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찬가 노래 윤시내 수평선 바라보며 푸른 꿈을 키우고 파도 소리 들으며 가슴 설레이는 여기는 부산 희망의 고향 꿈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뱃고동 울리며 정든 님 찾아오고 웃음 띤 얼굴로 서로 손 잡는 여기는 부산 사랑의 고향 정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도시인 부산은 우리나라 제1의 국제무역항구로서 세계 각국과 연결되는 관문이다. 행정구역은 1개군 15개구 3개읍 2개면 206개 행정동이 있으며, 시청소재지 는 연제구 중앙대로이다. 인구는 약 3백5십여만명이다.
2016년 기준 교육기관으로는 유치원 415개원, 초등학교 308개교, 중학교 172개교, 고등학교 144개교, 특수학교 15개교 등이 있으며,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고신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23개 대학이 있다.
부산은 일본 대마도와 가장 가깝다. 그래서 왜구들의 침탈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왜구들을 달래기 위해,
조선조 세종 5년에
부산포, 제포, 염포 3곳을 개항하여 왜관을 설치했으나, 중종 5년에 삼포왜란이 일어나 왜관을 폐쇄했다가 명종 2년에 다시 왜관을 설치하면서 왜인들이 많이 들어와 거주하였으며, 1876년(고종 13)에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어 최초의 개항장인 부산포가 설치되었다. 또한 한국전쟁 중에는 1950년 8월 18일부터 1953년 8월 15일까지 임시수도의 역할을 했었다.
1982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유혈 진압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물어 부산 고신대 학생들이 주동이 되어 미국문화원에 방화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
□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이곳에는 벽화도 많고, 귀여운 조형물도 많다. 특히 알록달록한 집들은 마치 장난감을 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20 ~ 30대의 젊은 사람들 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인데 걷는 길도 경사가 없어 편하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라는 점이 큰 포인트이다
밤에도 야경이 볼만한 장소이다. 마을이기 때문에 굳이 입장 시간은 없지만 마을 안에 있는 체험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주차장은 입구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며 유료지만 저렴하다.
□ 깡통 야시장
부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먹방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깡통 야시장. 시장은 평일에 오전 8시 ~ 밤 8시까지 운영이 된다. 따라서 낮에도 볼만하다. 다만 다양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밤에 가도록 하자. 깡통 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7시 30분 ~ 11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부산 어묵, 떡볶이 는 꼭 먹어봐야 하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먹거리가 등장하니 무엇을 먹어야 할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자갈치 시장
부산은 시장도 많다. 국제 시장,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매일 02시 ~ 밤 10시 까지 운영 된다. 새벽에 영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물건이 그때 들어와서 그런 듯 싶다. 남포동 일대에 보수동 책방골목, 깡통 야시장,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등 비슷비슷한 거리에 있다. 자갈치 시장은 생선구이로 유명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싱싱한 수산물 구경도 하고, 생선구이 골목에서 식사도 해보자. 이렇게 먹어놓고도 1인 1만원이 되지 않는다.
□ 다대포 해수욕장 & 낙조분수
부산 야경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지만(황령산, 달맞이길, 더베이101) 낙조분수가 열리는 여름날, 부산에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은 바로 여기이다. 음악도 무척 좋았고, 분수는 아파트 높이만큼 높게 치솟는다. 조명도 최고였다. 그동안 내가 본 음악분수 중에서는 여기가 BEST 1이다.
□ 부산 더베이 101
야경 하면 바로 여기!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마치 다른 나라를 보는 것처럼 밤 풍경이 아주 좋다. 야외 테이블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커피나 치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이곳은 해운대 해수욕장 과 아주 가까운 곳이다. 따라서 부산 더베이 101과 함께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을 함께 여행하면 된다. 더베이 101에서 무엇이든 구매하면 주차요금은 무료이다.
