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여기다가 등업 신청을 하라고요? 팬 여러분 이런 기분 아시나요?
알면서도 들르지 않았던 옛 애인의 집근처를 서성이다가 언젠가는 내가 한 탕 하거든
그때 통장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맹세한 건달 말입니다.
그가 바로 그런 국제 백수건달 까마귀입니다.
그러나 계량할 수 없는 不可計의 삼부인(三符印)의 도장을 가진 통장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천지인(天地人)이 삼부(三符)라고도 하는데
그 중의 제일은 천시(天時) 죽 하늘이 주는 때도 아니요,
지리(地利) 즉 땅이 주는 이로움도 아닙니다.
실은 인사(人事) 즉 사람의 일이지요.
그러나 어쨌든 지금이 천시라고 생각한 돌아온 長考
즉 오랜 생각 장고(長考) 끝 환갑 줄의 사나이 그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가 그랬나요?
혹시 단양의 만남에서 회원 수가 한 3천 분쯤 되면 만나자고 했나요?
혹은 오천 분이라고 했나요?
천시는 인사가 이루어지면 저절로 때가 이르는 법이지요.
숫자는 실로 의미가 없고 여기를 이제부터 공부인 모임으로 변신시키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이쯤 와서는 인사(人事) 즉 사람의 도모하는 일이 제일이지요.
약간의 지리(地利) 즉 장소의 편리함도 당연히 필요 되겠지만
실로 중요한 것은 오직하나
공부하겠다는 홍경사랑 회원님들의 마음입니다.
그러면 천시도 따라 주고 지리도 생기는 법입니다.
금년의 운기가 바뀌어서 이제는 무자년 천부의 해로 접어들어 갑니다.
아마도 여름에 열 잘 받는 특히 쾌락적인 분들이 고생하는 해입니다.
금년을 무사히 보내려면 감성리듬의 태과를 조심해야하는 해라고 합니다.
오운육기상의 분석은 불길한 것은 잘도 맞더라고요.
각설하고, 돌아 온 장고 그는 정말 오랜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국제건달 무위도식에 건진 것도 별로 없지만 차제에 그는
오랜 시간 문을 걸어 잠그지 않고 기다리고 있던 옛 친구 홍경사랑의 인내심에 그만 놀라
이제는 침묵의 시간을 그만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장고를 거듭해왔습니다.
정말로 무언가는 가지고 돌아가야지 하면서 말입니다.
어차피 국제화를 손수 달성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진단도 이미 내린 바입니다.
대신 홍경사랑을 삼부혈 지압의 지구촌 전도사로 변신시키자는 의도가
선뜻 그 스스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수가 장고하면 똥수가 나오고 고수가 장고하면 묘수가 나온다고 하지만
하수도 아주 오래 장고하면 귀수가 나오는 법입니다.
이 귀신 잡는 침, 지압법 역사에 그 자취가 없던 사암침
삼부혈(三符穴) 지압법과 함께 그는 슬슬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통장에는 바로 적금통장도 있고 매일 붓는 통장도 있습니다.
꺼내 쓰면 쓸수록 자동으로 입금이 되는 신기한 통장입니다.
홍경사랑에게 먼저 그 화두를 내놓고 보따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통장 보따리에는 오래된 적금 통장도 있긴 하지만
새로 만든 통장과 함께 아무데서나 꺼내 쓸 수 있는 국경 없는 히든(hidden) 카드가 있습니다.
천하 어디를 가나 이 지압철학만 가지면 두루 통하는 이 인술 카드는
그 유례가 없는 여기 공부인 에게만 주어지는 특혜입니다.
세상에서 유행하는 지압자리를 일러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는 법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물론 병명도 중요하지만
여기서는 병명은 그다지 중요하질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인간의 허실을 보자는 원칙에서 벗어나 있질 않습니다.
그러니 전문으로 지압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도 꼭 이 과정을 통과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떠한 형태의 수업료나 교재 값을 내라고 하질 않습니다.
여러분이 서원을 굳게 세워 세계로 나아가서
이 삼부혈 지압법으로 봉사하겠다는 원력의 맹세로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남은, 얼마 안 남은 그의 치아도 다 날려버릴 각오로 임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누적된 결과이지, 하루아침에 히말라야에서 도사 만나서 달성한 위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어 잘해서 이것을 영어로 강의할 만큼 능숙해서 외국에서 국제화를 달성하고
금의환향(가마귀 부리를 놀려서 영어 문화권에서 심포지엄 혹은 세미나 몇 번은 해서
사암침을 최소한 씨는 심어야 시간과 돈 정력을 낭비한 미안함을 달래지요.
실은 그래서 이렇게 발버둥치고 있음 ~~^^~~)으로 돌아오는 상황도 아니고
더구나 그의 몸이 고국, 그리운 고국, 애증이 교차하는 고국에 발을 디딘 것도 아닙니다.
2002년 11월 말 호주의 아름다운 도시 브리스번의 한인회 초청으로 떠나온 이래
한 번도 안 밞아 본 근역반도 고국 땅의 가장 생각나는 것은
이 나이에도 그저 구닥다리처럼 음식입니다요..ㅋㅋㅋㅎㅎ
아~ 그 명동 칼국수에 매운 김치를 얹어서 먹는다면....
그리고 저녁에 한잔 소주와 장충동 족발 집에서..
하루는 홍경사랑회원들과 같이 즐겼던 제천의 꼴 같지 않은 국수 꼴 국수집..
대전의 진로집 그 매운 두부와 소주한잔~~
홍경사랑에서 베푼 그 홍어 흑산도 홍어 ,,,ㅋㅋ 남긴 것이 지금도 너무 아까와여...
