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김해허씨 족보를 보면
문중별로 진행되고 있는 듯 봅니다.
예전에 얼핏 듣기로는 승산 대종중에선 전체 김해허씨 족보를 만들고자 했는데,, 김해 허씨 문중 전체와 의견일치가 잘 되지
않아 진주 승산종중만 간행했다고 합니다.
현재 김해허씨는 총 7개의 파로 나뉘어져 있는데.. 크게 2개의 파로 구성된다고 봅니다.
1. 가락군 인전祖 에서 갈라져 나온 3개의 파(가락군파, 판서공파, 상서공파)가 있습니다.
진주 승산 종중이 가락군파이고....
2. 충목공 허유전祖에서 갈라져 나온 4개의 파가 (호은공파, 중승공파, 전직공파, 증성군파)로서
허유전 할아버님의 묘를 찾고 재정비한 이후 충목공파보로 통일하여 1991년 발행하였습니다.
허유전 할아버님의 직계인 경남 고성문중의 호은공파...
현재 제가 보기에는 이 두개의 파와 문중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이 아니라
김해허씨의 통합된 족보가 나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더불어서 전자족보도...
우리 김해허씨는 새로이 족보 간행을 할 계획이 없는지요?
진주 승산문중의 막강한 재력(GS일가) 과 고성 호은공 문중(허태열, 허삼수, 허문도, 허남식) 의 정치력을 하나로 모을
묵직한 구심점 역활만 있다면 대한민국 전체의 김해허씨들이 앞 다투어 참여할 가능하리라 보는데요.
진정 어려운 건가요?
첫댓글 마음뿐입니다. 현실은 많은 괴리가 있습니다. 승산문중만 작업하는데도 4년이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자금지원도 쉽지 않습니다...첫째는 인식의 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