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라 함은 움직임이다. 움직임 즉, 운동을 하는 것은 살아 있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구가 움직이고 우주도 움직인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움직여야 살아 있는 존재가 인정된다.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사람도 자연에 순응하면서 함께 딩구고 움직여 가는 생활습관이 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운동박사에서는 거창한 우주의 운동에 대하여 관심을 갖기보다는 자그마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의 움직임에 대하여 나름의 이야기를 펴고자 한다.즉, 생활 속의 움직임을 통하여 건강을 찾아가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장인 것이다.
우주의 모든 것들은 탄생과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 사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식물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새싹이 돋아 성장을 거듭하고 열매를 맺은 후 흙으로 돌아가듯, 사람 또한 체내에서 생성된 탄생의 씨앗이 모체에 착상되어 성장을 거듭하다가 결국 노화되고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자연섭리에 따라 탄생과 소멸의 과정 그 자체가 움직임의 영속성이며 삼라만상의 원리인 것이다.
왼쪽의 위장의 움직임을 보라 ! 우주의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움직이지 않으면 썩는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곧잘 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신체에 대하여서는 예외를 두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것은 운동이라는 특정개념에 사로잡혀 있는 탓에 운동을 시간과 공간 속에 행해지는 구속력을 우위에 둔 인식의 문제가 있기 때문일 수가 많다. 따라서 갖가지 구속과 짓눌림으로 이해되는 운동에 대한 개념을 "움직임"이라는 인식으로 전환해 보면 쉽게 자신의 건강을 찾은 수 있다.
따라서 본 운동 박사는 생활 속에서 움직임을 통하여 건강을 찾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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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움직임과 근육의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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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늘어나는 연성이 클수록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갓 태어난 아기나 어린이들은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다. 이것은 200여개의 뼈와 골격근, 신체 부위를 관장하는 600여개의 근육들이 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 연성이라 함은 근육이 수축과 이완하며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성징을 말한다.
소아의 근육은 고무줄과 같이 잘 늘어난 후 복원되는 근육 연성이 매우 좋다. 그러나 이 골격근이나 근육들은 성장을 계속하여 성인이 될수록 근육의 사용 빈도가 점점 줄어들어 든다.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근육의 연성이 퇴화가 되면 될수록 노쇠 현상이나 질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근육의 연성이 낮아지게 되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산소와 양분의 공급이 문제가 되거나 노폐물이 축적되어 그 부위가 살이 찐 것처럼 퉁퉁하게 부어오르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하고 갑자기 그러한 부위의 근육을 사용하면 근육 경련과 같은 질병이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근육의 연성을 잃거나 근육의 퇴화 즉, 노쇠화되는 근육 부분이 어디냐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질병을 수반하게 되는 것이다.
간혹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 부분을 갑자기 사용하거나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경련현상으로 나타난다. 근육이 뭉쳐지기도 하고 담과 같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연성이 부족하여 굳어 있었던 근육을 늘어 트려 놓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축되어 탄성을 가진 형태이다.
이것을 푸는 방법은 근육을 더욱 더 늘어나게 하는 자세나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때에도 "아픔만큼 성숙"하는 논리처럼 통증이 오게 되는 데 건강을 되찾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사람의 근육은 사용할수록 발달한다. 더구나 매일 사용하는 손과 발은 더욱더 그러하다. 과거에는 밭을 메다가 아이를 낳는 것은 예사였다. 이것은 손과 발을 많이 사용하는 여인들이 그 만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때문에 출산도 순조로워 졌다는 것이다.
