑음
인원 결원으로 인한 두달 이상 계속 모닝 막날 오티다. 서서히 지겹기도 하고 싫어진다.
4월 12일(화) M-3 맑음 5.6Km
회사 퇴근 후 안전과에서 S/D교육 센터에 들러 반신욕만 30분 후 시내버스로 귀가
훈련 내용
1. 걷기 : 1시간 20분(집에서 문수구장)
2. 문수 구장 2바퀴 : 12'00", 12'00"
저녁먹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문수구장 2바퀴째는 구토증상이 약간 있네.
4월 11일(월) M-2 맑음
S 오티 하루 종일 회사에 있으려나 따분하네...
우리팀에 배치된 신입 엔지니어들이랑 이야기 하니 그나마 시간은 잘간다.
4월 10일(일) M-1 비 10Km
어제 밤에 잠을 설치면서 보니 바람과 비가 장난이 아니다.
6시 30분 기상 비바람이 엄청 거칠다. 잠시 대회 참가 할까 말까 망설여 진다.
사내 동호회 상반기 정기 행사인데 일단 참가하자고 결정
찹쌀떡2개와 토마토 적은것 2개 베지밀로 아침요기..속이 영 불편한 느낌이다.
화장실에 가서도 영 불편하고 뭔가 남은 느낌이다.
이런날은 내심 컨디션이 영 좋지 않고 기록도 저조한데..벌써 이런 생각을 하니 기운도 빠진다.
일단은 테이핑 후 문수구장으로 향한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오고 대회장에 도착 회원들에게 인사 하니 반갑게 맞이해 주시네..
날씨도 쌀쌀하다. 워밍업은 엄두도 못네겠다. 그래도 40분 언더는 해야지 마음먹고 문수구장 800m
한바퀴 돌고 스트레칭 조금씩 한다. 비로 인해 경기시간을 조금 지연 시켰으나
그칠줄 모르는 비속에 풀코스 및 하프 출발 동호회 참석자에게 힘을 외쳐준다.
10km 출발시간이 되어 이동하는 도중 벌써 신발은 다 젖었다.
0 ~ 5Km : 19'56"
초반 1Km를 3분40초에 통과 3위 그룹 정도로 달린다. 선두에는 신OO, 강OO씨 등이네.
첫번째 언던코스부터 비복근이 땡긴다.
SK 주유소 언덕에서는 바람과 비로 인해 스피드는 나지 않고 더 힘드네..
5 ~ 10Km : 20'45"
코스가 다른대회보다 조금 틀려 반환점이 6Km로 턴을 하고 동호회 회원들의 응원을 많이 받았다.
8Km 지점에서 *봉렬씨가 페메 해주는 사람한테 추월 당하지 안을려고 힘을 써보지만 안되네
마지막 500m을 앞두고 한명 추월 10위로 통과 기록이 영 저조하다.
작년 중앙대회 마치고 일주일만에 참가한 대회에서도 39분대인데(요번 코스와 동일) 앞으로
풀코스 뛰고 일주일 후 대회 참가는 고려해 보아야 겠다.
동우회 회원들께 격려인사 받고 뒷풀이로 국밥과 막걸리 맛나게 먹음.
비가오는데도 음식 준비한 사모님 및 집행부에게 감사드립니다.
13시쯤 센터로 이동하여 수영 20분해서 몸풀고 귀가 별다른 이상이 없고 근육 뭉친데도 없다.
4월 9일(토) S-O 흐림,비
다은이는 설사 엄청 심하네 단단히 탈이난 모양이다.
마눌님과 걷기 할려고 했는데 오전에는 피곤하여 잠.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오후부터 비를 뿌린다. 오후에 어제 두발 스퀴터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대퇴근이 뭉친느낌이라 센터로..주말이라 그런지 센터 가는길이 너무 막힌다.
센터에서 반신욕(15분) 및 수영(20분)후 마눌님 태워서 다운동으로..
저녁 맛나게 먹고 9시쯤 귀가...
4월 8일(금) S-4 맑음 5.2Km
애들 보내고 마눌님과 시간 관계상 1약수터 까지 걷기..오늘도 왼쪽 발등에 차도가 별로 없다.