죽변의 그 동경초밥집의 그 무수한 서비스, 쓰끼다씨..
이번에도 여지 없이 사암봉사단은 피날레를 여기서 장식했다면서욧!~ 시기심이 생겨요...
늙어도 음식에 대한 질투는 여전합니다요ㅎㅎㅎㅎ...식도락가가 죽으면 아귀세계로 간다는데...zzz
누가 전라도 가시면 제 대신 그 풍성한 정식과 그 비빔밥...
욕쟁이 할머니 콩나물 해장국과 모주,,,이거 참,,마산의 꼬독 꼬독한 아구찜...
부산의 할매복집...경주의 팔우정 로터리의 해장국집 그리고 그 맛깔스러운 정식 집들...
아 그리고 원주의 그 이상한 앉은뱅이 술..
제자 놈이 거꾸로 스승이 되고 그가 제자가 되는 역할 바꿈의 희극을 연출한 그 옥수수 술...
춘천의 막국수와 그 메밀 전..아~참! 교보빌딩 뒤의 사십년 된 아니 이젠 오십년 된 모밀국수 원조...
그 독특한 메밀 간장과 무즙의 하모니,,,청계천 8가 뒷골목의 보쌈집...오향족발의 시청 뒤 일품향,,,
아니 제주도 조껍데기 술과 그 풍취의 가지가지 향토음식들,,물항 횟집의 그 오묘한 맛....
게다가 남원면의 동의사숙~~ 그 환상적인 해변으로 이어지는 죠깅 길....
말 그대로 아기자기한 금수강산의 자태와 함께 고국의 도처에 혼이 깃들어있는
음식문화만을 생각하면 하루도 못 참을 것 같은 타향에서 6년째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다가도 안 되겠어요... 너무 그리워요....
캔 맥주라도 한잔 해야지...마음을 달래야지...
비록 이국에서 외로운 한의학도 수강생 위한답시고 과잉 소비에
카드가 끊어지는 비참함을 경험한 적도 있지만 그러한 향수 어린 조국의 성찬을
그 냄새라도 맡을 수 있다면 카드가 끊어져도,,,,?? 공수라도 해서 먹고 싶지만 어디 그게....
아니?!! 그가 한 탕한 이야기 하다가 어쩌다가 이렇게도 가지를 치고 있지요?
그러나 한탕이 쉽질 않더라고요.
그 놈의 국제화는 무슨 귀신 씌운 것처럼 주문을 외우고 다녀도
영어가 그리 쉽게 녹아 들어오질 않고요.
물론 원인은 명상을 빙자한 혹은 휴식을 핑계한 게으름이지요.
그러나 딴에는 몇 번 외국에서도 강의를 정말 뼈가 녹도록 심하게 시도한 적도 있었지요.
외국에서 외롭게 방황하는 한국의 한의학도들과는 정말로 진한 공부하다가
뉴질란드의 해밀턴에서는 결국 파국에 이르렀지요..
하하~~ 이 파국은 금오의 상표입니다. 개인적인 삶의 파경은 차치하고라도.....
2001년 23차 사암도인 침술원리 40일 강좌 역시 방송촬영이 진행 중인데도 불구하고
사구(四九) 깽판(오행상 숫자 四九는 바로 가을이요 금기 운에 해당되니
이거 이유 있는 화투판의 대중언어입니다. 숙살(肅殺)지기에 해당되는 낙엽 지는
그리고 이별의 상징이지요? 하기야 화투에서 사구깽판은 패가 나쁜 사람에게는 정말 복음이지요.
설사 삼팔 광땡이라도 별 수 없이 다시 판을 돌려야 하니까요..하하)을 만들고 헤어졌지요.
방송에서야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내보냈지만 실은 그가 마무리를 안 해주고 해산시켰거든요.
그것도 해변에 새벽에 아무도 안 나왔다는 이유 하나로!
아니 그 동네 어깨님들께서 우리 한의학도들을 그 대신 시켜주겠다는 제안에 너무 놀라서~!
옆에서 지켜보니 너무 게을러서 본인들이 손 좀 봐야 되겠다나요?
너무너무 창피해서 그만 해산시키고 말았지요.
항상 끊는 데 능한 그는 매정하게 돌아섰지요.
전문가 양성도 좋지만 일반인 교육에 무슨 묘수가 없을까?
너무 난해한 사암침을 직접 가르칠 수는 없는 법이고 하니
그럼 좀 이해가 쉬운 지압법을 개발하자는 것이 그때 그 시절 그 사람의 궁리였지요.
그리고는 서서히 준비 작업을 해왔지요.
비장의 무기로 무장시켜 우리 아줌마 아저씨를 세계에 보내자!
재차 또 한 번 작심하고 우리 아줌마 부대를 교육시켜 세계에 보내자는 거지요~~^^~~
기러기 엄마면 어때요? 이민 세대면 어때요? 배낭족의 청년과 여성이면 어떻고?
이젠 어디선가 외국의 도시에서 만나서 제게 사암침을 전수해달라고 조르시던
가장 큰 대기업의 전 회장님도 이젠 가르쳐 드려야지요. 여기로 오세요~~!
하여간에 어디선가 외국의 도시에서 그가 한의사와 한의학도를 위해서
견마의 노를 아끼지 않고 카드가 끊겨가면서 투자를 해서 강의를 마쳤는데
그 파급효과는 아직 미지수이지요.
대학 다니는 한의학도들에게는 비록 어려서 이르긴 했지만
고생하면서 강의를 수강하시는 한의사분들을 위해서
직접 그가 생전 안보여 주던 바로 사암침 삼부혈 시술을 위주로
침시술 현장을 녹화까지 시키면서 시도한 것이 최초였죠.