과거 세탁기가 없을 때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거의 없었으나 세탁기가 생산되어 가정에 보급된 수만큼이나 산부인과 병원이 많이 생겼다는 이야기와 상통하는 의미일 것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일이나 운동은 하면 할수록 자연에 순응하는 건강을 찾을 수 있고 또한 근육의 연성을 강화시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에어로빅이니 수영, 테니스, 스포츠 댄스, 등 대부분의 운동들은 근육의 연성을 지속하기 방법이다. 축구나 테니스와 같은 구기 운동들은 근육의 대부분을 사용하지 못한다. 요가와 같이 전신의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키는 동작들은 건강을 찾는 지름길이기는 하나 생활화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앉고서기 건강법"을 통한 근육의 연성 찾기에서 참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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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육 연성의 강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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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도 때가 있다. 운동을 통한 신체의 단련은 인체의 구조나 조직이 활성화되는 성장 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성장기에는 운동을 할수록 건강해 질 수 있으나 정체기나 쇠퇴기에는 운동을 할수록 피부의 노쇠화가 가중되어 빨리 늙어버릴 수 있으므로 발달연령에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유아기나 아동기는 자연환경의 적응기로 잘 먹고 잘 노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유아기 때 무리한 운동은 연성있는 근육 조직을 강성의 근육질로 바뀌게 만들므로 발육이나 성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반복된 훈련으로 특정한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일체의 운동은 문제가 될 수 있다.
2> 청소년기인 10대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유아기나 아동시절에 자연환경에 이미 적응되어 있으며 신체의 구조나 600여개의 근육 조직들이 제 위치를 찾아 성장을 계속하거나 고정되는 시기이다. 이 때에는 운동을 한 만큼 건강할 수 있는 절대적인 활동시기이다. 바른 걸음걸이와 바른 자세 등의 평상 활동에서 근육을 자리 잡게 함과 동시에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나 등산 등으로 인내심과 끈기,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우리네 청소년들은 암기력에 노예가 되다보니 제대로 쪼그려 앉을 수 있는 학생이 별로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3> 청년기는 신체 발육은커녕, 노쇠화되기 전의 정체시기이다. 즉, 청소년기의 근육이나 신체 구조를 고정하여 자리잡는 시기이므로 청소년기에 행한 운동 이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때부터 무리한 운동은 근육의 장애를 갖게 하거나 피부나 근육의 노쇠화를 촉진하여 늙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체의 골격이나 근육을 늘여주는 운동이나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4> 장년기와 노년기는 건강을 잃어가는 쇠태기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다보니 어이쿠 이래서는 안되겠다 하여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운동을 한다고 젊어지거나 몸이 개선되기는 힘들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근육을 연성있게 만드는 자세를 서서히 취하여 현재의 건강을 지키려는 가벼운 생활화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시기는 자연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약해지는 시기인데 특히 온도에 대한 적응력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찬 공기를 쐬면 피부가 수축되어 혈압을 상승케하여 뇌졸중 또는 중풍, 경풍과 같은 혈류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침 저녁 때의 찬 공기나 낮은 온도에 접근할 때는 반드시 5-10분정도 몸을 움직여 혈류를 개선한 다음 새로운 온도 환경으로 접근해 가는 것이 좋다.
근육을 움직이는 방법을 연령별로 간략하게 설명하였으나 문제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근육을 최대한 연성있게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어린이든 노인이든 일상 생활 중에는 600여개의 근육 중 50% 이내의 근육을 이용하며 살아간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 많을수록 그에 관계된 신체의 구조가 제 기능을 잃게 되거나 노화되어 질병에 이르거나 노쇠화를 촉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이나 생활 자세를 제대로 취한다면 자신의 근육조직의 80% 정도를 연성있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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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새로운 정보 감사드려요~^^
몸에 연성을 키우도록 스트레칭이나, 앉고서기 운동, 쪼그려 앉기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알통있는 사람들 자랑하고 그러던데 그게 좋은 것이 아니었군요 새로운 사실에 놀랄 뿐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호? 읽으며 배우며 깨닫는 재미가 솔솔! 이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
막상 있는 근육 없애려고 하니깐...아깝네요...남들은 돈 들여가면서 헬쓰다니는데......
아~~몰랐네요.요즘 몸짱이다 해서 난리도 아닌데 여자도 아령들고 근육만드는것이 보기도 좋고,건강에 좋은줄 알았는데...여기 카페에서 느낀 거중에 하나!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 대부분이라는거.ㅋ 공부합시다!!
네 운동은 노폐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한계 이내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정맥혈류가 막힌 사람은 자칫 운동으로 피부노쇠화나 질병이 빠르게 진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장기에는 운동할 수록 건강해 집니다.
