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그렇지 않다 (매우 드물다) |
약간 혹은 가끔 그렇다 |
상당히 혹은 자주 그렇다 |
매우 자주 그렇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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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이나 일, 혹은 다른 활동을 할 때, 주의집중을 하지 않고 부주의해서 실수를 많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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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꿈틀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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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집중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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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이나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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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직접 이야기하는 데도 잘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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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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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에 따라서 학업이나 집안일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끝마치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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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활동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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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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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마치 ‘모터가 달려서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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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숙제 등, 지속적으로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또는 하기를 꺼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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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너무 많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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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나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것들(장난감, 숙제, 연필 등)을 잃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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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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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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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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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예:숙제를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학교에 두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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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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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점 이상이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가 의심되므로 전문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약 3~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으로 증상의 50% 를 경감시키고 이후 재검토하여 2차 치료를 다시 판정합니다. 심할 경우 1년 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하며 가벼운 경우 6개월 이내에 증상의 대부분이 소실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조동(, 실총(, 건망(의 범주로 보며 현대 중의학에서는 소아과동종합증, 소아다동증이라고 칭합니다.
본병은 선천적 원인이거나 오장육부의 기능의 조화가 깨졌을 때 나타난다고 보며 특히 소아는 한의학적으로는 순양지체(로서 양(이 항성(하고 음(이 허하기 쉬운 체질로서 양성음허(의 병리기전이 이루어질 때 본병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양성음허의 병리기전을 조장하는 대표적 장부로는 간(, 심장(, 신장(으로 봅니다. 그래서 간에 이상이 생기면 소아는 주위가 산만해지고 손발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쉽게 화를 내거나 아이들과 다투는 일 등이 나타납니다.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수업시간에 제자리에 앉아있기가 힘들고 말을 많이 하며 공부할 때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5~10분이 지나면 꼼지락거리거나 딴 짓을 하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실수를 자주하거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숙제를 잘 잊어버리는 일이 나타납니다.
본병의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은 편승편쇠된 즉 한쪽으로 항진되고 약해진 오장육부의 기능과 음양을 기능 있게 조절하는 변증 시치로서 완치를 도모합니다.
중의학에서는 간, 비장, 신장, 심장 기능의 이상이 본병의 주요 원인이라고 보며 여기에 따른 병증시치로서
현대 중의학의사인 ▲ 장횡유는 순수 한약 치료로 ADHD 환아 80예를 치료하여 86.25%의 유효율을 나타내었으며
▲ 왕응린은 순수 한약 치료로 ADHD 환아 102예를 치료하여 98%의 유효율을
▲ 장기유는 전통적 침법만으로 48예의 환아를 치료하여 91.2%의 유효율을 나타냈다고 학회에 발표했습니다.
한의학의 성서인 황제내경에 보면 ‘ 노함이 지나치면 간을 상하고, 기쁨이 지나치면 심장이 상하고, 생각함이 지나치면 비장을 상하고, 슬퍼함이 지나치면 폐장을 상하고, 두려움이 지나치면 신장을 상한다.’하여 마음이 육체에 미치는 심신역학관계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놓았습니다.
그러기에 한의학은 역으로 오장육부 음양의 조화를 도모하여 마음의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는 심신의학입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또한 오장육부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내면 완치가 되는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