그때 심하게 발병한 해수 천식을 낫구고
연이어 이번 겨울방학 때 한국의 한의사와 한의대생들을 위주로
그가 강의한 것이 곧 이 삼부혈 강좌입니다.
아~참! 말나온 김에 외국에서의 강좌는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도전하는 한의학의 현장에서입니다.
현재 그의 실력으로는 영어 등 외국어로 강의하기에는 벅찬 수준이고
누군가가 대행하여 사암침에서부터 삼부혈 연구에 이르기까지
국제화 시켜주었으면 하는 그의 소원이 은근히 여기에 숨어 있습니다.
그는 좀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무리하게 낭비를 했습니다.
순수한 사랑으로 아니 아주 터프한 애정으로
외국에서 도전하고 있는 한의학도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것도 경제적으로 풍부한 양 폼을 잡아가면서 호텔의 시설까지 손수 임대
[왕복 비행기는 물론 현지 숙소 임대료부터 다 강사 그 사람 스스로가 부담했지요.
외국의 한인 한의사협회의 가상한 노력에 무척 감동했음.
외국인 한의사들을 위한 강좌 등 공수표를 남발한 것은 차차 그의 영어 실력 강화 후에
책임지기로 하고 실은 그 강좌 후에 엄청난 천식과 해수병이 그를 방문하여
오직 기침과 숨찬 증상을 정심주(定心住; 통처를 관하는 법)법으로 내관(內觀)하여 치료했지요.
솔직히 그는 삼부혈 치료보다 정심주를 더 사랑합니다.
하여튼 내심 영어로 외국에서의 강좌를 진행할 야심으로 묵혀두고 있으나
(이번 대중강좌의 결정으로 영어 도전은 더욱 멀어지고 있음) 구차한 변명(? ^^ㅎㅎ)]
해가면서 실로 처음 삼부혈 침법을 공개한 적은 그때가 처음 이였지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을 필두로 이제 대중강좌로 이어지는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아 잠간! 정심주 말 나온 김에 아 그때 그분은 안녕하신지요?
교육방송 김홍경이 말하는 동양의학을 시청하시다가
그가 정심주 이야기 하는 것을 경청하고는
바로 수행하여 그 어려운 거의 포기해야만 했던 하반신 마비병을
정심주로 낫구었던 기적의 사나이(*아디가 사도**)께서는 안녕하신지요.
그 전대미문의 정심주의 예화는 저에게도 용기를 넣어 주셨지요.
비록 그가 강의야 했지만 그 들여다보는 힘, 정심주법의 힘은
그분의 힘을 따라 갈까마는 외국에서 힘들 때 실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역시 말이라도 전파해야 그 공덕을 유지하는구나!'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심주는 또 하나의 마지막 비파사나 명상법과 같은 통처를 관하는 법으로서
그 맥이 바로 선가(禪家)의 달마대사의 관심법(觀心法)과 통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최후의 보루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어디 마음만을 관하나요?
몸도 관해야지요?
관신법(觀身法)은 곧 달마대사께서 탑돌이의 근본 뜻이라,
수시로 자기 자신의 몸을 관하여 그 운기를 도운다는 의미라고 설파하신 바 있습니다.
근자에 유행되고 있는 모든 비파사나 명상가에서는 그 감각을 관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혹은 호흡을 관하거나 그 가려움을 혹은 통증을 주시하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무엇이 정심주와 다를 게 있겠습니까?
그러니 홍경사랑 여러분!
항상 지압 자리를 가르쳐 드림과 함께 통처를,
병처를 관하라고 일러주심도 또한 고수의 처방입니다.
각자에게는 신유(神癒)의 능력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 다시 삼부혈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물론 전공하는 사람들을 이미 시험차 교육을 시켜서
그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우수성을 드러내었으나
이것만큼은 공유하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거르고 거른 사암침의 정수를 이젠 여기서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그 효과를 나누겠다는 진지한 결의이고 실은 그러할만한 배경이 있습니다.
위험한 요소를 수없이 걸러내었으니 대중들에게 나누어도
별로 문제가 없음을 이미 진단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공부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설사 나름대로 한의학을 전공 하셨다 해도 일단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시 원론으로 돌아가는 운동인 만큼 경험방에 사로잡힌 머리는
다시 오행 허실을 분간하는 원리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서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이따가 아래의 추신란에서 보시다시피 그 임상효과는 엄청납니다.
그의 이름을 걸고 단언합니다.
그 어떤 체침법 보다도 원리에 가까운 침법이자
지압에 응용해도 무난한 삼부혈 지압법이라고요.
암기식의 체침법과 아픈 자리를 주무르는 아시혈 지압법은
실상 그 허실과 음양과 표리 한열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지요.
소위 팔강(八綱)이라는 한의학의 교리에 왜 우리는 충실하지 않는지요?
한마디로 생각하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사유능력의 배양 이것은 미래의 지구촌을 다스릴 삼부지압법의 초석입니다.
아마도 여기에도 시비가 분분하겠지요?
실은 한의학을 전공하시는 분들도 다시 각론을 공부하여 임상에 임하다가도
다시 총론의 원리 공부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곧 이 삼부혈 지압법은 원리 지압법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무척 힘든 고난의 연속입니다.
총론의 공부가 그리 만만칠 않고 이어지는 지식과 어떠한 두뇌의 연결고리가 필수인 만큼
단 한 번의 결석도 용납하질 않습니다.
한 두 사람을 위해서 다시 강의를 거슬러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자~~!! 어쨌든 부설거사 혹은 김삿갓의 시로 알려진 팔죽시(八竹詩)에 나오는 대로
시시비비(是是非非) 부피죽(付彼竹)이라!
