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강원지방회(순복음 교회)
1) 敎團의 江原道 沿革
본 교단의 강원도 최초 설립교회는 원주 순복음교회로서 1966년 10월 1일 원주시 원동 산 24번지 소재에서 박승우 목사가 개척하여 설립하였고, 1968년 3월 김정수 목사가 부임하여 교회가 부흥하여 교인이 350명까지 모였다. 이에 원주시 원동 15번지의 1 소재 대지 286평 위에 연건평 250평 건축 기공을 하고, 한상국 목사 부임하여 성전 건축을 하고 미국에 가시게 됨으로 이성광 목사가 6개월간 사역하다, 1968년 2월 3일 백승호 목사 부임하여 3차 공사를 끝내고, 1987년 10월 1일 성전 봉헌식과 함께 집사 5명의 안수와 권사 11명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에 교회가 교역자의 잦은 이동으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였고, 백승호 목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춘천에 소재한 만민교회 담임목사인 오황동 목사와 서로 자리이동을 하여 1994년 오황동 목사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69년 12월 6일 시골에서 올라온 김주환 청년은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하고 갈 목양지가 없었던 차에 정선에 가서 예미 순복음교회를 창립케 되었고, 3년여만에 성전을 건축하고 교회를 어느 정도 부흥시킨 후, 강원도의 도청이 있는 춘천을 성시화하는 꿈을 갖고 1972년 4월 3일 순복음 춘천교회 창립을 하였고, 교회가 부흥하여 강원도내에서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중에서 제일 큰 교회가 되었다. 1970년 4월 횡성 봉덕에 봉덕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었고, 현 강원도 관광의 중심권인 속초에 1970년 4월 12일에 순복음 속초교회가 세워졌는데, 이는 최초의 영동권 순복음교회라 할 수 있다. 현재 김석규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75년도에는 태백 순복음교회가 탄광촌에 최초로 세워졌는데, 이 교회는 세계적으로 오일파동으로 석탄의 진가가 높아졌을 때, 탄광촌의 광부들과 그 가족들이 많아지자 탄광촌에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사명으로 세워졌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오대석 목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워 석탄의 사양화로 황폐해진 태백시의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1975년도에 원주 순복음교회 김성자 집사(현재 인천만수교회 담임목사)가 지정 순복음교회를 개척하였고, 현재는 곽명근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76년 3월 15일에는 동해 중앙순복음교회가 무역항으로 발돋음하려는 동해시에 세워졌으며, 현재 안직규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76년 8월 20일에는 횡성에 횡성 순복음교회가 세워졌고, 현재는 표용배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탄광촌인 고한에 1979년 11월에 고한 순복음교회가 세워져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방주훈 목사가 교회를 신축하고 시무하고 있다. 1980년 4월 15일에는 화천 순복음교회가 세워졌으며, 권순재 목사가 시무하고 있고, 7월 5일에는 순복음 제일교회가 창립되었으며, 하기철 목사가 3대로 부임하여 교회를 부흥시키고 교회를 신출 봉헌하였고,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 발전하고 있다. 1981년 5월 3일에는 순복음 제일교회가 창립되었고, 3대째로 홍영준 목사가 1993년에 부임하여 시무하고 있다. 1982년도에는 원주 순복음교회 집사로 있던 엄기봉 목사가 문막에 교회를 창립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2년 10월에는 삼척 순복음교회가 세워졌으며, 1986년 7월 17일에는 강릉 순복음교회가 세워졌으며, 현재 정병우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86년도에 춘천시 소양로에 한빛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성문 순복음교회가 춘천시 후평동에 창립되어 오다가 성문교회 김재일 목사의 사임으로 한빛 순복음교회와 성문 순복음교회가 합쳐졌고, 현재 오황동 목사가 시무하다 원주 순복음교회의 백승호 목사와 서로 자리이동을 하여 시무하고 있다. 1987년에는 동해시에 동산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어 김영식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87년도에는 학곡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었는데, 교회가 성장하여 교회 건물도 신축하고 봉헌을 하였다. 그런데 담임인 여성운 목사는 1993년도 12월 교회를 사임하고 서울에서 어렵게 개척교회를 하고 있던 김종문 목사를 후임으로 부탁하고 원주로 나와서 서원주 순복음교회를 1994년 1월 14일 맨손으로 새롭게 시작하였다. 