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사이비가 사이비를 전도하면..

[허해구]

 

 

[질문]

"진실을 보는 눈이 없었다는 것"

 

옛날에 대순에 있은적이 있었죠 조상님은 천도해야 된다고 제사도 지네고 거기말에 홀려

거기에 있었다가 여기는 좀 아니다라는 생각에 나왔고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을 정독하고

증산도가 진법이라는 생각이 나서 증산도에도 좀 있어봤죠.

진법이라는 생각이 나서 증산도에도 좀 있어봤죠.

대순에 있었을 때 정가는 여자내수가 있었는데 여자를 내수라고 불렇고 남자는 외수라로

불른거로 기억되네요.  증산도에 있었을때 그 내수가 생각나고 대순에서 빼네주고 싶어서

증산도에서 밝행한 대순진리회의 정체 라는책의로 그여자를 찻아가서 보여주면서 대순에서

빠져 나오라고 햄버거와 콜라를 사주면서 예기했었죠. 집에서 부모님이 걱정하신다고

사회생활하며서 도를 닦는거라고... 그리고 증산도가 진법이니까 증산도로 오라고 말했죠.

 

그런데 제말을 도무지 안믿고 반신 반의 하다가 제말을 안믿고 가버리다구요.

그냥 가버리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과 먼가 좋은일 했다는 뿌듯한 느낌을 바닷어요.

 

그런데 궁금한거는 증산도도 사이비 집단인데 사이비가 사이비를 전도하는 과정도 업을

테우고 그럴수 있을까요?  가끔씩 대순진리회 예들하고 만나면 자기들 예기만 하고 제말은

안믿을려고해서 이제는 아예 거부합니다.                                    

                                                                     * 질문자 : 최기우(2006-11-22)

 

 

 

[답변]
사이비가 사이비를 충고하는 것은
서로의 어둠이 자신을 고집하는 것이니
어둠이 더 큰 아상을 짓는 일입니다.

 

모든 업은 자신의 굴레를 계속 돌기 때문에
자기를 내세운 어둠은
나중에는 더욱 더 강하게 자신을 고집할 것입니다.

 

사이비에 빠지는 것은 거짓을 내세운 자들의 잘못도 크지만
그에 빠질 정도로 그 마음이 무지하고
진실을 보는 눈이 없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상대를 진리로 축복하는 것은 자신을 밝게 하지만
어둠과 집착으로 애태우는 것은
그 업을 더욱 짙게 만듭니다

 

                                                                          (200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