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981년 3월부터 1987년 2월까지 함백종합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사람입니다.
아마 기억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 겁니다.
그 당시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이 '뻥이오'였습니다.
금년에 다시 함백으로 와서 비록 종고는 아니지만,
여고에서 교편을 잡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제자에게 전화가 와서 혹시나 하고 함종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그 빛바랜 추억들의 파편들을 한데 모아
찬란하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주신 쥔장님을 비롯해
함백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는 나갈 수가 없어서 몇 자 남깁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함백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배가하고,
나아가 함백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자들아 반갑다^^^^
(hp : 010-5600-3776)
(mail : llbbdd@yahoo.co.kr)
첫댓글 함백에 다시 오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선생님과 함께 공부했던 우리 후배들은 너무 반가울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함백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이시군여 흔적 남겨 주시어 감사드리며 제자들과의 아름다운 만남 있으시길..^^
선생님의 글을뵙고 저희와함께했던 선생님들은 어찌들계신지 몹시궁금하구 설례입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눈이 시큰하네...^^
저의 선생님들께서는 지금쯤/그립고 보고싶은 분들입니다/건강하셔야 할터인데..............
선생님이 여고에 계시네 첨알았어요 금번 05년 체육대회때 뵙겠네여 이종진 샌님두 ~ 근디 선생님별명은 뻥이아니었는디??????
선생님 반갑습니다 .함백에 가는길에 꼭 찿아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