시비는 시비하는 사람에게 맡겨두기로 하고
그가 하는 강좌를 강호제현에게 내놓습니다.
그의 삼부혈(三符穴)지압법 강좌가 정말 아주머니 아저씨에게 먹혀들어가
정말로 우리나라 아주머니 아저씨 부대들을 세계만방에 보내
사암 삼부(三符)지압 봉사단원으로 파견하게 해주세요!
국제화는 영어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보시행위에서 출발합니다.
주는 행위에서 출발하지요.
인술의 보시행위는 그 복덕이 무량하지요.
실은 그럴 기회를 별로 만들지 않아서이지
그가 만들었다면 숱한 일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강단체질이고 훈련소 선임하사 체질인가 봅니다.
그가 전문 한의사들과 한의대생들에게는 이미 이번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삼부(三符)침법으로 공식적으로 가르쳤고
앞으로 가르칠 새로운 삼부혈(三符穴) 지압요원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보시에는 재보시(財布施)와 신보시(身布施)와 법보시(法布施)가 있습니다.
아마도 그중의 몸보시와 법보시의 중간쯤인 인술의 보시로
홀로서기 건강철학과 지압법 등을 가르친다는 행위는 최고의 봉사행위입니다.
인술보시 행위는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특히 닥터의 어원은 가르친다(docere)는 말이랍니다.
가르치면서 댓가를 구하지 않으며 대접을 먼저 하는 행은 국제화의 언어입니다.
영어보다 더 빠른 교류가 일어나지요.
많은 나라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대접 받은 경우가 기억에 남지요.
그러나 별로 없습니다. 돈만 주면 다하지요. 그러나 돈 없이 대가 없이
대접 받은 몇 번의 케이스는 아무 이유 없이 수시로 떠오릅니다.
분명히 언어는 그 이상의 대가를 받습니다만
그 언어 이면의 친절성이 더욱 기억에 앞섭니다.
예를 들면 도쿄에서의 프리가이드 두 사나이의 정성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옛 사찰을 일일이 자가용까지 몰고 나와서 꼼꼼히 안내해주시던 분들의 기억은
언제든지 훈훈한 인정으로 남아 있습니다.
절대로 밥 한 끼도 안 얻어먹으려고 힘주어 강조하시던 모습들이 마냥 오버랩 되어 옵니다.
언젠가는 일본에도 사암침을 전수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마치 사암도인께서 사명당 대사를 따라 포로교환 협의차 일본에 가셨다가
사암침을 전수해주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지금은 일본에서 오행침으로 전해 내려오던 맥이
이어지고 있나 제법 정밀한 교수님께 물어보아도 그 자취가 모호하다는 말 뿐입니다.
그러나 사암침의 국제화는 긴 세월 외로움 속에서 귀향 못하는 죄인처럼
스스로 도박을 걸었던 것들이 이제 다 열매가 되어서
삼부혈(三符穴)지압법이라는 묘수로 둔갑하여
사랑하는 조국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대중들 앞에 감히 그가 다시 등장합니다.
그래서 언어의 장벽으로 그가 못 다한 사암침의 국제화를
언어를 초월한 저절로 풍겨나가는 인술의 국제화로 도모하고자 합니다.
강의하는 방식으로 보면 방송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천천히 경험을 쌓아가면서 방송에는 공개하기로 하고
우선 대중특강을 인터넷화상 강좌 형식으로 시작하려합니다.
물론 현장에서 손수 지도해주시는 도우미 강사 한의사 분들과 같이 교대로 진행할 까 합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의 화상강좌는 그 어려움이 예측 불허입니다.
장소는 여러 가지 편의상 광화문의 지하철 가까운 신농백초 한의원에서 금요일 저녁이나
세검정 동의사숙에서 일요일 통강좌 형식 둘 중의 하루로 삼아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개강 날짜는 미정이나 여기 홍경사랑을 통해 부정기적으로 원고를 통해
이미 오리엔테이션 형식의 정보를 나눌까 합니다.
특히 홍경사랑 여러분들에게 팬서비스 차원에서 미리 공지합니다.
사암침법연구회 삼부혈(三符穴) 지압법 강사 드림
추신; 참고로 아래에 임상사례를 공개합니다. 단 정답을 파설할 수는 없습니다.
원리를 알기 전에 여기 있는 병명과 치료혈을 외우는 것은 위험하지요.
여기의 임상례는 삼부혈(三符穴)강의를 이번에 들은 한의사 사인방과
학생들이 제공한 임상례입니다. 단지 사흘 간의 임상례 중 간추린 것입니다.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봉사현장에서의 삼부혈(三符穴)치료 효과 케이스는 그 범위가 넓어
가장 최근의 서울 한의원에서 이룩한 사인방 한의사들의 예화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
물론 침치료의 예화이긴 하지만 지압법의 모델케이스입니다.
긁어주기만 해도 호전이 된다면
대중들에게 지압법 정도는 이제 공개해도 될 시점은 아닌가 싶습니다.
이는 이번 겨울의 삼부혈(三符穴)강좌 이래 수집한 자료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자가(自家) 치료 혈이 우리 몸에 숨어 있습니다.
침치료가 꼭 우선이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지압법의 열 번은 한 번의 침보다 낫습니다. 자 한번 보실까요?
물론 여기서는 침치료의 케이스입니다.
삼부혈(三符穴)지압법에 대한 신심을 내기 위한 제공이오니 부담 없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인용하는 점 사암침법연구회 한의사 여러분들께서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제는 대중들을 포용해야 할 시점입니다.
