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명산(2008.8.5)

[하늘소(전윤학)]

청량리역에서 am9:45차를 타야 하는데 5분차이로 10:30차를 타야했다 수리산역 굴속에서 정차 등 으로인해....망서리던 호명산 산행 스타트부터 삐끗했다. 그리하여 청평역은 12:31분에 도착 강을 건나기위해 출발...날씨도 좋고  ... 연속 5일간 산행이라 약간 부담되기도 했다.

 공고를지나 멀리 호명산 정상이 보인다. 가는길에 옛날 화려했던 강변가요제 장소는 많이변해 을씨년스러 사진도 찍기 싫었다.

 두개의 다리가 모두 소실되어 하는수없이 500m 전방에 있는 철길을 건너 돌아가야만 했다.

 이정표가 확실치 않아 수로길을 왕복해야만 했고 결국 1.5km 1시간20분을 허비 1시20분에야 제1코스로 진입할 수 있었다.

 진입로에서 계곡은  불과 1m 정도 되지 않았다. 처음 쉼터를 지나자 울창한 소나무가 나를 반겼다.

 쉼터에서 호명산 정상은 그리 멀진 않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등산객은 볼 수 없었다.

호명산까진 1.6km지만 호명산 정상에서  장자터까진 3.2km 처음은 완만하지만 중간부터는 바위가 많았다. 

호명산정상 보다 천지연봉. 장자터.호명호수가 더 높다. 호명산 정상에서 3시간은 족히 가야 호명호수를... 

 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청평호가 아름다워 보였다.

 천지연봉.

 첫번째 만나는 호명호수 전망대.

 호명호수 경관이 상당히 좋으며 조경사업도 잘 되있는 편이다.

 화야산쪽으로 한컷 찍었는데....어딘지?

 유명산.용문산쪽으로 한컷....

 호명호수 가족동반으로 와 볼만하다. 가평.청평에서 하루 5차례 버스(1330번)가 운행한다.

이런 산꼭데기에 호수가... 나중에 안 얘기지만 강에서 뻐올린단다. 

 호명호수 주변 정리가 잘 되여있다.

 높은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한컷..

높은능선골로 가는 길(상천역으로 가는길)에서 본 호명호수 . 여기서부터 상천역까진 1시간이 채 안걸린다. 

 상천역에서 오르는 산행기표.헤맨시간 빼고 5시간은 족히 산행을...돌아오면서 열차 입석에서 잠시 수면을 취해본다.오늘 산행은 어려운 산행이였지만 그래도 마지막 휴가 좋은 산행으로 마무리한 것 같다.

[날씬아즈메]

보람은 있었겠어여.고생 많으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