아침에 샐러드해 먹고 남은 웰빙 식품인 새싹나물로 비빔밥해서 먹고 센터로..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30분
2. 수영 : 20분
3. 계단(지하 ~ 6층) : 41초(2단)
4. 트레이드밀(인터벌 훈련)
- 17 x 5분, 1400m 2회 - 18 x 3분 20초, 1000m 2회 - 휴식 랩당 2분 30초
5. 근력 : 10분
계단 훈련시 회사 동료 채환형 준비운동 없이 하다가 허리 삐걱, 무엇보다 준비운동이 잘되어야 하는데...
빨리 완쾌 되기를..어제보다 걷거나 달린때 통증은 없으나 손으로 누르면 통증과 아픔을 느낀다.
출근해서 다시 냉찜질과 트라스트로 맛사지...
4월 7일(목) S-3 맑음 3.5Km
어제 퇴근하니 마눌님 다은이 다섯번 구토 했다고 한다. 그래도 녀셕들 새근새근 잘 자네...
학원가지 않겠다고 고집부린다. 다은이 땜시 오늘 마눌님과 걷기 운동은 꽝이네..
이넘 바로 또 골아 떨어진다. 어디가 정말 안좋은 모양이다.
마눌님 현대 백화점 볼일 있어 간만에 차로 센터 이동..
훈련 내용
1. 반신욕 및 스트레칭 : 25분
2. 수영 : 20분
3. 계단(지하 ~ 6층) : 44"(2단)
4. 트레이드 밀 :
- 16 x 2.2Km, 8분 - 18 x 1.3Km, 5분(막판 400m 시속 20)
5. 근력 : 10분
왼쪽 발등이 나아질 기미가 없네 달리고 난 후 많이 아프네...
냉찜질과 트라스트 맛사지..계속 아프면 10일 대회와 24일 산악대회 연습에 차질이 많겠다.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거리는 줄이자...저녁에 집으로 전화하니 병원에서 다은이 장염이라고 하네..
4월 6일(수) S-2 흐림,비 3.2Km
애들 유치원과 학원 보내고 마눌님과 문수산 2약수터까지 걷기..
집에 돌아오니 왼쪽 발등에 통증이 느껴진다.
벚꽃대회이후 무릎에만 신경쓰고 발목쪽이 좋지 않더만 더디어 발등으로 느낌이 팍팍오네...
훈련 내용
1. 문수산 참샘 도보 마눌님 동행 1시간 10분 소요(가끔 오르막 스피드 있게 질주 무릎 상태 양호)
2. 반신욕 및 스트레칭 : 25분
3. 수영 : 20분
4. 트레이드밀
- 시속 17으로 7분, 2Km - 시속 16으로 5분, 1.2Km
5. 근력 : 15분
대체로 무릎은 양호한데 왼쪽 발등이 문제다.오늘 취침 시 잘 치료해서 내일
10일 대회 대비 시속16으로 10Km지속주 해보아야 겠다.
4월 5일(화) S-1 맑음 2.2Km
늦게 취침해서 그런지 아침에 영 피곤하네.
센터차로 이동할려고 집에서 11시 20분에 나섰다.
11시 50분이 되어도 차가 오지 않는다. 시내버스로 이동 할려고 하는데센터 차가온다.
재빨리 옥현 주공으로 이동 승차하여 센터 도착 ..한번씩 들쑥날쑥한 배차시간 시정되어야 할텐데 ..
누굴탓하랴 차량이 많은것이 문제지..
훈련 내용
1. 반신욕 : 20분(무릎 통증이 거의 없다)
2. 수영 : 20분
3. 실내 자전거 : 10분
4. 트레이드밀 : 12분, 2.2Km
5. 근력 : 10분
트레이드밀 8 ~16까지 1분당 빌드업 미세하게 무릎에 통증이 감지된다.
회사 출근하여 사내 동호회 가입 및 인사글 작성...
이왕 가입했는것 열심히 활동하자..
4월 4일(월) N-O 맑음
아침에 굴 국밥먹고 퇴근(야간에 HTR로 인해 고생)
오후에 마눌님이랑 아울렛에서 뉴발란스 신발 구입...
롯데 백화점 이동 갖고 싶은 아디다스 경기복(상.하의)구입..