전 지구촌민의 홀로서기 건강철학을 위해서~~^^~~
남자 53세 보통에서 약간 통통 긴맥
좌측 무릎 내측 압통과 앉고 일어설 때 통증 근래 체중이 늘었고 ( 4kg )
어제는 댄스교실에서 춤을 많이 추었다고 함 순환과 운동성을 주는 의미로
??를 보하였더니 통증이 조금 변한 것도 같다고 하나 움직여 보니 별로
차도가 없었습니다. 발침하고 근래 살이 찌고 맥이 긴한 것이 ?? 이
태과 한 것이 아닌가 하여 水火金의 혈인 ??을 보하였더니 무릎으로
시원하게 통과하는 느낌이 있다고 하시고는 통증이 줄어들고 가볍게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해설; 바로 이와 같이 오행 중의 세 개의 성질을 가진 경혈을 찾아내는 작업이
삼부혈 지압법의 꽃입니다.
여자 48세 통통한 체격 완맥
두통과 어지럼증이 심하여 한동안 위정격으로 치료하고 있던 환자입니다.
등이 굽어 곱사등에 척추가 한쪽으로 틀어져 있고 잘못된 것이나 억울한 일이
있으면 흥분이 잘 가시지 않습니다.
얼굴은 붉고 식당에서 일을 하는데, 일을 확실하게 해 주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아 합니다.
그래서 비록 몸이 힘들어도 일을 확실하게 하는 성격입니다.
누우면 배를 타서 흔들거리는 것처럼 어지럼증이 심하였고,
당시는 맥이 긴삭하여 ??을 사하였더니 어지럼증이 줄어들고
??을 보하였더니 배에 탄 느낌이 없어지고 편안해 졌습니다.
3회 치료 이후 어지럼증은 거의 없어지고 오늘은 맥이 긴맥에서 완맥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누워있으면 우측 무릎 외측으로 통증이 있었습니다.
평소 감정의 변화가 많아 풍이 우려 되었습니다.
등과 발이 시리고, 얼굴은 붉고 입은 마르며 水 火가 많은 증상도 있어서
운동성의 목을 포함한 ??를 사해주었더니 통증이 경감되었습니다.
해설; 위정격이라 함은 사암침의 보사법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삼부혈관법이 더 유효할 수도 있다는 케이스입니다.
물론 삼부혈 다음 이부혈 천부혈 그리고 사암보사법을 쓰는 순서가
더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수준입니다만 원리로 돌아와서
다시 지그시 사람을 살펴보면 그 간명함이 삼부혈 관법에 숨어 있습니다.
대단한 반복의 훈련이 필요하지요.
남자 46세 보통에서 약간 통통 부긴삭
좌측 허리와 골반외측으로 움직일 때 결림 근래 신경 많이 쓰고 술과 담배를
자주함 어제 술 많이 마시고 오늘 아침부터 많이 불편함 목화토가 실한
것으로 보아 ??을 사하였으나 반응이 없어 ??을 보하였더니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해설; 목화 경락을 연상하시면 아주 빨리 감을 잡으신 분입니다.
편의상 화목과 목화를 분류하여 활용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먼저 나오는 것이 오행이지요.
여자 43세 보통체격
몇일 전 화분을 옮기고 나서 우측 허리 골반부위 튀어나온 곳이 불편하다함
형태의 문제로 보고 토금에 운동성을 더하는 ??? 혈중 직업이 말을 많이
하는 선생님이라 폐경에서 ??을 선택하여 치료후 허리가 부드러워짐
해설; 왜 허리나 다른 곳이 아픈데 하필 폐경일까요? 이것은 선입견을 뛰어 넘는 발상이지요.
여자 60세 약간 마른 체격 침맥
감기후 등과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잘 안됨 (소화는 평소 불편함)
추위에 약함 ?? 태과로 보아 ??을 보하였더니 등이 부드러워짐
많이 편해져서 돌아가셨습니다.
1.김덕*님
76세 할아버지
몸은 마른편이고 키가 크고 얼굴이 빨간 것이 특징, 맥은 현부
그간 좌측 종아리가 걸을 때면 땅기는 증상으로 내원하심 비정격으로 치료 후 많이 좋아지셨으나
아직도 걸으면 땅기는 것 남아있으셨음
아래가 차고 ?기 실로 보아서 어제보후 안 땅기심
해설; 역시 비정격이란 사암보사에서 행하는 한 가지 보사행위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고급스러운 추리보다 바로 삼부혈의 관법이 더 유효했습니다.
물로 비정격도 작용했지만요.
비정격은 정말로 잘 모르면 족삼리 애매하면 비정격
이정도로 사암침에서는 유효한 처방이지요.
잘 모르면 쌍금탕! 왜요? 쌍화탕만 해도 좀 끈끈하고 해서 살이 찔 것도 같으나
거기에 불환금정기산을 합방하니 아주 그만이지요.
무난하고 음양이 다 섞여 있으니까요.
족삼리와 쌍금탕과 비정격은 그간 강의하는 가운데 스며있는 안전빵의 처방들이지요.
중앙토를 소통시켜주는 비정격 혹은 너무 비대하면 비승격
그러나 소부혈은 생략하지요. 위험한 천부혈은 생략합니다.
이거 어디 강의가 전문가 수준으로 가고 있네요~!!
네! 전문가 들으시라고 보너스를 좀 넣었습니다. ··^^··
2.유세*님
약간 비만형, 얼굴 누리끼리하심 맥은 부현
1월15일 구안와사 발병, 발병후 양방병원에서 10일 입원하셨으나 전혀 호전 없었음
1월30일부터 본 한의원에서 치료하심
목과 토가 실한 것으로 보아 ??보후 조금씩 돌아오심 현재는 반 정도 회복되심
3.***님
31세 여자 마른 편 맥은 침하면서도 현함
감기로 10일정도 고생하심
지금은 기침만하면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면 오른쪽 늑하부 협통이 있음
추었다 더웠다 하심
수화실로 보아 ??보후 통증 경감 70%정도
이름 : 김 태x
나이 : 24세
체형 : 170cm 70kg
주소 : 허리 정 가운데 통증, '함곡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있음'
맥 : 조금 빠른 느낌.