□ 부산 달맞이길, 문텐로드
부산의 도심 속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낭만적이고 이국적이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다. 매년 벚꽃시즌이 되면 많은 여행자가 몰리는 장소이다. 드라이브로도 좋고 산책 으로도 좋다. 숲속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밤에는 조명도 들어온다. 이곳에서 부산 해운대 야경을 볼 수도 있다. 혼자 가도 전혀 무섭지 않은 이유는 사람도 많고 조명도 밝기 때문이다
. □ 부산 국제시장 영화 국제시장으로 무척이나 유명해진 곳이지만 원래는 한국 전쟁 후 전시 물자가 유통되면서 형성된 시장으로 미군 부대나 일본에서 들여온 물건들이 많아 '국제 시장은 사람 빼고는 모두 외제'라는 말이 유행되기도 했다. 1박2일을 비롯하여 많은 예능에서도 다녀간 곳이다. 꽃분이네도 보고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 시장 골목의 느낌이 참 편안하다. 국제시장은 번화가와 연결되어 있어서 쇼핑도 가능하며 길거리 음식도 꽤 많다. □ 초량 이바구길 168개의 계단이 있다는 이곳. 계단의 경사도 장난이 아니다. 이바구길에는 모노레일도 있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 계단은 걷는 것이 제맛이다. 꼭대기까지 오르면 부산역도 보이고 전경도 황홀하다. 아기자기하고 비밀스러운 상점도 몇 곳 있다. 이 일대가 산복도로인데 이곳은 그냥그냥 느낌이 좋았던 곳이다. 가을에는 골목길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 해동 용궁사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신비한 약수터) 절의 지하에 위치한 약수터이다. 바닷가임에도 바닷물이 아닌 민물이 흐르고 있어 신비한 약수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약수를 마시면 좋은 일도 생긴다고 하니 꼭 한 모금 마셔보자 (해동 용궁사 득남불) 해동 용궁사 108계단 초입에 서 있는 포대화상으로,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득남을 원하는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코와 배만 다른 색을 띄고 있다. (108 장수 계단) 해동 용궁사로 들어가려면 이 계단을 거쳐야 한다. 한 계단 한 계단 밟을 때마다 108가지 번뇌가 사라지고, 지극정성으로 한번 왔다 갔다 하면 108세까지 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십이지상) 해동 용궁사의 십이지상은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원래는 고대 능묘의 호석이었을 것으로 추정 된다. 벽화나 부조 형태의 십이지상은 다른 사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나 석상 형태로 봉안한 것은 해동 용궁사 한 곳뿐이라고 한다. (해돋이 바위)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답게 해돋이 바위도 있는데 해돋이 바위에 서면 일출뿐 아니라 탁 트인 바다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 부산 태종대 신라 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 곳의 해안 절경에 심취하여, 활을 쏘며 즐겼던 곳이라 하여 태종대라 유래되었다. 영도해안의 최남단에 자리한 태종대는 최고봉 250m로 중턱에는 폭7m의 순환 관광도로가 4.3km에 걸쳐 있으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일본의 대마도가 보이고, 남해바다 먼 섬들에서나 볼 수 있는 온갖 모양을 한 거대한 소나무가 절벽을 이루며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으로 마치 해금강을 보는 듯하다. 유람선을 타고 보면 등대와 자살바위, 신선바위, 망부석, 아치섬, 태종대의 해안절벽, 해송 숲 등 천혜의 절경들이 태종대의 진면목을 나타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망부석에는 옛날 왜인에게 끌려간 남편을 이곳에 나와 기다리던 여인이 기다리다 지쳐 끝내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하여지며, 바닷가의 깎아 세운 듯한 벼랑 위에는 흰 등대가 있고, 그 밑으로 신선대(神仙臺)라 부르는 기암이 있으며, 오른쪽으로 망부석(望夫石)이 있다. 부산시는 이 곳을 국민 관광지로 지정 중점 개발하고 있다. 태종대의 경관을 바다에서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의 운항, 순환 열차 등 각종 위락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새로운 자원의 개발을 구상하는 청사진을 설계하고 있다. □ 동백섬 동백섬은 본래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지만, 흐르는 물에 흙과 자갈 등이 내려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가 되었다. 봄이면 붉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겨울에는 소나무가 유난히 푸르게 우거지는 동백섬,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이 동백섬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또, 교통편이 좋아 접근성이 좋으며, 사시사철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고층 빌딩들이 많이 들어서있는 해운대 시내를 뒤로 하고 동백교를 건너면 동백섬에 다다르게 된다. 섬에는 동백나무가 울창한 동백공원이 있고,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도 있다. 동백섬 주위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걸어서는 바다와 숲이 함께 함드는 절경과 멀리 광안대교, 오륙도, 달맞이 고개 등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동백섬 순환 산책로를 쭉 걸어가면 누리마루 APEC하우스가 나온다. 누리마루에서 좀 더 걸으면 하얀 등대가 나오며, 탁 트인 하늘과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등대를 기점으로 다시 이어지는 산책길은 바다와 아주 가깝게 이어지고 자연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듬어진 길이기에 구불구불한 곳이 많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해운 최치원 선생의 흔적을 찾으며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정말 인상적인 것 같다~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인 오륙도 등이 모두 한 눈에 들어온다. 동백섬 내에 이용가능한 시설로는 동백공원, 요트경기장,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전망대, 최치원유적지 등이 있으며, 노대통령 시절, APEC정상회담이 개최되었던 이곳,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일본인 여행객들이 부산을 방문하여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남포동 자갈치 시장 일대를 가면 항상 일본인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자갈치시장' 다음으로 방문빈도가 높은 곳이 동백섬이다.