저녁에 문수산 1약수터 거쳐 문수구장 1바퀴 다리가 괜찮나 싶어 몇번 짧은 거리를 뛰어보지만 아직까지
무릎과 근육들이 많이 뭉친 느낌이다.
돌아오는 길에 키네시오 2롤 구입...회사 병원에서 얻은걷은 접착제가 묻어 확실히 품질이 좋지 못하다.
예전에 똑같이 키네시오를 사용하더만 사용량이 많아지니 바뀌었나 보다. 그러면 안되지..
오늘 지출도 많네...집에와서 복근 및 허리운동함..
4월 3일(일) N-4 맑음
센터차 이용할려고 했으나 늦게 취침해서 그런지 피곤하다. 자가용으로 15시쯤에 센터로 감.
바람도 제법 불고 봄 날씨 치곤 꽤 춥네...대회 하루 지나고 무릎통증도 가시지 않아 반신욕은 생략..
어제는 없던 비복근, 가자미 및 대퇴 이두근등 근육이 많이 당긴다.
수영만 30분 함. 처음 자유영 25m하는데도 다리에 피곤함이 몰려온다.
아직 피로가 풀리지 않았나 보다...
4월 2일(토) N-3 맑음 42.195Km
경주에서 아침을 맞이하니 확실히 공기가 상쾌하다.
찰밥,김,미역국,김치로 아침을 해결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 든다..용변을 보니 시원한 느낌이 없다..
사우나 할까 하다가 욕조에서 반신욕으로...
물품 준비하고 테이핑 정성스레 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도보로 대회 장소로 이동 시간을 보니 스트레칭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지나가는 차량을 얻어타고
대회 장소도착, 물품맞기고 나니 시간이 5분도 체 남지 않았다.
대강 스트레칭 하고 출발선 후미에 선다. 풀 참가자가 적어 앞줄에 설 필요가 없을것 같다.
코스도 험난하여 많이 참가하지 않았다. 주로 하프와 10Km에 주자가 몰렸다.
8시 정각 풀 코스 출발.
0 ~ 5Km : 20'18"
후미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해서 첫 보문호 언덕코스를 맞이하였다.
주위를 보니 같이 갈말한 상대가 없다. 많은 사람을 헤치고 2Km쯤에서 울마클의 *관현씨 및 *상대씨가 보인다.
속으로 오늘 같이 동반주 하면 되겠다 싶다.
키로당 4분 페이스 빠르다..
5 ~ 10Km : 20'14"
7Km쯤에서 하프 선두2명이 내 앞을 치고 나간다.
*상대씨는 5Km이후 보이지 않는다. *관현(엘크)씨랑 계속 동반주 서로 몇마디 주고 받으면서 후반을 생각해
속도를 줄이자고 하지만 하프 주자로 인해 더 빠른 느낌이다.
10 ~15Km : 21'04"
경주 시민운동장을 통과 천군대로 진입하면서 *관현씨 바로 뒤에서
동반주 14Km지점에서는 하프 주자와 같이 레이스가 시작되네 15Km쯤에서 왼쪽 무릎이 이상이 나타난다.
15 ~ 20Km : 21'55"
드디어 17Km에서 무릎통증으로 더이상 달릴수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속도도 많이 떨어지고 울마클 *관현씨 앞으로 나가는데 더이상 같이 동반주 할 수가 없다.
길 가장자리에 위치한 인라인 자원봉사한테 스프레이 표시를 해본다.
올해는 스프레이를 준비하지 안고 맨소레담만 준비 했다고 하네..
결국 멈추어 서서 왼쪽에 듬뿍 발라 왼쪽무릎 맛사지.. .그래도 가족도 같이 왔는데 여기서 포기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생각이 들어 계속 달린다.
스폰지 있는 곳마다 스폰지 두개로 무릎에 대고 열을 식혀주니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든다.
한화 콘도 오르막을 힘차고 오르고 경주월드 쪽으로..
20 ~ 25 Km : 21'55"
하프 지점을 지나 계속 무릎에 신경 쓰면서 레이스 한다. 물레방아 및 호텔 지역을 통과하면서
많은 시민과 여학생들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생긴다. 준비한 파워젤 중 하나를 먹었다.