함곡혈이 누르면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토금목이 실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고
팔의 화수토혈 ( )을 강하게 보하는 방향으로 지압했음.
해설; 함곡혈과 토금목이 어째서 관계가 있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기초입니다.
이분은 학생 중의 한분으로 강의현장에서 바로 본인이 임상 캐이스가 되었던 분입니다.
경과 : ??혈의 통증이 사라지고 허리도 조금 편안해짐.
이** 님 남자 57세 164cm에 54kg - 마른체형
주소: 우측 하지 방광경상 당김
맥은 팽팽함
전에 허리가 아파서 치료한 후 방광경상의 당기는 증상만 남아서
곤륜혈을 보하는 치료를 위주로 해 왔습니다. 허리쪽에도 우측 지실혈 부위가
딱딱하게 덩어리가 만져질 정도로 뭉쳐있음. 곤륜혈을 보해서 차츰 좋아지고는 있었으나
아주 급속하게 좋아지고 있지는 않았음.
참고: 마른 체형인데도 담배를 좋아하여 하루 2갑씩 피우심.
오늘 삼부(三符)혈을 치료해보기로 하여 마른 체형의 금과 팽팽한 맥의 목 태과로 보았는데...
몸이 건조한데다 성격이 다소 급하신 부분도 떠올라서 화를 놓고 고민을 하다가
금이 들어있지만 ??경의 ??을 취한다면 여러가지로 맞을 것 같아서
??을 보함.
가실 때 여쭤보니 치료 후 잠시 후에 무릎 부근에 이상한 느낌(기운이 도는 느낌)이 들면서
다리 당기는 느낌이 없다고 하심.
다음에 오시면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 보고드릴 케이스는 한개 밖에 없습니다.
2월 1 일 삼부혈(三符穴)캐이스 입니다.
작년부터 목이 불편했으나 근래 심해짐 ( 우측이 더함 )
움직일 때 와 추워질 때 날이 궂을 때 그리고 밤에 더 불편함
근래 신경 쓰는 일이 있었다고 하심 , 허리와 무릎도 불편함
뚱뚱하고 습한 날씨에 심하니 土가 많고 추운 날씨 밤에 더하니
水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여 ??? 혈 중 아래에 있는 ??을
보하였더니 목 움직임이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남자 74세 보통체형 긴맥
오른쪽 어깨와 손목이 일주일전 넘어진 이후 통증
얼굴과 몸에서 단단한 느낌을 주고 맥이 긴장되어 木金 태과로 보고
??? 혈인 ???를 보하였더니 어깨가 가벼워지고 굴신과 회전이 편해지고
한결 낳아 졌다고 하셨습니다. 水火 는 血로 생각 할수도 있고 순환의 의미도 있어
어혈을 풀어 주며 土는 사지에 해당하니 팔과 어깨의 충격으로 인해 생긴 어혈과
긴장을 풀어 준 것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 19세 키가 크고 보통체격
농구하다 어떤 자세에서 허리가 안 좋아져 움직일 때 통증
형태의 문제로 보아 土金을 선택하고 움직임을 좋게 하는 木을 선택하여
??을 보하였더니 자침직후 움직임이 현저히 좋아졌습니다.
4일 후 오늘 허리는 많이 풀린 상태이고 평소 허리를 구부려서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면 좌측 오금 뒤로 당겨서 구부리지 못한다고 하여 구부리게
해보았더니 90도 정도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관절의 유동성을 주는 의미로
??과 ??을 모두 보하였더니 약간의 변화는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당겨서 구부리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시 모두 발침하고 순환을 시켜주고 변화의 의미로 ??를 선택하고
유동성의 ?을 선택하여 ??를 보하였더니 허리를 더 구부려도 당기는 증상이 감소하였습니다.
해설 ; 여기가 참 어러운 장면이네요? 추리하기가 쉽질 않습니다.
여자 50세 많이 마른 편 침맥
좌측어깨의 통증으로 팔을 뒤로 제치기 어려움 마른 체격에 무척 가난하며
혼자서 생계를 꾸려 가야 하는 입장입니다. 우선 형태의 문제로 보고 ??을 선택하고
운동성을 주는 의미로 ??? 혈인 ??을 보하였더니 조금 반응이 있는 듯하더니
다시 마찬가지 여서 발침하고 양명의 기운이 강하므로 ?를 보하고
움직임이 안되므로 ?을 더해줄 목적으로 ??? 혈인 ??를 사하였더니
통증이 감소하여 움직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자 71세 단신으로 마르고 단단한 느낌 침맥
앉아 있을 때 허리가 아프고 다리로 당긴다 ( 방광경 ) 입이 쓰고 가슴이 답답함
소화가 잘 안되고 우울할 때가 많은 편임 마르고 굳은 느낌에 추위를 많이 타고 우울형이라
??태과로 보고 ??? 혈인 ??을 보하였더니 허리가 시원해 지고
트름이 나면서 속이 편해지셨습니다.
남자 59세 보통체격 맥은 약간 遲
오른쪽 어깨 찌릿한 통증 ( 6개월전 교통사고 후 ) 과 뒷목이 뻐근하고 찌릿함
예민한 편으로 작업중 동료의 사고를 보고 놀람 소변을 자주보고 근래 불면
어깨는 추우면 더한다고 하심 목소리나 표정에 느린 느낌이 있고 맥도 지(遲)하므로
??를 더하는 의미로 후천혈인 ??을 사하였더니 어깨가 가벼우면서 움직일 때
찌릿한 느낌이 사라졌으나 뒷목이 뻐근하고 찌릿함은 그대로였습니다.