□ 광안해수욕장 반달 모양의 백사장이 있는 광안리는 마치 달이 지구의 공전에 따라 모습을 바꾸듯이 365일, 24시간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낮에는 부산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예쁜 카페 거리가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밤에는 '다이아몬드 브리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광안대교가 다양한 모양과 색상을 연출하는 환상적인 야간 조명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봄에는 벚꽃이,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가, 가을에는 노천카페가, 겨울에는 화려한 조명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거운 광안리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열리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져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해 준다. 밤에 찾으면 더 좋은 곳이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광안대교에 불이 켜지는데 그 모습이 환상적이다. 관광 후에 카페 거리에 들러 야경을 보며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 송정해수욕장 맑은 바닷물과 은빛의 백사장으로 남국의 정취가 가득한, 송정해수욕장은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쉬는 이곳은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송정등대가 입구를 지키는 죽도공원이 있으며, 빨간색과 흰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대의 등대가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진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또 죽도공원 정상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에 올라 바라보는 해수욕장의 전경은 푸른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도록 아름다우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이 장관이다. □ 양산 통도사 우리나라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한다. 통도사는 삼국유사 등의 기록을 볼 때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통도사의 이름은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경내의 건물들은 대웅전과 고려 말 건물인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영산전·극락보전 외에 12개의 법당과 보광전·감로당 외에 65동 580여 칸에 달하는 대규모이다. 이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1년(선조 34)과 41년(인조 19) 두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통도사에는 자장율사가 당나라로부터 모셔온 부처님의 전골진신사리와 치아사리와 부처님께서 친착하셨던 가사와 창건주이신 자장율사 스님의 가사가 보관되어 있어 있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금강계단에 봉안되었으므로 이의 정면에 자리잡고 있는 대웅전에는 불상이 봉안되지 않았다. 금번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보은 법주사, 해남 대흥사 4개 사찰 등재를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안동 봉정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까지 포함해 총 7개 산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신청했다. 이코모스는 지난해 9월 한국 현지 실사를 했다. 그러나 마곡사와 선암사는 역사성이 떨어지고, 봉정사는 사찰 규모가 작다는 것이 제외되었다. 이코모스의 이런 평가 결과는 오는 6월 열리는 42차 세계유산위원회 세계유산 등재심사에 권고사항으로 보고된다. 이 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 년 고찰로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대 사찰로 불리운다.
양산 통도사는 아마 전국에서 가장 큰 절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셔온 진신사리와 정골(頂骨)을 나누어 봉안한 다섯 곳을 특별히 ‘5대 적멸보궁’이라 하며 그중 통도사가 대표적인 적멸보궁이다. 1. 경남 양산 통도사 2. 강원도 평창 오대산 중대사자암,(상원사 말사) 3. 설악산 봉정암, 4. 강원도 영월 사자산 법흥사, 5.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은 진신사리를 모신 탑에 예경하므로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는다. □ 부산의 역사인물 장영실 : 조선 전기 세종 때 활동하던 과학자, 자격루(물시계), 측우기 등을 발명함. 경상도 동래현 관아 기생의 아들임. 지석영 : 의사이자 국어학자. 종두법 실시 박차정 : 여성 독립투사, 부산 동래여고 졸업후 만주로 가서 독립운동 펼침, ‘김원봉’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