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SIE ENGLISH 로의 초대..
영국의 식민지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시작한 호주.
그래서 공용어 역시 영어이다. 기본이 영국식 영어라서 한국에서 익힌 미국식 영어와는 분명한
차이를 호주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실감케 된다.
예를 들면 수하물을 미국에서는 배기지(Baggage)라고 하는데 호주에서는 러기지(Luggage)
라고 하고, 전화를 미국식은 콜(Call)이라고 하는데, 호주에서는 링(Ring)이라고 한다.
호주 특유의 오지 영어는 발음도 특이하다.
미국식의 영어에 길들여진 우리의 귀는 처음 오지영어는 낯설게 혹은 촌스럽게도 들린다.
먼저 발음이 특이하다. 에이(ei)를 아이(ai)로 발음하여, 선데이(Sunday)는 선다이,
에잇(8,eight)은 아잇 으로 말한다.
그리고 단축형도 많아 풋볼(Footabll)은 푸티(Footie), 한 잔의 차를 의미하는 어 컵 오브 티는
(A cup of tea)는 커파(cuppa)라고 한다.
속어로는 블러디(Bloody, 피비린내 나는 등을 의미하지만 very 와 같은 뜻으로도 쓰임),
머그(Mug, '얼간이'), 부시(Bush, 숲이라는 뜻도 있지만 '촌놈')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많이 쓰는 단어로는 아웃백(Outback, 황야)과 마이트(Mate, 친구),
Good day(G' Day, 지 다이) 등이 있다.
첫댓글 인쇄도 못하게 해놨다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