1. 50대 여자분, 만성요통, 뚱뚱하고 추위 많이 타고 웅크리고 있기를 좋아하고 움직임이 느림, 맥은 지약,
따님 약을 지으러 오셨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말씀 하시기에 지압을 알려드림.
??을 보하는 방향으로 지압을 알려드리고 ??을 보하는 방향으로 긁어드리고는 허리가 많이 부드러워지심,
살살 긁어주는 지압으로도 많이 좋아지시네요.
해설; 살살 긁어 드린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케이스를 보아도 지압법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2. 20대후반 남자분, 요통, 누워서 허리를 들지 못함, 약간 살이 있는 편임, 소화가 잘 안됨, 얼굴
은 검은 편, 맥은 긴삭약, 신경을 많이 쓰고 허열이 있음,
???(???) 보 후에 허리를 움직이기 편해지심,
3. 60대 여자분, 슬통 요통, 뚱뚱하고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하시고 밤에 일을 하심, 맥은 지약,
??보 후에 무릎이 구부리기 쉬워지고 통증이 많이 사라지심,
어제 치료 받은 분중에서 좋았던 분 올립니다
1.홍영* 나이 50세 여자
안면경련 1달째 마른편 얼굴누리끼리 하고 키는 보통
맥은 침하고 현하다 조금 느린 편
많이 피로하심, 소화도 안된다
?과 ?실로 보아 ???을 보하는 ??나 ??중 ??를 선택
??대신 ??보를 썼다
오늘 오셨는데 경련 횟수도 줄고 마음도 편하시다고 하심
2.최정* 여자 61세
뚱뚱한 체격 면백, 소화는 잘되고 맥은 부현하심
오른쪽 4번째 발가락과 연결된 발바닥 밑이 아프심
평소 얼굴에 땀 많으심 겨울철에도
???로 보아 ??보 자침 바로 안 아프다 하심
3.박영*
여자 58세 뚱뚱하심
4~5년전 중풍 온후 우측 반신 저림증 및 불수
심리적 충격이 당시 컸다고 하심. 어제까지 맥부현 했으나 ??치료후 맥이 완해짐
??보 함
오른쪽 팔 저림증이 없어지면서 힘난다 하심
하** 여성 92세 뚱뚱 (저희 할머니 입니다. 방문진료^^)
주소: 속이 긁듯이 쓰리고 아프다.
맥이 아주 팽팽하고 다소 빠르다. 가끔 한번씩 쉬는 부정맥
할머님이 성격이 급하시고 화를 잘 내시는 편이라서
맥도 긴삭하므로 ??가 실하다고 보고
??을 보함
결과: 속이 많이 편해지고 무엇보다 맥을 보니 많이 느슨해지며 부정맥이 없어짐 !!
(놀라서 입을 다물수 없었음)
이상은 한의사 사인방과 한의대생 한분이 소개한 케이스입니다.
아주 최근의 케이스입니다만 지금도 매일 올라오는 케이스를 연구하는 것이
또한 삼부혈 공부인들의 몫이지요.
멀리서 자료를 제공하시는 한의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신; 여기에는 사행시를 일부 소개합니다.
취삼부혈 오행허실가
@ 상합경락가의 일부입니다.....
세상사람 들어보소 천만가지 묘법중에
음양상대 사고방식 그어디에 비기겠소
음실하면 양을보해 양실하면 음을보충
알고보면 매일활용 음식문화 먼저응용
매운고추 아려올때 단꿀물이 상상되듯
양명조금 매운맛은 태음습토 연상하소
기초작업 쉽고쉽다 연상요법 최고라네
더운기운 상했을때 당연취한 찬물이네
소음군화 태양한수 서로상합 치료하네
상생상극 젖혀두고 오행허실 생각하소 하략....
@ 삼부혈택 미묘궁리가의 일부입니다.....
사암침의 삼부혈법 단순하고 미묘하다 두개택해 허실전에 오행속성 알아내세
바탕깔고 생각하면 복합생각 안어렵다 예를들어 토목실은 바탕뚱뚱 풍병이네
날씨라면 장마습에 바람부는 형국이니 미루어서 짐작하면 그에준한 증상유도
때론맛과 향과촉감 거기에다 유심론을 깔고섞고 훈련하면 어느정도 익숙하오
배가부른 거만귀인 내잘난체 으시댄다 일컬어서 태음사실 궐음욕도 날뛴다네
모자라는 화금수를 어디에서 보충하나 한가지혈 찾아보세 오행혈도 암기하소 하략.....
