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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송하 유정란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송하의 글 운경의 간암 말기 극복 간병기
송하 추천 0 조회 456 11.01.15 08:3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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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9 19:03

    첫댓글 아직 반도 못읽었지만 ~잘읽고 갑니다
    저의 친정아버지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셨기에 더더욱 맘이 찡합니다
    틈나면 다시 들러겠습니다

  • 작성자 11.01.19 21:25

    온유님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과 수정 과정이 서툴어 온유님 댓글이 없어 진곳이 있습니다. 심히 죄송합니다

  • 11.01.21 20:20

    아닙니다 많이 배워가며 느끼며 아주 진지하게 읽고 있습니다
    송하님 저두 송하님처럼 꿈이 잘 맞습니다 꿈꾼후에 생생하게 보이는굼은 분명 맞구요
    정신없이 도망다니고 전쟁하고 하는 꿈들은 대게 말 그대로 개꿈입니다 ^^이담에 제 꿈이야기도 해드릴께요 ~~
    그리구 온유는 아직 병원신세 한번도 진적이 없습니다 아들 둘 낳았지만 집에서 저혼자 처리 다 했답니다 애도 쉽게 낳다보니 그렇겠지만서도 정신도 쫴매 강한편입니다 늘 하는 입버릇이 짐승도 지새끼 낳아서 잘 키우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왜 애를 못낳는다고 호들갑이야~한답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제몸의 이상으로 인해서는 병원한번도 안가봤답니다

  • 11.01.21 20:27

    지난해에 종합검진 한번받았고 칫과에 스켈링 한번 외는 병원 가본적이 없습니다
    살아오면서 자연스레 식생활도 야채위주였구요 ~한가지 더한다면 부끄러워서 남에게
    말도 못하는 요로법입니다 송하님께서 요로법하시니 제가 틀어놓는겁니다
    또한가지 저는 수시로 옻 액기스를 먹어준답니다 그외는 다른이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지만
    몸관리 안하고 일은 죽어라하고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무탈하는건 하나님의 은혜라 믿고 삽니다
    다음에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 11.01.22 09:39

    지성이면 감천이라 송하님의 절실한 기도와 애절한 간병기록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하늘도 감동받았나 봅니다 차차 회복이 되신다는 글귀에 큰박수와 함께 감동감화에 감읍하면서
    오늘은 이쯤에서 !~

  • 작성자 11.01.22 15:02

    긴 글 마다않고 읽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글은 간병인들 보시라고 상세히 적어 지루한 글입니다.
    온유님의 타고난 건강은 최고의 축복을 받으신 것입니다.

  • 11.01.22 20:34

    송하님의 간병기 이제사 다 읽었습니다.눈시울이 뜨거워 질때도 많았고 나도모르게 탄성을하며 아!~다행이다 라는
    소리도 나왔고 정말 대단하시다는 감탄과함께 저절로 고개숙이며 존경하는맘까지 가지게 되었답니다
    과연 이 온유도 그런일이 있엇다면 저토록 묵묵히 송하님 처럼 헌신적으로 잘 해낼수 있을까를 자신에게 묻기도 했답니다
    어림없는 일입니다 한두달이야 해 낼수 있었겠지만 의사들의 말만 믿고 금방 단념하고 말았을겁니다

    송하님의 그 정성과 집념앞에 고개숙이며 존경하는 마음과 큰 박수 보냅니다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두말할 여지도 없이 간암 말기에서 완쾌라니요 ?~누가믿겠습니까 ?~

  • 11.01.22 20:25

    무엇보다도 환자분께서 완쾌 하셨다니 축하에 축하를 드립니다 남은여생은 두번다시 그런 끔찍한 고통 받지마시고
    편히 사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그리구 글을 읽기쉽도록 세잎크로바 편수로 올려주셔서 읽는데 전혀 지루함도 없었답니다.
    송하님의 세심함이 곳곳이 묻어나는 간병기 였습니다 야채스프부터서 새싹 사라다까지 염치없지만 다른분들에게 희망이 될듯하여 퍼가고 싶은데 허락해 주시길 부탁 드려봅니다

  • 11.01.22 20:33

    묻고 싶은것도 많아 앞으로 종종 들리겠습니다.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굽신 !!

  • 작성자 11.01.26 09:29

    감사합니다.
    이 긴 글은 몇년전 암 관련 카페에 올렸던 글로 많은 분들이 읽고 전화해 주시고 방문해 주셨었습니다.
    간단한 책으로도 엮어 컴에 서투른 분께 보네 드리기도 했었습니다. 어느 월간지에서는 연재 제의도 왔었으나 수정 원고에 은근히 상업성이 들어 간듯하여 거절했었습니다.
    전화 하시는 분께는 이 글을 복사하여 꼼꼼히 읽기를 부탁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꼭 (야채 스프의 건강비법)이라는 책을 보시도록 권유합니다. 지금도 가끔 어찌 어찌 소식 듣는 분들께서 전화도 주십니다. 그분들은 제 할 일의 최우선 1순위 이십니다. 전화가 길어 질 때는 새벽 한 두시 까지도 합니다.

  • 작성자 11.05.20 21:54

    언제든지 복사 하시고 또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전화 주시면 항상 통화 가능합니다.
    온유님의 과찬 감사합니다. 종종 뵙기 희망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8.27 21:52

    긴글. 못배운 저는 정말 어려운 글. 정말 슬픔을 감출 수 없어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습니다. 운경선생님이 건강하여 지셨다 하니 진실로 기뻤습니다. 이내 찾아온 저의 슬픔으로 저는 저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이 글을 쓰면서도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20년전 아버님을 간경화로 돌아가시게 하고 제가 어리고 가난하여 병원 한번 모시고 가본적이 없는 이 불효자식은 정말 정말... 몇해전 진심을 나눈 단하나 뿐인 친구도 똑같은 병으로 보내고 세상과 다른이와의 친교에 장벽을 쌓은 저로써는 눈물로 만이 이 글을 읽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국화향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08.29 13:44

    그럴게 떠나 보내셨다니 저또한 마음이 몹시 아파옵니다.
    그 심정 너무도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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