정말 몰랐던 사실이군요. 몸짱이 곧 건강인 줄 알았는데.... 이러저러한 운동 기웃거릴일 없이 앉고 서기 운동만 열심히 할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구나 그래서 울아들 어릴때 헬스하는것을 그렇게 말렸더니 그래서 키가덜 컸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잘못 알고 있던것을 많이 알았어요 좋은글 너무너무 더움이 되었어요 감사........장소미사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마른체격이라 몸짱은안니지만 근육을키우려고 열심히운동중인데 그냥근력을키우면서꾸준히운동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혤수을 하고 있는데 하지말고 스트레칭을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네 그러세요. 꾸준하게 식 후 10번 정도 천천히 해 보세요.
아주좋은 건강 정보 잘봤읍니다, 근육의 연성을 높이도록 스트레칭을 많이 해야 겠네요, 감사 합니다.
집에만 있어서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핼스 요가중 뭘 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결정 했습니다
앉고서기 운동이 좋습니다, 그리하면서 비흡구배 호흡을 감이 겸해서 해 보세요.
23년전 고전무용 학원을 했습니다 그래도 균형감각은 조금 살아 있는것 같아요 바른자세로 첨 하는 사람들은 조금 힘들어 하겠어요 제가10번 했는데 제법 힘이 드네요 할때 자세가 젤 중요한것 같아요
앉고서기 운동을 실천해야 겠습니다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네 좋은 운동업입니다, 206개의 뼈가 제 위치를 점점 잡아가서 에스라인을 저절로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살도 빠집니다,
헉! 근육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
그것도 모르고 근육 만든다고 열심으로 아령들고 했네요^^
여자도 근육이 만들어져야 좋은건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네 사라님 근육은 힘을 쓸 때 나타나는 것이 좋습니다. 힘을 쓰지 않는데 근육이 나타나는 사람은 그 부위가 혈액순환 장애 부위라 생각하면 됩니다. 건강한 아이는 근육이 없답니다. 그런데 종아리에 근육이 뭉쳐진 아이는 성장 장애부터 여러 문제가 생겨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종아리 아랫부분 손으로 한 줌 잡히는 그 부분이 저는 참 딱딱한데요..혈류장애로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가봅니다? 그 부위도 앉기서기 운동으로 부드럽게 만들 수 있을까요....
네 그리해 보세요. 근육이 점점 더 유연해 진답니다. 그리고 시간날 때마다 자주 지압하셔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장단지가 단단하면 위장 장애도 같이 온답니다.
네, 선생님... 인체 부분마다 서로 연결이 안된 곳이 없네요...
네 그렇습니다. 이제부터 음식섭생 조심에 또 조심하시고 날씨가 차가워지므로 늘 허리 이하를 땀이 날 정도로 옷을 껴 입고 다녀보세요. 하루가 힘차답니다.
아는것이 힘! ㅡ 무조건 근육 만든다고 좋은건 아니네요ㅡ
네 그렇답니다. 우리가 아는 것 중 잘못 알거나 꺼꾸로 이해하는 것들이 더 많답니다. 동양이 해가 떠 있다면 서양은 해가 지고 없답니다. 무언가 다른 환경이므로 모든 것이 반대일수도 있고 다름이 있답니다.
좋은 정보네요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부화뇌동 ....젊은 아들 왕자 만든다고 닭 가슴살만 먹고...
제 장단지 아픈것과 털난 것도 다 웬인이 있는거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부터라도 차근 차근 보이는 만큼 실천 하겠습니다
네 우리가 과학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조차 꺼꾸로 알고 있는 것이 많답니다. 아직도 인간의 과학은 나뭇잎 하나도 만들어 내지 못한답니다. 지구의 주인은 동물이 아니라 식물이 자신들의 번식을 위하여 동물이 필요했답니다. 식물의 필요에 의해서 인간도 만들어 졌다고 한번 쯤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찬을 것 같네요.
소중한정보감사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근육이 자꾸 생기면 운동보다 그 근육을 풀어주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나이들어 병약해지면 저절로 알통이 생기도 근육이 더 단단해 지기도 한답니다.
처음 접한거라 당황스럽네요. 차근차근 해보야 겠습니다
해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관절염에서 허리병이 고쳐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