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세느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배기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있었고...
칠흙같은 어둠속에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등대처럼 환한 불빛을 밝히고 있는 건물속에서...
세느강변을 오가는 사람들을 흘끔흘끔 바라보는 싸나이들이 있었으니...
드디어 1978년 2월, "서라벌"이라고 부르던 이 동산을 날마다 등산하기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 桃園結義한 자들...
바로 서라벌고등학교 21기 동창들의 모임의 장을 개설하면서...
초대(1대) "카페 문지기"를 맡은 "이성일"이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소위 서라벌고등학교 21기 졸업생중에서 기본적으로는 서라벌동산 등산시절에 "2학년 1반(담임 이재천 선생님)"과 "3학년 1반(담임 박종갑 선생님)"을 거친 동문들이 주축이 되고, 그 외 뜻을 같이한 21기 동문들이 함께하여 지난 27년동안 꾸준히 이어 온 "서라벌 반창회"...
앞으로 이 카페가 "서라벌 반창회"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회원 상호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벗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관심어린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 2006년 6월 25일 카페문지기 이성일 拜上
첫댓글 카페 만드느라 고생하셨수.... 자주 얼굴은 보지 못하겠지만 이렇게 컴에서라도 자주 보도록 합시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