25 ~ 30 Km : 21'13"
엑스포 광장을 뒤로 하고 보불로 삼거리부터 시작되는 거의 1Km되는 마의 오르막 코스 스피드도
많이 떨어지고 힘도 많이 부친다. 오르막을 통과 하면서 무릎통증으로 인해 자세도 불안해서
그런지 다른쪽(발목 및 비복근)의 통증도 있으나 신경도 쓰이지 않느다.
오르막이 끝나고 다시 내리막에서 속력을 내본다. 무릎의 통증이 계속된다.
되돌아 오늘길은 37Km쯤 될것 같은 오르막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제발 무릎아 버텨 주가 하는 심정 뿐이다.
27Km지점에서 언제 나타났는지 *상대씨 씩씩하게 나를 추월해 간다. 도저히 따라 갈수가 없다.
무릎만 괜찮다면 멋진 승부가 될테고 기록도 좋을텐데..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고
스트레칭 많이 하지 못한 후회가 새삼든다.
30 ~ 35 : 22'04"
30Km 코오롱 삼거리 지나면서 선두주자가 보인다. 너무나 편안하게 달리네 나는 언제쯤 저리 될수 있을까..
불국사 역으로 달리니 반대편에서 울마클 고수들이 차례로 보인다. 힘을 외쳐주니 반갑게 답례한다.
특히 *병한씨는 해운대 대회에서 얼굴을 익힌터라 반갑게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 하시네..
32Km 지나면서 십여키로를 고생시킨 무릎통증이 호전되어 거의 통증을 느낄수 없어 다행이다.
다시 나머지 파워젤 섭취.. 시간상으로 후반에 완전히 퍼지지만 않는다면 섭3는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다.
35 ~ Finish : 30' 55"
무릎통증이 없어지니 나름대로 속도도 조금 나고 후반에 체력 저하를 느끼지 못했다.
37km오르막도 그뜬히 오르니 이어지는 내리막 예전에 하프에서 이곳에서 너무달리고 엑스포 광장에서
다이렉트 결승점인줄 알고 오버 페이스 한 기억이나 잔주리 조금한다.
내리막길 속도를 가속하니 무릎에 통증이 다시 느껴진다.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도로변에 사람들로 인해 40Km지점 거리 표말을 볼수가 없다.
40Km이후 마지막 엑스포 순환 한바퀴 최선을 다해 골인 하여간 풀코스 완주를 할수 있도록
잘버텨준 무릎아 고맙다.
상당히 힘든 코스닌것 같다......내년에는 합천으로 가야겠다.
공식기록 : 2시간 59분 07초
손목시계 : 2시간 59분 50초
완주후 가족있는데로 갈려고 나서다가 회사 동료 선군씨와 팀 선배인 상덕형과 만나 입심좋은 상덕형
손에 이끌러 사내 동호회 텐트로 이동.. 막걸리 및 음식대접 잘 받고 사장님과 악수하는 영광도 얻고
덤으로 사진도 한장 찰칵..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듣고 동호회 가입 권고도 상당히 받는다.
바로 일어 설려고 했는데 1시간 이상 흘렀다. 막걸리도 제법 마셔서 취기도 서서히 오른다.
가족이 기다린다고 양해 구하고 2차 칼국수 먹으러 가자는 회장님 및 선배님들의 부탁을 정중히 사양
음식 대접 잘 받았습니다....
부페로 가족과 함께 점심식사 맛나게 먹은 후 울산으로 귀가..
경주에서 목욕으로 풀지 못한 근육을 무거동 대로 사우나에서..
하여간 섭3해서 기분은 좋네...
4월 1일(금) N-2 맑음
회사 근무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간 느낌이다.
오후에 경주로 고..떡 축제는 기간이 31일로 마감되어 끝났네..
보문호에서 애들과 신나게 전동 자건거 & 차로 놀다가 17시30분 멧돌 순두부 엄첨 맛나게 먹고
한화 콘도로...콘도 온천에서 사우나 1시간 30분 근육을 풀어주고..10시 30분 취침..
내일 섭 3 할수 있을까 의문이다..컨디션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설사로 인해 걱정이다.
내심 2시간 55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마인드 컨터롤을 잠시하고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