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청수본당(주임=이봉영 신부)은 8월 18일 오전11시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388-1번지 현지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새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본당 신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미보다는 실용미에 초점을 맞춘 신축 성당은 건평 250평에 단층 철골 구조물로, 교리실 6개와 사무실, 사제 집무실, 주방, 식당, 성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청수본당은 지난 2002년 1월 김포본당에서 분가,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4개월만에 신축성당을 완공했으며 총 3억원의 건축비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