추신; 참고로 또 이번의 27차 예비 오리엔테이션의 사행시를 일부 공개합니다. 재미로 읽어 보세요~~
27차 예비강좌 정리신침가와 영어훈침가
하하이거 세월빨라 성탄절이 엊그제라 해를넘겨 고생했네 이제남은 십인방아 엎치락에 뒷치락에 예과도전 힘들었다 주마간산 소귀경에 맛도없이 씹었도다
그런대로 본과생은 얼렁뚱땅 아는척도 알고보면 아직멀어 말그대로 초입자네 그러하나 방학치곤 억울하진 않는고야 미진한건 차차씹어 소화시켜 나가보세
심정부침 관심법은 어디선가 들었지만 실천하기 쉽지않다 외우는게 다시낫지 호흡관찰 만만찮다 잡생각이 들어온다 멀리네팔 마이크는 더군다나 신경쓰여
준비염려 선배의사 도우미들 감사해서 불만이야 있겠냐만 나도실은 힘들어라 이왕지사 내친김에 어디한번 버텨보자 늙은금오 이겨보자 젊은내가 질순없다
이심치심 역시험난 마음으로 마음치료 일어난건 이미났고 안난것은 어떠한가 마음으로 마음치료 실은모순 알고보면 알아차림 이것바로 이심치심 그대롤세
대기묘용 음양관이 그중나아 재미있다 뒤집어서 생각하고 약도되고 독도되고 예를들면 끝도없어 연애역시 독도되나 부럽기도 하다마는 약되는것 남녀화평
데이트를 나가봐도 역시공부 재미있어 지적쾌락 감성쾌락 동시소유 어려워라 희생번트 감성리듬 지성리듬 강해졌나 이것역시 독도된다 지나치면 균형잃어
생각하면 약초이름 방약합편 생경하다 사암요결 역시생뚱 정승격이 못듣던말 알고보면 보사라니 음양한열 허실표리 학교에서 듣던것이 여긴바로 실제처방
영수보사 원보방사 이건웬말 기억하자 우회전과 좌회전이 그렇게도 다른당가 아그렇지 나사볼트 웬만하면 우회전이 어쩌다가 역나사는 좌회전도 없진않아
물이빠져 내려갈때 유심히도 살핀구멍 역시빨라 우회전이 총구멍내 그렇도다 불을끌때 모래사용 상화지기 기름불에 묘하도다 실제비유 군화상화 분별지라
영어고생 말도못해 모나크에 미니스터 광물질은 사용하는 상화지기 미니스터 쌍화탕에 지모황백 군화지기 무근지화 과한쾌락 다스리고 성급하면 이광물질
청리자감 자음강화 그게그말 동일치만 근사하다 명명처방 건곤감리 주역인용 일건천에 팔곤지라 주역게임 절묘해라 돈잃고도 기분좋아 내마음도 관대해라
하긴이거 천원내면 아마뿅가 액전두통 앞이마가 아프다면 재물손실 여실하군 양명경이 발동하여 사촌땅사 배아프고 전두통이 발작하니 천궁백지 양명열사
양명경중 이마부근 족양명경 한열보사 수혈되는 내정혈은 기가막힌 후천부혈 내경단보 하나로도 이마두통 사라진다 갈근해기 병용하면 돈잃고도 멀쩡하다
만원짜리 주역게임 아마졸도 하지싶다 도박조차 뻥튀기면 간뎅이가 부었구나 내가비록 밴댕아녀 그렇다고 만원주역 너무분수 모르도다 치절폐경 혼침하다
쓸개없는 밴댕이는 그물걸려 다죽어서 회먹기는 글렀도다 산채먹긴 포기해야 제라미는 혼란해서 굼뱅이나 밴댕이가 그놈이놈 동일취급 우리영어 마찬가지
영어훈침 심각하다 혀가굳어 발음안돼 잘나가는 여성회원 돌구르듯 굴러간다 나이환갑 못고친다 젊을때들 발음교정 국제화를 대비하소 언뜻오네 심포지움
대학교수 공부하여 한의학의 홍보사명 학생들은 유학파에 외국면허 잡아놓아 여기저기 영어학파 들들볶아 공부하여 일상생활 실용영어 세계화를 꿈꾸소서
날갈수록 속이좁아 우물안의 개구리라 나가보면 안알아줘 방편없는 벙어리들 한국반도 정말좁아 치고받고 하지말고 할일많은 세계무대 도전하오 젊은세대
여기에다 덧붙여서 바람잡은 금오격려 이십칠차 예비도반 영어훈침 포럼학도 사행시를 완성하여 좋은추억 만드소서 쓰다보면 가락붙어 흥이절로 음양상박
주해; 위의 시에서 나오는 제라미라는 분은 외국어대 교수님으로
제 1차 영어포럼을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제라미 교수님께서 밴댕이와 굼벵이를 혼동하셔서 같은 것으로 알아들은 것이나
우리가 영어를 혼란스럽게 이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빗댄 유머입니다.
또 하나는 대중강좌에서도 시도하겠지만 주역을 익히기 위해
애교의 100원 걸고 주역게임을 진행하는데 그날의 기분 따라
팔괘를 정하게 해서 초효서부터 맞추어 가는 게임입니다.
일건천 건삼련 독맥, 이태택 태상절 태음맥....등등이 잘못 기재되어 있으면
맞았어도 상금을 못 타가니 정신 차려 써야 하지요.
득이불희 실이물노 이해득실 시비논쟁 일장춘몽의 게송과 함께
하이! 복희씨~!!! 로 시작되는 드라마틱한 게임은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 education + entertainment)의 좋은 예화입니다.
또한 '앉으나 서나 삼부생각 앉으나 서나 삼부생각 떠오르는 선후천혈 피할길 없는 일쾌차~~!!'의
주제가도 있습니다.~~^^~~
힘든 고개는 반복의 노래나 게임으로 대체하여 그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더 보태어
학문을 공부함에 있어서 그 진척이 있게 하기 위한 누적된 역사의 방편입니다.
대중강좌에서도 맛보시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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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합니다. 공부 잘 하였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고..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음에 휴식과 공부에 당근을 던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읍니다. 아직은 메세지를 받을 그릇이 못됨을 한 하면서 인연이 닿 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해가 되는 순간까지 노력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삼부혈의 비법이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새벽에 잠못자고 다 읽었네요.
귀한글 재미로 시작하여 많은게 남아 있네요 감사하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삼부혈침을 연습하기 위해 사례들을 복사했습니다. 머리를 좀 써 보려고요.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삼부침 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워 했는데 그쓰임이 놀라워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다시 열심히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