1987년 양구에 한전 순복음교회가 윤성원 목사에 의해 창립되어 교회 성전이 건축되고 부흥이 되었다. 1987년 11월 16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출신인 박영진 목사가 속초에 속초 제일순복음교회를 창립케 하였고, 1988년 10월 31일에는 양양군에 삼팔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었고, 현재는 김동일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89년 3월 18일에는 순복음 춘천중앙교회를 이석모 목사가 창립하였고, 1990년 도계에 도계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었고, 현재는 김호식 목사가 시무하고 있으며, 1990년도에는 동해 제일 순복음교회가 창립되었으며, 전임 담임전도사인 김두옥 전도사가 교통사고로 소천을 받아 새로 최형견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고 있다. 1990년 3월 1일에는 극동 순복음교회가 동해시에 창립되어 안신복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1990년 10월 22일 거진 순복음교회가 강원도 최북단 위치에 창립되어 한경환 목사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다. 1991년에는 홍천 내면에 내면 순복음교회가 세워졌고, 1991년 9월 23일에는 원주 순복음교회 교육전도사로 시무하던 김학용 목사가 양양에 양양 순복음교회를 개척하였다. 1992년도에는 구운 순복음교회가 세워졌고, 1992년 10월 19일에는 원주 중앙순복음교회가 김완열 목사에 의해 창립되었다. 1993년 1월 18일에는 이성행 목사가 성지 순복음교회를 춘천시 후평동에 개척하였고, 1993년도에는 김환열 목사가 부론 순복음교회에 부임하였고, 1993년 11월 8일에는 교단 교육국장인 허일룡 목사가 시무하는 수원의 순복음성문교회에서 지원하여 동해시에 이성모 전도사에 의해 순복음 성문교회가 창립되었다.
1994년 1월에는 원주 순복음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었던 고순영 목사가 원주에 순복음 새소망교회를 창립하였고, 강릉 순복음제일교회가 1월 14일에 강필동 목사에 의해 창립되었다. 1994년도에는 순복음 옥산교회가 원복진 전도사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유일한 여자 담임교역자이기도 하다. 전희종 전도사가 신철원 순복음교회를 개척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렇게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가 강원도에 세워질 때만도 미약했던 교세가 이제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강원도에 대한 관심이 전도 대상지역으로 삼으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2) 宗敎事業
(1) 선교 사업과 사회 사업
선교사업과 사회사업으로는 교도소 방문 및 전도, 고아원⋅보육원⋅재활원 등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선명회, 한국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서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하고 있다. 순복음 춘천교회 안수집사인 이은준 집사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을 세워 무의탁 노인들을 수용하여 돕고 있으며, 교회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빨래 해주기, 식사 대접, 김장 담그기 등 물질과 봉사로 돕고 있다. 그리고 선명회 강원지부가 춘천에 있으며, 강원지부장이 순복음 춘천교회 조남진 장로이며, 교회에서 김장 담그기 등의 봉사를 하고 있다.
(2) 장학사업
강원도 지역에 산재해 있는 순복음 교단의 개교회들이 구제 및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순복음 춘천중앙교회의 경우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사회 국민학교 졸업생에게 중학교 입학금 전액 지원을 하고 있으며(효제국교 2명, 가정국교 2명), 춘천시 폐기물관리과와 자매결연을 맺어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을 하고 있으며, 환경 미화원 자녀 중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5명 등 10명에게 1년에 두 번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환경 미화원 자녀 중 대학생 자녀 2명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1년에 두 번 지급하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 관내의 극빈가정돕기 일환으로 중학생 5명과 고등학생 5명에게 수업료 전액을 1년에 두 번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한편 교회내의 교인 자녀들에게도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등에게도 수업료 전액을 1년에 두 번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3) 상조 및 구제 사업
교회내 교인 극빈가정에 대한 구제를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에 자원봉사와 지원을 하고 있다. 교회내에서 상조회를 조직하여 상을 당한 가정에 일정액을 지급하고 있다. 순복음교회는 오순절신앙을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뿐 아니라, 어려운 가정을 구제하여 서로 나누는 초대 교회의 신앙을 본받으려 애쓰고 있다.
3) 敎勢 現況
강원도내 순복음교회의 교세현황을 보면, 교회의 총수는 41처, 교역자는 55명, 총 평신도수는 6,010명이다.
이 글은 현대종교에 실린 글 중 우리 교회 교단과 관련된 일부분입니다.
좀 오래된 글이라 요즈음의 내용들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첫댓글 기독교대한 하나님의 성회 강원지방회의 역사를 일부라도, 살펴 볼 수 있도록 올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